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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2011 F1] 레드불, 피트레인 스타트 고려했었다. 사진:피렐리 레드불은 1-2피니시를 달성한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타이어와 관련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이 결과보다 완주를 우선으로 레이스에 임했다고 말할 정도로 타이어에 대한 레드불의 우려는 컸다.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일요일 결승 레이스 이전에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의 타이어를 변경하도록 인정해달라고 FIA에 요청했다. 2011년 F1에서는 예선 Q3에 진출한 10명의 드라이버가 Q3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타이어를 신은 채 레이스 스타트에 임해야한다고 규정되고 있지만, 베텔과 웨버가 젖은 예선에서 사용했던 소프트 타이어에서 과열로 인해 타이어 표면이 일어나는 블리스터 현상이 발생해 퍼포먼스와 안전성 저하가 우려되었기 때문이었.. 더보기
[2011 F1] 2012년부터 예선용 타이어 부활? 사진:피렐리 2012년부터 예선용 타이어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오토스포츠(AUTOSPORT)’가 전했다. 1991년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예선용 타이어는 피렐리와 굿이어가 F1 타이어 메이커로 있던 당시 한 차례의 주회에 사활을 거는 싱글 플라잉 랩에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그립이 뛰어난 타이어로 공급되었었다. 그러나 피렐리가 F1에서 철수하고 굿이어가 단독 메이커가 되자 FIA는 예선용 타이어를 금지시켰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2012년에 예선용 타이어를 부활시키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팀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예선용 타이어 제안을 팀들에게 전달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팀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시행되지 않습니다.” 이 보도가 나오기 전, 같은 .. 더보기
[2011 F1] 피렐리 "하드 타이어 사용 없다." 사진:피렐리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에 팀의 압력이 반영된다는 루머를 일전에 부정했던 피렐리가 올해에 더 이상 하드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28일 12차전 벨기에를 시작으로 13차전 이탈리아, 14차전 싱가포르에 투입되는 타이어 컴파운드를 지난 주에 사전 공표한 피렐리가 이곳에 하드 타이어를 포함시키지 않자, 페라리가 고전하고 있는 하드 타이어가 제외된 것이 어떠한 압력이 들어간 결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브라질의 한 저널리스트는 피렐리의 향후 3전 타이어 배정에 대해 스파와 몬자 서킷이 고속 특성인 것을 감안한다면 “놀랍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는데, 페라리의 챔피언십 경쟁력이 촉진되기 시작한 실버스톤 이후 하드 타이어가 사용되고 있지 않은 점도 의혹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피렐리 .. 더보기
[2011 F1] 피렐리, 유럽 GP 타이어 조합 변경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유럽 GP에 투입하려던 기존 타이어 조합을 변경했다. 캐나다에서 테스트했던 미디엄에다 슈퍼소프트를 묶어 유럽 GP가 개최되는 발렌시아로 향하려던 피렐리는 슈퍼소프트를 소프트로 변경해 이번 주말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에 옵션 타이어로 소프트, 프라임 타이어로 미디엄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Paul Hembery)는 20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발렌시아와 같은 트랙 구조, 노면 특성, 그리고 무더운 날씨의 서킷에서는 타이어 마모가 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충분한 내구성을 보장하는 미디엄과 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컴파운드별 랩 당 1초 정도 차이가 있어 다양한 전략의 기회를 제공할 겁니다.”고 밝혔다. 소프트 타이어는 지금까지와 같이 노란색 마킹으로.. 더보기
[2011 F1] 베테랑 드라이버들, 폴 포지션 가치 추락 우려 사진:자우바 베테랑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와 루벤스 바리첼로가 금년에 타이어가 바뀌면서 폴 포지션의 가치가 죽었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브릿지스톤과 비교해 극단적으로 터프한 피렐리 타이어가 가져온 전략 혼돈이 예선의 가치를 죽였다고 이달 초에 발언한 팀 로터스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는 스페인 GP가 종료된 이후 자신의 견해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기고 중인 자신의 칼럼을 통해 말했다. “지금도 단언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들은 최속 랩보다 타이어를 보존하는데 더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레이스에서 그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타이어가 더 많은 드라이버가 우승합니다.” 트룰리의 견해에 공감하는 윌리암스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는 피렐리 타이어의 성능저하.. 더보기
[2011 F1] 페라리 고전의 진짜 원인은 피렐리? 사진:피렐리 페라리가 2012년 시즌만큼은 활기차게 출발하기 위해 조직 변경에 들어갔다고 ‘오토스프린트(Autosprint)’가 전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의하면 150 이탈리아가 공력 트러블로 스피드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책임을 물어 핵심 멤버 일부를 경질한다고 한다. 경질 대상이 누구인지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다. 하지만 수석 공기역학자 마르코 디 루카(Marco de Luca)가 심판의 칼날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동지는 또, 한때 페라리 엔지니어로 일했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말을 빌어 마라넬로 풍동 설비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는 이탈리아 팀의 주장을 반박했다. “풍동 설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탈리아 팀이 고전하고 있는 진짜 원.. 더보기
[2011 F1] 피렐리, 내구성 높인 새 하드 타이어 스페인에 투입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이번 주말 스페인 GP에 새로운 하드 타이어를 투입한다. 내구성이 향상돼 3~ 4랩 정도 성능 저하가 늦춰진 새로운 하드 타이어는 그만큼 소프트 타이어와의 성능 차이가 넓어져 팀별 타이어 전략에 따른 레이스의 흥미도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차례 테스트된 새로운 타이어는 마모도와 성능 저하가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하드 타이어에서 크게 바뀐 건 아닙니다. 하지만 소프트 타이어와의 갭이 커져 레이스가 더욱 흥미로워지고 팀에게는 새로운 전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겁니다.” 피렐리가 이번 주말 스페인에서 예상하는 평균 피트스톱 횟수는 3회다. “저희가 조사한 자료에 근거하면 바르셀로나에서는 머신 당 3회 피트스톱이 예상됩니다.” “피트입구부터 출구까지의 거리가 터키보다 길어 분명 전략에.. 더보기
[2011 F1] 피렐리, 타이어 마킹 변경·· DRS 존, 홈 스트레이트에 사진:피렐리 피렐리, 소프트 타이어에 스트라이프 추가 피렐리가 말레이시아에 투입한 소프트 타이어 모서리에 금색 스트라이프 무늬를 새로 추가했다. 개막전 호주 GP에서 카메라에 잡힌 피렐리 타이어가 소프트인지 하드인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던 문제점을 보안한 처사다. 현재 컬러링 컨설턴트 업체에 새로운 마킹법을 자문하고 있는 피렐리는 브릿지스톤 방식을 참고해 스트라이프를 칠한 소프트 타이어를 임시 방편으로 세팡에 투입, 고속으로 타이어가 회전하더라도 컴파운드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영구적인 해결책을 유럽 라운드 이전에 내놓는다고 약속하고 있다. FIA, DRS 존 홈스트레이트에 설정 FIA가 호주 때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에서도 DRS(Drag Reduction System)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을 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