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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튜닝

[사진] 기아차, 소형 SUV 콘셉트카와 ‘스팅어 와이드바디’ 튜닝카 국내 첫 선 7일,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최소 38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한 니로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아차는 자사가 추구하는 미래 SUV 스타일이 구현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와 함께 지난해 세계 최대 튜닝쇼 ‘SEMA)’에 출품했던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 튜닝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SP’ 콘셉트카는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에 기반한 강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 등이 인상적인 차별화된 콘셉트의 SUV로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델리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었다. 기아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콘셉트카이며, 기아.. 더보기
기아차, 와이드-바디 스팅어 등 2017 SEMA 쇼 출품작 공개 이번 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SEMA 쇼에 기아차가 출품하는 세 종류의 커스텀 카가 공개됐다. 세 대 중에 하나는 와이드-바디 스팅어다.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의 전문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차는 1970년대 클래식 GT 카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일링 됐다. 그리고 펄 블루 메탈릭 페인트워크가 적용됐고, 차체 앞쪽이 36mm, 뒤쪽이 30mm 낮은 새 서스펜션에 올라탔다. 21인치 새 커스텀 휠이 고성능 타이어와 함께 장착되었으며,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등이 포함된 카본 파이버 에어로 킷도 달았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에는 푸른색의 파이핑과 핸드 스티치가 적용된 그레이 가죽 시트가 장착됐다.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없다. 오렌지 .. 더보기
왜?? 캐나다 튜너가 포르쉐 911에 현대차 엔진을 ‘스왑’ 사진/Bisimoto 현대 USA의 SEMA 쇼 파트너 튜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2017 SEMA 쇼에 총 네 대의 튜닝 카를 출품한다. 그중, 일찌감치 우리의 주목을 끄는 차 한 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차의 V6 엔진을 탑재한 포르쉐 911이다. 닛산 GT-R 엔진을 탑재한 도요타 GT86, 람보르기니의 V12 엔진을 탑재한 피아트 500 등.. 최근에 이런저런 이색 엔진 스왑 소식들이 있었다. 비시모토의 이 엔진 스왑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이러니하다. 이들은 어째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고명한 게르만 엔지니어링 스포츠 카에 이러한 잔인무도한 짓을 저지른 걸까? 아직 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현대차가 이.. 더보기
[MOVIE] 20인치 휠을 Get한 마티즈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_7MZ6tA4D8 마티즈가 20인치 휠을 신었다. 러시아에서 일어난 일인데, 작디작은 마티즈의 휠 아치에 그만한 걸 넣는 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대담무쌍한 불곰국 형님들은 거기에 ‘휠 스페이서’를 이용했다. 무려 35cm짜리를.. 다른 건 몰라도, 확실히 고속도로에서 안정감은 늘었을 듯 싶다. 더보기
현대차, 2015 SEMA 쇼 출품작 6종 공개 현대차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러 자동차 튜너들과 손잡고 SEMA 쇼에 비범한 컨셉트 카 몇 대를 출품했다. 올해 현대차가 준비한 차는 총 6대. 2016년형 투싼 3대와 2대의 제네시스 쿠페, 그리고 벨로스터 터보 R-스펙 1대가 대대적인 수술을 받은 뒤, 라스 베가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 일제히 전시됐다. 올해에도 ARK Performance가 현대차와 손잡았다. 그들이 만든 제네시스 쿠페는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이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Solus’ 와이드 바디 킷을 활용해 더욱 파워풀한 스탠스를 이끌어냈고, Rotrex 슈퍼차저가 달린 3.8 V6 “람다” 엔진에서 이제 500마력이 넘는 힘을 분출해낸다. 4년 연속 현대차의 SEMA 쇼 컨셉트 카 제작을 맡은 Bisimoto.. 더보기
기아차, 2015 SEMA 쇼 출품작 공개 기아차가 이번 주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SEMA 쇼에서 4가지 특별한 커스텀 자동차를 공개했다. 거기에 포함되는 차는 수출형 K5를 기반으로 제작된 ‘A1A Optima’, 쏘렌토로 제작된 ‘PacWest Adventure Sorento’, 수출형 카니발로 제작된 ‘Photo Safari Sedona’, 그리고 수출형 K3로 제작된 ‘Forte Koup Mud Bogger’ 등이다. 길이가 300마일이 넘는 A1A 고속도로에서 이름을 따온 ‘A1A Optima’는 플로리다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화려한 컬러의 오픈 톱 차체에 더불어, HRE의 20인치 휠과 리어 힌지 도어로 기존에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K5의 색다른 면을 보여준다. 버킷 시트, 연장된 암레스트와 유니크.. 더보기
제네시스 쿠페가 1,000마력의 괴물로 - 현대차,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Hyundai  현대차는 올해 SEMA 쇼에도 자동차 열광자들을 설레게 할 커스텀 카들을 출품한다. 비시모토가 올해에 튜닝한 제네시스 쿠페가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3.8 V6 엔진이 탑재된 ‘제네시스 쿠페 3.8 R-스펙’으로 개발된 이 차는 이제 무려 1,000마력을 토해낸다. 가공할만한 1,000마력이란 엔진 출력은 기존 엔진 블록을 제외하고 사실상 비시모토가 모두 새롭게 개발한 내부 부품을 사용, 트윈 터보차저, 스틸 커넥팅 로드, 흡기 개스킷, 고성능 캠샤프트 등으로 강화되면서 스톡 엔진이 발휘하는 348마력으로부터 거의 3배 가까이 껑충 뛴 수치를 구현했다. 현대차와 튜너 존 판길리난(John Pangilinan)이 만든 ‘JP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는 1,000.. 더보기
리트랙터블 루프 채용 ‘벨로스터’ - 2012 Hyundai Veloster C3 Roll Top Concept 사진:현대차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피아트 500C 스타일의 파워-리트랙터블 루프를 채용한 벨로스터 ‘벨로스터 C3 롤 톱 컨셉트(Veloster C3 Roll Top Concept)’가 2012 LA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고유가 시대의 도래로 인기가 상승한 자전거 문화와의 상생을 울부짖는 ‘C3 롤 톱’은 짐칸 바닥과 뒷좌석 시트 뒷면에 재활용 타일을 깔고 그 위에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고정대를 설치했다. 발랄한 컬러링과 같은 유독 여름에 친절한 것 같은 스타일링은 캘리포니아의 활동적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자전거 뿐 아니라 서핑보드를 실을 수도 있다. 현대차의 북미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한 ‘C3 롤 톱’은 2+1도어 쿠페 모델의 기존 루프를 도려낸 뒤 리어 윈도우측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