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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e-트론 패밀리의 새로운 SUV 쿠페 - 2020 Audi e-tron Sportback 아우디가 e-트론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을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SUV 쿠페 모델이다. 전장은 4,901mm, 전폭은 1,935 mm, 전고는 1,616mm로 SUV의 넓은 공간과 4도어 쿠페의 우아함,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루프 라인은 전형적인 쿠페의 모습으로, 볼륨감 있는 차체를 따라 뒤쪽으로 납작하게 이어지다가 D필러로 가파르게 연결된다. 뒷좌석 측면 윈도우의 아랫부분이 뒤로 살짝 들려 있는 스포트백의 전형적인 특징도 보인다. e-트론 스포트백은 팔각형 싱글 프레임, 볼륨감 있는 휠 상단, 잘 다듬어진 차량의 후면 등 아우디 최신 아이덴티티가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평바로 이루어진 거대한 플래티넘 그레이 싱글이 아우디의 순수.. 더보기
[2019 WRC] 시트로엥 WRC 철수 발표 “오지에 때문에...” 시트로엥이 올해를 끝으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철수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제패해왔다. 그러나 전설적인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의 은퇴와 동시에 바닥으로 추락했고, 2016년 챔피언십 경쟁에서 빠져 2017 시즌을 위한 차량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으나 그 담대한 계획은 참담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시트로엥의 철수 결정으로 이제 WRC에는 현대차와 도요타 두 개의 매뉴팩처러만이 남게됐다. 시트로엥은 WRC 활동을 중단하는 대신 2020년부터 출시되는 각종 전기화 양산차 홍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트위터에서 시트로엥은 6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SUV 모델 '마이바흐 GLS‘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모델 라인 ‘마이바흐’가 3세대 GLS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졌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마이바흐 라인업에서 S-클래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마이바흐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써 시장에서는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 로버 등과 경쟁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마이바흐 GLS도 수직 살이 빼곡히 들어찬 웅장한 크롬 그릴로 자신의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기본 22인치 휠은 23인치까지 키울 수 있고, 옵션 적용되는 투톤 외장 컬러는 8가지 구성으로 준비됐다. 내부에는 나파 가죽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뒷좌석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과 마사지 기능을 갖추었고, 고정형 센터 콘솔은 폴딩 테이블과 샴페인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를 갖췄다. MBUX 리어 .. 더보기
기아차, 푸조 508 닮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3세대 ‘K5’ 외장 공개 기아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화요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 진화한 모습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 더보기
[MOVIE] 19차전 U.S. GP 예선 하이라이트 지난 5년 간 네 차례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거둔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그의 여섯 번째 타이틀 획득에 유일한 걸림돌이자 메르세데스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가 폴을 획득했다.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페이스를 선보였던 해밀턴. 그러나 예선 마지막 주행에서 실수를 저지르면서 폴을 놓친 것은 물론,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 뒤 5위로 예선을 마감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스타렉스에 400마력 V6 엔진 탑재됐다. ‘드리프트 버스’의 탄생 스타렉스의 수출형 모델인 'iMax'가 현대차의 고성능 차 브랜드 N 개발 팀에 보내져, 잔뜩 벌크업되어 트랙으로 돌아왔다. 현대차 호주 법인이 공개한 이 차의 이름은 ‘iMax 드리프트 버스’다. 기존의 2.5 CRDi 디젤 엔진을 제거하고 3.5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6 엔진을 iMax의 엔진 룸에 채워넣었다. 최고출력은 408ps, 최대토크는 56.6kg.m로 타이어를 녹여 없애버리기에 충분한 힘이다. 거기에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으며, i30 N에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을 비롯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그리고 i30 N에서 가져온 19인치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조합해 장착했다. 코너링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앞뒤 무게 균형은 가장 이상적인 .. 더보기
[MOVIE] 2019 일본 GP 예선 하이라이트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세바스찬 베텔이 2019 일본 GP 예선 경기에서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일본에서 베텔이 폴을 입수한 건 이번으로 무려 다섯 번째. 하지만 2013년 이후로는 처음이며, 또 페라리와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장식한 폴이다.  베텔의 페라리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가 0.189초 차로 예선 2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4위,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5위다.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F1] 역대 최다 일정의 2020 F1 캘린더 확정 공개 포뮬러 원의 2020 시즌 캘린더가 최종 확정 공개됐다. 이번 주 금요일 세계 모터 스포츠 평의회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일정으로 구성된 2020 시즌 F1 캘린더를 확정했다. 시즌 첫 경기는 3월 15일 호주에서 열린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는 11월 29일 아부다비에서 장식한다. 두 개의 이벤트가 캘린더에 새롭게 포함됐다. 4월 5일 베트남과 3월 3일 네덜란드가 새로운 개최지이며, 각각 하노이 시가지 서킷과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F1 이벤트를 치른다. 경기 일정은 늘어났지만, 프리 시즌 테스트 일정은 또 다시 축소됐다. 내년에는 시즌 개막 전에 3일 일정의 공식 테스트가 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 실시된다. 첫 테스트 일정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두 번째 테스트 일정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