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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발

‘중국차=짝퉁차’ 공식은 옛말, 하발 신형 SUV 공개 그레이트 월 자동차, 장성 자동차(Great Wall Motors)의 SUV 및 크로스오버 전문 서브 브랜드 하발(Haval)이 올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기존 중국 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신 모델들을 선보였다. 중국 최대 SUV 브랜드인 하발의 신차는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인 H6의 쿠페 모델, 그리고 H7, H7의 7인승 모델 H7 L, 폭스바겐스런 느낌이 있는 H8이다. 이 중 ‘H7’은 2년 전 같은 이름의 컨셉트 카로 먼저 시연되었던 모델. ‘H7 L’에서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는데, 그것을 위해 축거 대신 전장이 4.9미터로 길어졌다. 두 모델 모두 2.0 가솔린 엔진과 6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하며, Standard, Economic, Spor..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1 - 엇갈린 “죽음의 랠리”의 서막  올해로 38회째로 열린 “죽음의 랠리” 다카르 랠리가 1월 4일 아르헨티나 중심지 로사리오(Rosario)에서 세레모니 스타트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6년 연속 남미에서 열린 올해 다카르 랠리를 출발한 차량은 147대, 트럭 70대, 모터사이클 174대, 쿼드 바이크는 40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총 431대가 출발했다. 2주에 걸친 일정의 배경이 아르헨티나와 칠레라는 점은 작년과 다르지 않지만, 출발지와 도착지가 아르헨티나 산타페의 로사리오와 칠레 발파라이소(Valparaiso)로 변경되었고 경유지에 볼리비아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동해야하는 거리도 하루 평균 50km 정도 늘어났다. 올해 총 이동거리는 최대 9,374km로 지난해 8,500km 수준에서 크게 연장되었다.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