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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라이브

[2012 WRC] 다니엘 소르도, 2013년 시트로엥에 귀환 사진:프로드라이브 다니엘 소르도가 2013년 시즌에 시트로엥과 재회한다. 29세 스페인인 드라이버 다니엘 소르도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했던 팩토리 팀 시트로엥에 내년에 돌아간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로드라이브에서 미니 머신을 몰았던 그는 옛 팀 메이트이기도 한 9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내년부터 스폿 참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생긴 공석을 채운다. 시트로엥 팀 보스 이브 매튼은 소르도와의 재회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로 지난 주 스페인에서 있었던 시즌 최종전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내년에 미코 히르보넨과 함께 라인업을 짤 만한 드라이버들의 포텐셜을 평가했습니다.” 이브 매튼(Yves Matton). “최종 리스트에서 대니에 대한 평가가 .. 더보기
[2012 F1] 레드불 2011년 예산 얼마?/ 프로드라이브, 코스워스 매수 검토 사진:레드불 레드불 2011년 예산 3,000억원 상회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F1 팀 가운데 2011년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팀은 레드불이라고 알렸다. 영국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한 리스트에서 독일지는 F1 팀 레드불 레이싱의 모회사 레드불 테크놀로지의 2011년 예산이 2억 4,500만 유로(약 3,500억원)였던 것을 확인했다. 2011년은 세바스찬 베텔과 레드불 레이싱이 2년 연속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다. 독일지에 의하면 이 금액은 동 팀의 2010년 예산보다 4,200만 유로(약 600억원) 상승한 것이다. 브래클리 거점의 팀 메르세데스의 2011년 예산은 1억 4,500만 유로(약 2,070억원)로 레드불보다 1억 .. 더보기
[2012 WRC] 미니, 2012년 끝으로 WRC 철수 결정 사진:미니포르투갈 미니로부터 서포트를 받아 워크스 팀으로 운영되어온 WRC 팀 미니 포르투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WRC에서 철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것은 미니의 수뇌부에서 재정상의 이유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따라서 미니의 WRC 워크스 참전도 올해가 마지막이 된다. 금요일의 이 발표로 현 소속 드라이버 크리스 앳킨슨과 파울로 노브레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오토스포트(Autosport) 보도에 따르면 현재 다니엘 소르도가 컨트리맨을 몰고 있는 프로드라이브의 WRC 프로그램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미니는 2012년 시즌을 끝으로 WRC 워크스 참전을 그만 둡니다.” BMW 전략기획담당자 케이 지글러(Kay Segler). “하지만 시즌의 마지막까지 WRC 팀 미니 포르투갈은 201.. 더보기
[2011 WRC] 미니, 2012년 엔트리 접수 기한 놓쳐 사진:미니 미니가 2012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엔트리 접수 최종기한을 놓쳤다. 영국 ‘오토스포츠(Autosport)’에 따르면, 2011년을 개발의 해로써 띄엄띄엄 이벤트에 출전했던 미니가 2012년부터 풀 타임 체제에 돌입할 생각이었으나 WRC 파트너 프로 드라이브가 기한내에 엔트리를 접수하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프로 드라이브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뮌헨에서 미니 JCW 랠리 팀 책임자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BMW의 경우 정식 출전의 해가 아닌데도 두 차례 포디엄에 오른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따라서 내년에 부활하는 몬테카를로에 미니가 참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이번 문제로 FPV(Ford Performance Vehicles.. 더보기
[2011 F1] 데이비드 리차드, 로터스-르노GP 매수설 부상 사진:BMW 데이비드 리차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로터스-르노GP 매수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덜란드 ‘더 텔레그라프(De Telegraaf)’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가장 부유한 사업가 중 한 명인 마르셀 보에크호은(Marcel Boekhoorn)이 프로드라이브 회장 리차드 데이비슨의 배후에 있다고 한다. “그러한 소문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보에크호은의 딸과 결혼한 네덜란드인 GP2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드(Giedo van der Garde)의 매니저는 “르노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며 로터스-르노에 관한 많은 것들이 불명확하다.”면서 귀도에게 어떠한 기회가 있을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0년에 F1 참전 프로젝트를 .. 더보기
AMR의 새 LMP1 레이스 카 - 2011 Aston Martin Racing AMR-One 사진:애스턴마틴 이번 주 1일, 애스턴 마틴의 2011년 LMP1 머신 ‘AMR-One’이 공개되었다. ACO의 새 규정에 따라 아우디, 푸조와 마찬가지로 롤 후프와 리어 스포일러 사이를 샤크핀(혹은 블레이드 핀)으로 메운 애스턴 마틴은 오픈 바디에서 클로즈드 바디로 갈아탄 아우디의 걸음에 동행하지 않고 올해에도 오픈 바디를 그대로 유지했다. 새 카본 파이버 섀시에 2.0 배기량을 지닌 540bhp 직렬 6기통 직분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어 최소중량은 900kg을 맴돈다. 애스턴 마틴과 영국 프로 드라이브의 협력 하에 개발된 ‘AMR-One’은 3월 초 테스트를 거친 뒤 4월 1일에 르망 시리즈 개막전에서 실전 데뷔하는데, 총 6대의 생산 분량 가운데 5대는 이미 수집가와 커스토머 팀에 판매가 완료되었다.. 더보기
[2011 F1] 프로드라이브 "2013년 이전엔 F1 검토 없어.." 사진:프로드라이브 프로드라이브가 2013년 이전에는 F1 참전을 검토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13번째 팀으로 F1 그리드에 오르기 위해 2010년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던 이들 중 하나인 프로드라이브는 USF1이 참전을 포기해 공석이 발생한 뒤에도 FIA로부터 참전권을 얻어내지 못했다. 베네통을 거쳐 BAR 팀 대표를 역임했던 데이비드 리차드는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스포트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프로드라이브가 F1 참전을 재검토하게 된다면 그때는 대대적으로 규정이 변경되는 2013년이 될 것이며 지금은 WRC와 르망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지금은 미니를 WRC에 참전시키고 르망에서 애스턴 마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우선입니다.” “F1을 다시금 검토하게 된다면 그때는 규정이 크게 바뀌는 2013년.. 더보기
[2010 WRC] 미니, 2011년 WRC 참전 발표 사진_미니 미니가 27일, 2011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참전을 공식 발표했다. 1960연대 다수의 랠리에서 빛나는 성적을 쌓았던 미니는 앞서 다뤄진 바 있듯이 프로 드라이브와의 협력으로 BMW제 1.6리터 엔진을 탑재한 '컨트리맨'을 내세워 내년부터 WRC에 참전하며, 풀 참전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된다. 아직 미스터리에 싸여있는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매즈 오스트버그, 마커스 그론홀룸 등이 거론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