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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다래끼로 선글라스 착용한 알론소





 목요일 열린 FIA 공식 기자 회견장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새까만 선글라스를 벗길 거부해 의아함을 샀다.


 이번 주 초, 멕라렌의 스페인인 드라이버는 다래끼가 난 자신의 눈을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그 뒤 그는 멕라렌의 시뮬레이터에 탑승하기 위해 워킹으로 향했는데, 그때도 그는 실내에서 검은 안경을 끼고 있었다.


 “계속 껴야합니다.” 스페인인은 자신의 모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일정을 앞두고 이렇게 밝혔다. 관계자는 알론소가 의사에게서 되도록 조명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금요일 트랙 액션이 시작되기 전에 33세 스페인인의 증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론소는 인기 선글라스 메이커인 오클리(Oakley)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


photo. x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