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뉴스

[MOVIE] 2019 벨기에 GP 예선 하이라이트 샤를 르클레르가 벨기에 GP에서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21살의 모나코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 가운데 두 세션을 리드하고, 12년 전 키미 라이코넨 이후 처음으로 예선 세션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많은 드라이버가 트래픽에 고통 받은 이날 세바스찬 베텔이 0.748초 기록 차로 예선 2위를 차지해, 페라리가 오랜 만에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을 독점했다. 예선 3위와 4위는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는 보타스, 오콘은 르노와 2020년 계약 확정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2020년 거취가 최종 확정됐다.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 팩토리 팀에서는 5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발테리 보타스가 계속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 역사적인 영광의 순간들을 장식한다. 최근 몇 달간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 가운데 누구를 2020년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로 선발할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그리고 한 달에 가까운 긴 여름 휴가를 보낸 뒤,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의 계약 연장을 최종 결정하고 현지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올해 포스인디아(현 레이싱 포인트)의 레이스 시트를 잃고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어 막후에서 조용히 활동했던 에스테반 오콘은 비록 이번에 5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 더보기
포르쉐 타이칸,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최초 공개 포르쉐가 오는 오는 9월 글로벌 공개를 앞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 타이칸은 포르쉐의 클래식한 디자인 특징을 디지털 시대에 맞춰 완벽하게 재해석해, ‘디지털’, ‘명료함’, ‘지속 가능성’을 갖춘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형적인 포르쉐: 운전자 중심의 대시보드와 스포티한 시팅 포지션 타이칸의 인테리어는 1963년 오리지널 911의 순수한 대시보드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 운전자를 위해 디자인된 명료한 구조의 콕핏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강조한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초현대적 디자인의 계기판으로 제어 장치 작동이 더 빠르고 자유로워졌다. 특히, 대시보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독립된 곡선.. 더보기
EB110의 환생, 부가티 새 하이퍼카 ‘첸토디에치’ 공개 부가티가 새로운 하이퍼카 한 대와 함께 올 8월 페블 비치를 찾았다. 올해 페블 비치에서 부가티는 ‘첸토디에치(Centodieci)’라는 이름의 새로운 하이퍼카를 공개했다. ‘110’의 이탈리아어다. 그 이름에는 부가티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는 물론,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가 태어난지 110년째가 되던 해인 1991년에 제작된 ‘EB110’ 슈퍼카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다. 첸토디에치는 EB110에 디자인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오늘날의 다른 부가티 슈퍼카들 것보다 작은 말발굽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 양옆으로 쭉 뻗은 분할형 흡기구, 그리고 위로 한껏 이동한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인데, 이 모두 EB110을 따라한 것이다. 또 EB110처럼 붉은 부가티 엠블럼은 그릴이 아닌 보닛에 장착됐고, 측면.. 더보기
이젠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 ‘클리오’의 완전 변신 - 2020 Renault Clio 르노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5세대 올-뉴 ‘클리오’를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는 르노에서 최초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으로 개발된 차다. 새 플랫폼에서 클리오는 경량화를 이루었고, 동시에 향후 있을 전기화 파워트레인 적용에 대한 대비책도 갖췄다. 또 차체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실내 공간은 반대로 넓어졌다. 신형 클리오의 전장은 4,048mm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세대 클리오와 비교해 14mm 짧다. 축간거리도 6mm 짧고 차체 높이는 30mm 낮아졌다. 그럼에도 적재 공간은 340리터로 40리터 커졌다.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 그리고 시트 두께를 줄인 노력이 더해져 뒷좌석 다리 공간이 26mm 넓어졌다. 르노는 특히 실내 공간에 많은 개발 시간을 투자했다. .. 더보기
50대 한정 ABT 5도어 쿠페, 최초의 ABT 엔진 보트를 만나다. 폭스바겐 그룹 전문 튜너 ABT가 고성능 5도어 세단 'RS5-R 스포트백(RS5-R Sportback)'과 함께 긴 여정을 떠났다. RS5-R 스포트백은 장거리 로드 트립에 제격인 차다. 넓은 실내에는 여러 사람의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고, 팩토리 카보다 8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530ps(523hp)과 0.3초 빨라진 제로백 3.6초는 지루함을 잊기 위해 종종 스피드를 즐기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ABT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스포츠 안티-롤 바를 통해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이 향상됐다. 높은 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에는 69.3kg.m(680Nm) 토크, 깊은 바리톤을 노래하는 ABT 배기 시스템이 고구마 대신.. 더보기
2,000마력의 영국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 2021 Lotus Evija 한동안 잠잠하던 로터스가 새로운 하이퍼카 한 대를 몰고 나타났다. ‘이비야(Evij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차는 자그마치 2,00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가격은 175만 파운드(약 26억원)로 책정되었으며, 2020년부터 생산되어 총 130대가 고객에게 인도된다. 로터스가 처음으로 만든 전기차이자 하이퍼카인 이비야의 최고출력은 2,000마력이나 된다. 740마력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데 8.8초가 걸린다. 그러나 이비야는 시속 300km에 도달하는데 9초가 안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40km 이상이다. 네 개의 바퀴에 각각 하나씩 총 네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인터그랄 파워트레인(Integral Powertrain)이 공급한 모터 한 기의 출력이 5.. 더보기
지구상 가장 극단적인 오픈카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 BC’ 공개 2016년, 이미 하이퍼카의 명성을 가졌던 와이라를 800마력의 하드코어 모델 와이라 BC로 진화시켰던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이번에는 와이라 BC의 로드스터 모델을 개발했다. 파가니의 첫 고객이자 호라치오 파가니의 친구인 베니 카이올라(Benny Caiola)의 이름을 딴 ‘와이라 BC’는 와이라를 한층 더 경량화하고 성능을 높인 하이퍼카 중에 하이퍼카다. 6리터 배기량의 V12 트윈터보 엔진의 힘은 802ps(791hp)와 112.2kg.m(1,100Nm)로 기존 와이라보다 70마력이 더 강력하다. 와이라 BC는 무게도 더 가볍다. 쿠페 모델을 기준으로 130kg 가까이 경량화가 이루어져 건조중량으로 1,218kg을 가리킨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스터 BC의 무게는 거기서 조금 늘어난 1,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