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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재규어 크로스오버 모델 ‘F-페이스’가 은밀한 실내를 드러냈다.
2013년 컨셉트 카 ‘C-X17’로 맨 처음 우리 곁에 등장했던 이 재규어 최초의 SUV는, 컨셉트 카의 디자인에 충실한 익스테리어와 달리 인테리어의 경우 BMW 3시리즈의 라이벌 세단으로 개발된 ‘XE’와 무척 유사해진다는 걸 이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InControl”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스크린도 여기에 채용되어있다.
재규어는 ‘F-페이스’를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을 공략하는데, 포르쉐 마칸, BMW X4, 메르세데스-벤츠 GLC, 아우디 Q5가 그 경쟁자가 된다.
photo.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