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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02 - Photo #01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해밀턴이 톱 장식 사진_브릿지스톤 다행히 비가 그친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에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최속 랩 타임을 기록하며 2010년 F1 프리시즌 2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 테스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랩 타임을 맨 먼저 끊은 머신은 펠리페 마사의 '페라리 F10'이었다. 마사는 오전 오후 통틀어 최속 랩 타임을 새기기 보다는 롱-런 주행에 초점을 맞춰 달렸고, 마사는 이날 누구보다 많은 160랩을 주파했다. 오전에는 첫번째 랩 타임으로 1분 29초 534를 새기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린 마사는 이내 피트레인 입구 잔디밭 위에 멈춰섰고, 팀 측에서는 마사가 갑자기 멈춰선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연료 탱크와 관련된 테스트를 위해 고의적으로 연료를 바닥낸 것으로 생각된다. 마사의 전.. 더보기
[2010 F1] 쿨사드, 시즌 초반 젠슨은 해밀턴 따라가지 못할 것 사진_레드불 절친한 친구이자 한때는 라이벌이었던 데이비드 쿨사드가 시즌 초반에 젠슨 버튼이 새로운 팀 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의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트 포지션 문제로 지난주 발렌시아 테스트에서 젠슨 버튼은 같은 'MP4-25' 신형 머신을 몬 팀 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에 뒤쳐진 랩 타임을 기록했는데, 이 데이터가 2007년부터 해밀턴이 호흡을 맞춰온 멕라렌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 젠슨 버튼의 고전을 예견케하는 결과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제 예상으로는 시즌 초반에 루이스가 우위에 설 것 같습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멕라렌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쿨사드는 영국 'Mirror' 일간지와 인터뷰했다. "하지만 반면에 자신이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챔피언에 합당한 인물이라는 ..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Day 02, Mercedes & Mclaren - Photo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둘째 날도 페라리가 상위에 랭크.. 사진_브릿지스톤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이틀째 일정이 종료됐다. 스페인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행해지고 있는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둘째 날에는 대부분의 팀들이 첫째 날에 핸들을 잡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콕핏에 앉혔는데, 전날에도 'F10'을 몰고 톱 타임을 기록했던 펠리페 마사는 이틀째 테스트에서도 코스에 올라 최속 랩 타임을 기록했다. 총 124랩을 돈 펠리페 마사는 노면 컨디션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로 전날보다 1초 366 빠른 1분 11초 722 랩 타임을 기록했다. "머신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마사는 160리터로 연료 탱크 용량이 늘어나면서 길어진 휠 베이스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를 보고서야 뒷바퀴가 저렇게 멀리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머신을 추월할 때 너무 빨리.. 더보기
[2009 F1] 해밀턴 "항상 슈마허와 레이스하고 싶었다." 사진_멕라렌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를 통해 F1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스 해밀턴이 잔뜩 흥분에 휩쌓여있다. "미하엘이 F1에 돌아온다니 정말 최고의 소식입니다. 그는 전설이고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세계 최고의 직업인 포뮬러 원에서 레이스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은 그의 결정 덕분에 저 또한 기쁩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데뷔 초부터 미하엘 슈마허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종종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는 2010년 트랙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될 날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 "주니어 시절 미하엘의 레이스를 보면서 그가 현역에 있을 때 F1 레이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트랙 위 정상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009 F1] 실버스톤, 2026년까지 영국 GP 개최한다. 사진_멕라렌 FOM (포뮬러-원 매니지먼트) 버니 에클레스톤과 실버스톤 서킷 오너 BRDC (영국 레이싱 드라이버즈 클럽)이 향후 17년 동안 실버스톤에서 영국 GP를 개최한다는 장기 계약서에 사인했다. 당초 2010년 영국 GP는 도닝턴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도닝턴 측이 자금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위기에 직면하면서 영국 GP 소멸 우려로까지 번지고 있었다. 하지만 FOM과 BRDC가 2026년까지 GP 개최를 약속하는 계약서에 사인한 지금, 비록 장소는 바뀌었지만 2010년에도 무사히 영국 GP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국인 F1 드라이버이자 2008년 월드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은 내년에도 영국 GP가 개최될 수 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 캘린더.. 더보기
[2009 F1] 도메니칼리, 슈마허 같은 드라이버가 필요했다. 사진_페라리 페라리 F1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독일 'Auto Bild'를 통해, 키미 라이코넨을 저버리고 페르난도 알론소를 선택한 이유는 미하엘 슈마허 같은 드라이버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슈마허 같은 인물을 원했습니다" 도메니칼리는 라이코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매우 빠른 드라이버였지만 한편으론 매우 폐쇠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우승할 수 있는 머신을 탔을 때 그는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머신이 개발 될 필요가 있거나 팀의 사기가 높아지고 있을 때에는 알론소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적한 멕라렌 팀 내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을 돌이켜 본다면 라틴계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충돌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도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