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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이라

쿠페보다 가볍고 정교한 764마력 로드스터 - 2017 Pagani Huayra Roadster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와이라, 와이라 BC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파격적 성능과 비주얼의 고성능 슈퍼카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파가니 CEO 호라시오 파가니는 ‘와이라 로드스터’가 여태껏 자신이 경험한 가장 까다로운 프로젝트였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처음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 뛰어들었던 건 와이라 쿠페가 등장하기도 전인 2010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와이라 쿠페의 지붕을 달았다 떼어낼 수 있게 만들고자 해서 시작됐던 프로젝트는 2013년에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완전히 다시 새로 시작됐다. 지금에 완성된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는 와이라 쿠페의 기술 개발에 자연스레 활용된 존다 R 레이스 카 기술과 더불어서 ‘와이라 BC’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 또한 활용되었다. 프로젝트.. 더보기
‘파가니 와이라’의 오픈 톱 모델,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한다. 사진/파가니 올해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와이라 로드스터’를 공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라 로드스터’는 작년 8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VVIP 고객들만을 상대로 은밀하게 공개되었다. 하지만 올 3월이 되면 제네바 모터쇼 무대를 통해 우리 모두 앞에 공평하게 그 존재를 드러낸다. ‘와이라 로드스터’는 오픈 톱 모델로 변형되면서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덱을 가진다. 그리고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지붕이 머리 위를 덮는데, 원하면 그 지붕은 떼어낼 수 있다. 지붕이 상시 고정되어있지 않아, 강성을 보완하기 위해 차체 일부에 추가 보강재가 쓰인다. 그에 따라 쿠페의 1,350kg에서 소폭 무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라 로드스터’는 진작에 매진된 쿠페 모델처럼 100대.. 더보기
파가니, 그들은 왜 AMG 엔진을 고집하나 사진/파가니 파가니는 왜 계속해서 AMG 엔진을 고집하는 것일까?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창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그 이유를 밝혔다. 전세계 많은 부호들에게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이상으로 사랑 받는 파가니의 슈퍼카들은 199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존다 C12’부터 2011년 등장한 뉴 제너레이션 슈퍼카 ‘와이라’까지 하나같이 메르세데스-AMG의 V12 엔진을 사용한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이벤트에서 그 이유에 대해 질문 받은 호라치오 파가니는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유산’으로써 그것을 지켜오고 있다고 밝혔다.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는 이탈리아인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인이다. 이미 20살 때 .. 더보기
궁극의 로드카란 바로 이런 것 - 2016 Pagani Huayra BC 사진/파가니 ‘파가니 와이라 BC’는 ‘존다 R’의 경우처럼, 기존 와이라를 트랙-포커스 버전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그 결과, 일반 도로에서는 거의 쓰일 일이 없는 달라라의 풍동 시설에서 개발된 무자비하게 생긴 에어로다이내믹 킷이 달렸고, 21인치로 커진 뒷바퀴에 폭이 20mm 넓은 355mm 타이어가 장착됐다. 하지만 ‘존다 R’과 달리 ‘와이라 BC’는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모는 것이 가능하다. 앞쪽 차고를 들어올릴 수 있는 리프팅 시스템은 로드 유저들을 위한 파가니의 배려 중 하나다. 132kg의 경량화를 이뤄냈지만, 거기에 더불어 6.0 V12 트윈터보 엔진에서 ‘와이라 BC’는 8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한다. 70마력이 상승한 셈인데, 그러면서도 유로6 환경기준은 준수하고 있다. 최대토크로는 .. 더보기
[MOVIE] Extreme conditions - The Pagani Huayra BC 궁극의 로드카 ‘파가니 와이라(후에이라) BC’가 살아생전 전혀 연이 없을 것 같은 고즈넉한 설원을 달린다. 이곳은 파가니를 위해 드라이빙 세이프티와 브레이킹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보쉬의 테스트 트랙이다. 더보기
[MOVIE] 트랙에 등장한 Pagani Huayra BC 이탈리아의 한 서킷에 파가니 후에이라 BC(와이라 BC)가 등장했다. AMG제 6.0 V12 트윈터보 엔진에서 800마력, 112.2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메가 슈퍼카의 광란의 나들이다. 더보기
후에이라의 하드코어한 변신 - 2017 Pagani Huaryra BC 트랙 전용 모델로 개발됐던 ‘존다 R’을 본떠, 파가니가 후에이라를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으로 진화시켰다.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후에이라 BC’는 기존 후에이라보다 무게는 가볍고 V12 트윈터보 엔진은 더 강력하다. 메르세데스-AMG의 V12 유닛을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유로6 트윈터보 엔진에서 ‘후에이라 BC’는 최고출력으로 800ps(789hp), 최대토크로는 자그마치 112.2kg-m(1,100Nm)를 발휘한다.(기존 후에이라는 730마력인데, 현재 공개된 BC의 데이터들은 인증 문제로 아직 최종적인 게 아니다.) 이 가공할만한 파워는 변속시간이 기존 0.15초에서 0.075초로 절반이 빨라진 새로운 ‘Xtrac’ 7단 반자동 변속기로 전송된다. 파가니는 또, 냉각 성능을 향상시.. 더보기
[사진] ‘파가니 후에이라’가 3월 경매에 등장 이탈리아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에서 100대 한정 생산된 메가 슈퍼카 ‘후에이라’를 구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후에이라’가 3월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파가니의 1세대 슈퍼카 존다처럼 ‘후에이라’도 메르세데스-벤츠의 V12 엔진을 사용하지만, 트윈-터보차저와 액티브 에어로 디바이스를 달고 최고속도로 370km/h 이상을 질주한다. 경매에 출품되는 차는 딥 블루 바디로 시선을 빨아들인다. 차체 아래쪽으로 마치 밤하늘에 유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골드 스트라이프가 길게 뻗어있다. 거기에 맞춰 브레이크 캘리퍼도 옐로우 컬러로 처리됐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4개 모두 카본 세라믹.) 걸윙 도어 안쪽으로는 시트, 스티어링 휠, 대쉬보드, 도어 트림이 크림 가죽으로 감싸져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