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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카를로스 곤, 르노의 F1 부활을 적극 지지





 포뮬러 원에서 르노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데 르노 CEO 카를로스 곤이 적극적 지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파워유닛’ 시대의 두 번째 해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음이 명확해진 시점,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가 F1에서 철수하는 것도 고려 중인 한 가지 선택지라고 얼마 전 인정했었다.


 하지만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카를로스 곤이 최근 파리에서 ‘위기 대책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 자리에서 르노는 F1에서 철수하는 것보다 “승리를 향한 길로 돌아가야”한다고 결의했다고 한다.


 같은 시각, 그들의 워크스 파트너인 레드불의 F1 자문가 헬무트 마르코는 에너지 드링크 업체가 이 스포츠에서 철수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만약 중기적으로 우리가 다른 팀들이 우승을 위해 싸우는 걸 단지 지켜만보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면, F1에 남아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photo.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