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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카

2,000마력 하이퍼 카의 등장을 알린다. - Trion Supercars 신생 메이커 트라이온 슈퍼카즈(Trion Supercars)가 2,000마력의 하이퍼 카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은 현재 렌더링 밖에 없지만, 차량의 제원은 꽤 구체적이다. ‘네메시스(Nemesis)’로 이름 지어진 이 하이퍼 카가 현재 일반에 공개한 제원대로만 나온다면 라페라리보다도 강력한 차가 된다. 이 차에 올라간 엔진은 트윈터보 V8 유닛. 여기서 2,000마력이 터져나온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 270마일(약 435km) 이상을 질주하는데, 이것은 얼마 전 시판차 최고속도를 갈아치운 헤네시의 월드 레코드를 위협하는 것이다. 제로백은 2초대에 이른다.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 외에도 ‘네메시스’는 전환 가능한 섀시 모드를 통해 차고나 배기, RPM 제한 외에도 실내 조명을 변화시키는 첨단 장치까지 .. 더보기
[2014 Geneva] 출력대 무게비 1대 1의 몬스터, 2014 Koenigsegg One:1 하이퍼 카의 기준을 제시하는 코닉세그가 또 한 번 모두를 경악케할 창조물을 내놓았다. ‘코닉세그 One:1’이 1,340마력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에 등극했다. 이 차의 독특한 이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배기량 5.0리터의 V8 터보 엔진이 낳는 1,340ps(1,322hp) 최고출력에 1,340kg이라는 중량(운전자와 오일류 무게 포함)으로 출력대 중량비가 경이적인 1대 1에 도달해, ‘One:1’이라는 유니크한 이름이 탄생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 타이틀은 지금까지 1,300hp의 SSC 얼티메이트 에어로가 가지고 있었지만, 코닉세그가 이것을 쟁탈했다. 토크 역시 경이적이다. ‘One:1’은 6,000rpm에서 139.8kg-m(1,371Nm)를 토해낸다. 벨로스터 터보의 토크와 비교.. 더보기
새 신을 신은 멕라렌 P1 - [GEMBALLA] McLaren P1  튜너로는 최초로 겜발라가 멕라렌 P1을 수술대에 올렸다. 375대 한정 생산되는 차량 가운데 한 대를 손에 넣은 겜발라는 극한을 달리는 916마력의 하이퍼카 P1에 특별히 디자인된 ‘GForged-one’ 단조 휠을 신겼다. 기존 P1에는 앞바퀴에 19인치, 뒷바퀴에 20인치 휠이 달리지만 겜발라에 의해 20인치와 21인치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부드러운 V자 스포크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휠은 멕라렌의 “Designed by Air” 컨셉에 입각해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남을 보이면서 시각적인 세련미도 만족시킨다. 겜발라의 시술은 여기까지 뿐이어서 모종의 아쉬움을 남기지만, 이 새 휠은 현재 그들이 작업 중인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photo. GEMBALLA 더보기
‘멕라렌 P1’, 6분 대에 뉘르부르크링을 정복  6일, 멕라렌이 “그린헬” 7분 이하 클럽 가입을 선언했다. “그린헬” 정복에 나선 멕라렌의 대표 주자는 물론 혁신 기술의 집약체 ‘P1’이다. 하이퍼 카 ‘멕라렌 P1’은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 경량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최고출력 916ps를 토해내는 슈퍼카 그 이상의 슈퍼카다. 라페라리, 포르쉐 918 스파이더, 그리고 멕라렌 P1이 나란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탄생, 먼저 포르쉐가 공식 랩 타임을 공표했어서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서킷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세 차의 랩 타임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멕라렌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7분 이하”라고만 밝힐 뿐 정확한 랩 타임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7분 이하”라고.. 더보기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출시 직전 더 강력해졌다.  첫 고객 인도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자신의 벤치마크 벨류를 깼다. 최종 조율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하이퍼 카가 더욱 확고한 역사상 가장 빠른 로드-고잉 포르쉐가 되었다. 기존에 ‘918 스파이더’는 추가적인 경량화가 베풀어지는 ‘바이사흐(Weissach)’ 패키지에서 0-100km/h 가속력을 2.8초에 끊었다. 그런데 이번에 0.2초가 더 단축되었다. 0-200km/h는 0.5초 빨라진 7.2초가 되었고, 더 올라가면 가속력 향상 규모도 커져 2.1초 빨라진 19.9초에 0-300km/h를 돌파한다. 뿐만 아니라 제로-이미션 퍼포먼스도 강력해졌다. 앞뒤 차축에 설치되어있는 두 기의 전기모터를 이용해 유해가스 배출 없이 6.2초 만에.. 더보기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질린 아랍인들의 선택 - W Motors Lykan HyperSport 사진_W Motors  레바논에서 탄생한 최초의 하이퍼 카 ‘라이칸 하이퍼스포트(Lykan HyperSport)’의 양산 모델이 11월 5일 열리는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이 차는 올해 1월 카타르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피로되었던 모델이다. 레바논 거점의 W 모터스가 개발한 이 차는 독보적인 호화로움에다 기술적으로 선진화된 하이퍼 카를 스스로 표방한다. 포르쉐와 연관 있어 보이는 수평 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섀시 중앙에서 750마력, 102kg-m 토크를 발휘한다. 후륜이 이 파워를 받아 2.8초 만에 제로백을 주파하는 출중한 가속력을 구현하고, 최고속도로 무려 395km/h를 질주한다. 트랜스미션은 7단 듀얼 클러치. 하늘을 향해 역방향으로 열리는 유니크한 도어 뒤에 감춰진 실내에는.. 더보기
파가니 후에이라 옵션 가격 공개 사진_Pagani  많은 사람들이 슈퍼카가 비싸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얼마나 비싼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익명의 한 남성이 웹사이트 슈퍼카 키즈(Supercar Kids)를 통해 파가니 후에이라를 구입하는데 제시되는 고가의 옵션 리스트를 공개했다. ‘후에이라’의 가격이 완전히 비밀에 부쳐져있는 건 아니다. 기존에 알려져있는 가격은 105만 6,000유로(약 15억원). 이건 기본 가격으로, 옵션 리스트를 펼칠 경우 이 고성능 슈퍼카의 몸값이 10억원을 훌쩍 넘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에 버금가는 절망감에 빠질 수 있다. 만약 ‘후에이라’의 기본 브레이크 캘리퍼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하는 색상으로 바꾸려면 105만 6,000유로에 3,750유로(약 550만원)를 더 지불해야한다. 요즘은.. 더보기
시판형으로 공개된 포르쉐 하이퍼카 - 2014 Porsche 918 Spyder 사진:Porsche  BMW가 ‘i8’의 양산 모델을 피로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그보다 높은 성능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시판 모델을 공개했다. 2010년에 최초로 컨셉트 카가 발표된 이후 진행되어온 개발 과정 중에 몇 차례의 기술 변경이 이루어져 ‘918’는 프로젝트 초기 때보다 훨씬 강력해져 멕라렌 P1, 라페라리와 경쟁하는 하이퍼 카 대열에 올랐다. ‘918’에 실린 배기량 4.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617ps(609hp) 출력을 발휘하고 두 기의 전기모터가 156ps(154hp) 출력을 보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은 899ps(886hp)에 이른다. 토크는 기어에 따라 93.5kg-m(917Nm)에서 최대 130.5kg-m(1,280N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