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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8 F1]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과 2년 계약 연장 발표 메르세데스 F1 팀과 루이스 해밀턴이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는 홈 경기 독일 GP 개막을 앞둔 19일 해당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에 처음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됐다. 이후 2018 시즌 10차전 경기가 종료된 현재까지 33세 영국인은 세 차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44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거뒀다. 2007년에 F1에 데뷔한 그는 당시 맥라렌에서도 모든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이 탑재된 차를 몰았었다. 커리어를 통틀어 루이스 해밀턴은 통산 65차례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이것은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 다음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유구한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레이싱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호켄하임서 스타트 개선한다. 메르세데스가 팀의 홈 경기 독일 GP 일정까지 주어진 시간을 이용해 페라리의 레이스 출발 성능을 따라잡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 영국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었다. 하지만 출발 직후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 메르세데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에게 잇따라 추월당해 눈깜짝할 새 3위로 후퇴했다. 오스트리아 GP에서 슈퍼 스타트를 선보였던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에게도 곧 타깃이 된 해밀턴은 턴3에서 그와 충돌해 거의 꼴찌로 추락하고 말았다. 메르세데스는 앞으로 또 이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레이스 출발을 개선해야한다고 느낀다. “저는 가장 먼저 어디를 개선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의 음모론에 페라리 보스 “부끄러운 줄 알아야” 메르세데스의 음모론 제기에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지난 일요일, 영국 GP 결선 레이스가 종료된 직후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로부터 키미 라이코넨과 루이스 해밀턴의 오프닝 랩 충돌 사고에 대한 생각을 질문 받은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팀의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의 말을 빌려, 의도적이거나 무능함에 빚어진 사고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토토 울프의 발언을 전해 듣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누가 무능하단 거죠? 키미? 그걸 판단하는 건 누구죠?”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에 아리바베네는 이렇게 말했다. “자크 빌르너브의 충고라면 받아들입니다. 왜냐면 그는 드라이버였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더보기
[2018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0차전 영국 GP 결선 레이스 - 베텔 우승, 해밀턴 2위 포뮬러 원 2018 시즌 10차전 경기 영국 GP에서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역사적으로 실버스톤은 페라리와 궁합이 좋지 않은 서킷이다. 그러나 이번에 독일인 4회 챔피언은 2011년 페르난도 알론소 이후 처음으로 F1의 성지 실버스톤에서 페라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겼다. 레이스 시작 전, 트랙 온도는 52도, 기온은 26도였다.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던 2차 프리 프랙티스와 거의 동일한 컨디션이었다. 예선에서 그런 베텔을 0.044초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한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런데 해밀턴은 그만 슬로우 스타트를 했고, 레이스가 시작되자 마자 금방 베텔과 보타스 뒤 3위로 후퇴했다. 그게 다가 아니.. 더보기
[2018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0차전 영국 GP 예선 - 숨막히는 접전 끝 해밀턴이 폴 획득!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홈 경기 영국 GP에서 4년 연속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포뮬러 원 2018 시즌 10차전 경기의 예선에서는 예상대로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간에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 정도로 접전이 펼쳐질 줄 누가 알았을까. 해밀턴은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을 단 0.044초 차로 꺾고 시즌 네 번째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는 가장 먼저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1분 26초 296 기록으로 1위에 올라섰다. 그것을 곧 해밀턴이 0.303초 앞서는 기록으로 추월했고, 해밀턴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도 라이코넨을 뛰어넘어 일순간 메르세데스가 1-2를 형성했다. 하지만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네 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어택에 돌입했던 챔피언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