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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분 변경 ‘쉐보레 말리부’, 국내 ‘라이트사이징’ 기술 선도한다. 쉐보레가 이달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에 고효율의 최첨단 엔진을 탑재, 국내 시장의 엔진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트렌드를 선도한다. 더 높은 효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욱 강화되는 전세계 환경규제에 맞춰 GM은 터보기술을 통해 엔진 배기량에 제한없이 엔진 크기를 최적화해 충분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는 엔진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실제 GM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종의 터보엔진 적용 비율을 2010년 5%에서 작년 50%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하고 말리부를 포함한 쉐보레 차종의 절반 이상에 터보 엔진을 장착하며 터보 엔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엔진 라이트사이.. 더보기
한국GM, 다카타 에어백 리콜 결정, 포드 머스탱도 에어백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GM 및 GM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와 관련된 국내의 피해사례는 없으나, 해외에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발생하여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문제의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 해당 제작사들에게 리콜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업체가 자발적으로 국내리콜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위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해외에서도 피해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 리콜 여부에 대하여 유보적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콜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기로 결.. 더보기
한국지엠 내수 판매, 한 달 새 26% 감소 한국지엠은 2월 한 달 간 총 3만 6,725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가 5,804대, 수출이 3만 921대다. 한국지엠의 2월 내수 판매는 올 뉴 말리부와 더 뉴 트랙스의 신차 효과가 작용했던 전년 동월 대비 48.3% 대폭 감소했다. 7,844대가 판매됐던 지난 1월과 비교해서는 26%나 감소했다. 2,399대가 판매된 스파크와 1,161대가 판매된 말리부가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크루즈와 올란도는 2월 내수 시장에서 각각 234대, 365대가 판매됐다. 이 두 차종은 앞으로 추가생산 없이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국지엠은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중형 SUV ‘에퀴녹스’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 군산공장 폐쇄 발표의 여파가 .. 더보기
현대기아차 등 6개 브랜드 총 12개 차종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 12개 차종 총 31만 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반떼(MD) 등 4개 차종 총 30만 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이 약하게 제작되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되어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있는 주차(P)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 조작(P단→D단)이 되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서비.. 더보기
한국GM, “에퀴녹스·트래버스 내년 국내 도입 검토 중이다.” 한국GM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시장 철수설을 부인하면서 에퀴녹스와 트래버스가 이르면 내년에 국내에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 한국GM은 인천 부평 본사로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안시설인 디자인센터를 공개했다.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한국 디자인 센터를 “GM 글로벌 제품 디자인의 산실”이라고 표현하며 글로벌 GM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차 시장 철수설을 부인했다. 같은 날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사장은 또, 에퀴녹스와 트래버스 도입을 통해 국내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퀴녹스는 4.65미터 크기의 중형 SUV로 지난해 미국에서 24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중형 SUV다. 트래버스의 경우 5.. 더보기
국내 완성차 업체 상반기 실적 공개, 르노삼성차 선방 국내 다섯 개 완성차 업체의 올 상반기 내외수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달 현대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신차는 총 6만 1,837대다. 해외에서는 31만 4,272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6%, 16.2%씩 감소한 것이다. 6월 내수 판매는 하이브리드 차량 2,471대 포함 총 1만 2,665대가 판매된 그랜저가 이끌었고,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는 6,488대가 판매됐다. 올 상반기에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219만 8.342대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하락했다. 내수는 1.8%, 외수는 9.3% 동반 하락했다. 기아차는 9.4% 하락한 132만 224대 차량을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13... 더보기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배출가스 부품 리콜 실시 환경부가 한국지엠의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994대의 *정화용촉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용촉매: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촉매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 물, 질소 및 산소 등으로 변환하는 장치 이번 결함시정은 한국지엠이 2013년과 2014년에 제작한 크루즈 1.8 차량(1만 9,300대) 정화용촉매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 **결함시정 요구건수 및 결함률 : 2013년 판매분 : 546대 / 5.5%, 2014년 판매분 : 448대 / 4.8% 또한 한국.. 더보기
쉐보레 스파크·말리부, 두카티 이륜차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차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 111조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억1천9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제원상 출력 : 75ps/6,500rpm → 결함차량 출력 : 69.5ps/6,500rpm, 약 7.3% 저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1조 자동차의 내연기관 출력에 대한 제원의 허용차는 ±5퍼센트를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함.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