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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2016 F1] 로스버그, 스파에서 ‘헤일로’ 테스트한다. 사진/메르세데스 이번 주말 벨기에 GP에서 챔피언쉽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다고 메르세데스가 시인했다. 이번 주 수요일, 메르세데스는 앞서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서처럼 해밀턴이 스파에서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적인 결정은 금요일경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들은 이번에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는다면, 그것은 10그리드가 아니라 20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된다고 전망한다. 앞으로 시즌 종료까지 9경기나 남아있어, 메르세데스가 두 기의 ‘파워 유닛’을 한꺼번에 개봉하고 패널티를 몰아 받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단 판단에서다. 메르세데스는 한편, 니코 로스버그가 스파에서 프랙티스 세션을 이용해 ‘헤일로’ 디바이스를 테스트한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일전에 F.. 더보기
[2016 F1] 헤일로 도입 2018 시즌으로 연기 사진/Formula1.com 이번 주 목요일 제네바에서 열린 ‘전략 그룹(Strategy Group)’ 미팅에서 내년 F1에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를 도입할지 여부를 놓고 무기명 찬반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도입 부결이 결정됐다. 목요일 미팅이 종료된 뒤 F1의 ‘전략 그룹’은 기존에 ‘헤일로’를 도입하기로 했던 2017 시즌은 너무 성급하며, 그보다 한 시즌 연기된 2018 시즌에 조종석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것으로 하고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상반기에 걸쳐 모든 옵션들이 가진 잠재성을 보다 심도 있게 평가해나가기로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 그룹은, 2018 시즌 도입이 현재 가장 유력한 솔루션은 ‘헤일로’이지만, 1년 더 개발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현재 공개된 것보다.. 더보기
[2016 F1] ‘헤일로’ 도입 찬반 투표 앞두고 신경전 촉발 사진/Formula1.com 2017년 F1에 ‘헤일로’ 콕핏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문제를 두고 FIA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막판 신경전에 돌입했다. ‘헤일로’ 도입 문제는 우선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부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F1의 대표적 직설가 중 한 명인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또, 이 스포츠 전반에서 박진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맥락에서 ‘헤일로’를 도입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비판했다. ‘헤일로’ 도입 여부가 투표로 결정되는 목요일 전략 그룹 미팅을 앞두고, F1 최고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우리에겐 이것이 필요 없습니다.” 에클레스톤은 ‘텔레그래프(Telegraph)’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혀 좋은 게 없습니다. 괜찮을 것도, 오히려 저것.. 더보기
[2016 F1] 레드불, ‘헤일로 2’ 달고 실버스톤에 등장 사진/레드불 페라리에 이어 이번에는 레드불이 최신 버전의 ‘헤일로’를 달고 트랙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GP 일정이 종료된 실버스톤 서킷에서는 이번 주 인-시즌 테스트가 열렸다. 이곳에서 현재에는 ‘에어로스크린’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레드불이 지난 주말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페라리가 처음 선보였던 최신 버전의 콕핏 보호 장치 ‘헤일로2’를 달고 트랙을 달렸다. 더보기
[2016 F1] ‘헤일로’ 도입, 2018 시즌으로 연기되나 사진/AMuS 콕핏 보호 솔루션 도입이 2017 시즌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제기됐다. 외부에 고스란히 노출된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헤일로’ 장치는 지금은 ‘버전 2’로 업그레이드가 돼, 소재는 카본 파이버에서 티타늄으로 바뀌었고 구조는 앞쪽으로 더 연장됐다. 이 ‘헤일로 2’는 이번 주 금요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의 인스톨레이션 랩 때 트랙 데뷔했다. “훌륭하지만은 않습니다.”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말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야에 타격이 꽤 컸습니다.” 수요일 실버스톤에서 열린 FIA와 F1 테크니컬 보스들 간 미팅 분위기도 회의적이었다고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T.. 더보기
[2016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0차전 영국 GP FP1 - 해밀턴, P1으로 순조롭게 주말을 시작 사진/Formula1.com 시즌 10차전 영국 GP의 첫 일정 1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톱을 달렸다. 흐린 날씨 속에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오프닝 프리 프랙티스. 이곳에서는 피렐리가 이번 주말 실버스톤에 투입한 하드, 미디엄,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가 모두 최소 한 차례씩 트랙을 달렸다. 메르세데스는 그 세 종류의 컴파운드 가운데 하얀 미디엄만 사용해 달렸고,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31초 654를 기록, 니코 로스버그가 거기에 0.03초라는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여전히 챔피언쉽을 선도 중인 니코 로스버그와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지난 주말 오스트리아 GP에서 우승한 뒤 11점까지 좁힌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두.. 더보기
[2016 F1] 이번 주말에 ‘헤일로 2’ 테스트된다. 사진/Autosport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에서 최신 버전의 ‘헤일로’가 F1 팬들에게 공개된다. 여전히 콕핏 보호 솔루션에 관한 논쟁이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 검은 카본 파이버가 아니라 티타늄으로 제작된 새로운 버전이 페라리에 의해 트랙에서 테스트된다고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전했다. FIA 대변인 역시, 이른 바 ‘헤일로 2’가 금요일에 레드불링에서 트랙 데뷔한다고 시인했는데, 티타늄 버전은 전체적으로 조금 다듬어진 구조에, 카본 파이버 버전에 비해 훨씬 가볍고 크기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금요일 테스트가 문제 없이 진행되면 바로 다음 주 주말에 열리는 영국 GP에 앞서 예정된 테크니컬 보스 미팅에 의제로 올라가, 전 차량에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