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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금요일 – 사진 금요일, 시즌 13차전 경기 이탈리아 GP의 1, 2차 프리 프랙티스가 실시됐다. 오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오후에는 발테리 보타스가 5.793km 길이의 고속 서킷에서 전체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찾았다. 오후 2차 프랙티스(이하 FP2)에서 보타스는 이번 주말 가장 빠른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이용해 1분 21초 406을 기록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금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2차전 경기 벨기에 GP 금요일 일정이 종료됐다. 1차 프랙티스(이하 FP1)와 2차 프랙티스(이하 FP2)가 실시된 금요일,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전체에서 가장 먼저 페이스를 찾는데 성공했으나 오후에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라이코넨을 억제하고 7km 길이의 스파 서킷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찾았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헤일로’ 생긴 게 문제의 다가 아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미적인 이유로 도입 반대 세력에 강한 저항을 받아온 ‘헤일로’가 새로운 허들을 만났다. 내년부터 모든 F1 머신에 카본-티타늄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가 달린다. 하지만 F1 내부에서 그것을 환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F1의 전통적인 개방형 조종석 위를 flip-flop, 슬리퍼처럼 생긴 Y자 프레임 구조물로 에워싸는 이 장치가 10kg에 가까운 무게 증가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새로운 논쟁의 불씨가 던져졌다. 스위스 매체 ‘블릭(Bilck)’은 최근 몇 년 간 728kg까지 크게 증가한 차량 무게가 내년에 헤일로 장착이 의무화되면 적어도 5kg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것은 드라이버들이 또 5kg 체중을 감량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스위스 매체는 반문했다.. 더보기
[2017 F1] 헤일로는 “F1의 DNA를 파괴할 것” - 니키 라우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2018년에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를 도입하기로 한 FIA의 결정을 비판했다. 상당수 F1 팬들이 이번 주 FIA의 발표를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던 것 같다. 그렇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 독일의 저명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투표에서 78%의 팬이 헤일로 도입에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수요일 열린 전략 그룹 미팅에서도 10개 팀 가운데 9개 팀이 헤일로 도입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거기서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 것은 페라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올해 타이틀 라이벌인 이탈리아 팀과 정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다. “명백한 실수입니다.” “안전을 개선해야한.. 더보기
[2017 F1] FIA, 헤일로 2018년 도입을 발표 FIA가 이번 주 수요일 열린 전략 그룹 미팅 결과를 발표하면서, 프레임 구조의 헤일로(Halo) 조종석 보호 장치가 2018년 포뮬러 원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최근 F1에서는 헤일로 대신 캐노피 타입의 실드(Shield)가 개발되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실버스톤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실드를 트랙 위에서 시험하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면서 추가적인 개발 필요성이 확인됐다. 헤일로는 지금까지 팬들 뿐 아니라, 다수의 팀과 드라이버들로부터도 환영 받지 못했다. 그리고 수요일 전략 그룹 내에서도 헤일로의 도입을 과반수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FIA는 이것이 안전 문제와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도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라고 유력 외신들은 전했다. 19일 FIA는 2016년 7월 전.. 더보기
[2017 F1] FIA, 2018년 ‘헤일로’ 도입 강행한다. 아무래도 2018년 포뮬러 원에 ‘헤일로’가 도입될 것 같다. ‘헤일로(Halo)’는 외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메르세데스에 의해 최초로 고안된 안전 장치다. 이것은 최근 몇 년 동안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왔고 심지어 모든 팀이 차량에 장착해 트랙에서 직접 써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올해, 미적인 문제를 포함한 여러 단점이 있는 프레임 구조의 헤일로를 제쳐두고 캐노피 타입의 ‘실드(Shield)’를 최우선 개발 대상으로 하는 결정이 이루어졌고, 지난 주 영국 GP 주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트랙에서 그것을 시험했다. 하지만 시험 주행은 눈깜짝할 새 종료됐다. 개방된 조종석을 에워싼 투명창 안에서 베텔이 어지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수요일 제네바.. 더보기
[2017 F1] T-윙, 샤크핀 사라지고, ‘헤일로’ 사실상 엎어졌다. 2018년 ‘샤크 핀’과 ‘T-윙’이 한꺼번에 사라진다. 이번 주 전략 그룹이 그 두 가지를 F1에서 끌어내리기로 결정했다. 올해 F1의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되면서 의도치 않게 생긴 규제의 허점을 이용해 현재 팀들은 리어 윙 앞쪽에 또 하나의 윙 ‘T-윙’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주로 그것은 ‘샤크 핀’ 뒤쪽 끝에 달려있는데, 사실 샤크핀도 이미 수년 전에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F1에서 금지됐던 것인데 올해 규제의 허점을 이용해서 다시 부활했다. 샤크핀과 T-윙은 지금 F1에서 그렇게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메르세데스의 T-윙의 경우 이미 두 차례나 트랙 위에서 파손됐다. 그 중 한 번은 바레인 GP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의 차량 플로어를 망가뜨리기도 했다. 결국 이번 주 파리에서 열.. 더보기
[2017 F1] 2018년 ‘헤일로’ 도입 드라이버 과반이 반대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 도입이 또 다시 연기될 것 같다. 처음에 FIA는 무방비 상태로 외부에 노출된 드라이버의 머리를 Y자 모양의 프레임으로 감싸는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를 2017년에 F1에 도입하려했었다. 하지만 추가적인 연구 개발의 필요성이 지적돼 2018년으로 그 시기는 연기됐다. 그런데 지금, 그마저도 힘들어 보인다.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2월 1일에 FIA가 드라이버들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도입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FIA는 16명의 드라이버로부터 답을 들었으며, 7표가 반대를.. 5표가 찬성하고 4표가 기권했다고 한다. “FIA는 계속해서 대안을 연구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