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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락

[2013 F1] 크레이그 폴락, 드라이버 지원 회사 설립 사진:Sutton  F1 팀 BAR을 창립한 크레이그 폴락이 유망한 드라이버가 오토 레이싱의 상위 카테고리로 진출할 수 있는 자금을 원조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과거에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던 크레이그 폴락은 2014년에 F1 엔진 공급자로 나서려던 계획을 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금은 접고, 룩셈부르크에 ‘더 폴락 포뮬러(The Pollock Formula)’라는 간판을 새로 걸었다. “간혹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커리어가 특정한 시기가 되면 리소스 부족으로 멈춰버립니다.” 폴락은 그런 드라이버들에게 자금을 확보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려한다. “투자가들은 투자한 금액을 회수 받길 바라는데, 우리는 3년 내에 그것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내.. 더보기
[2012 F1] PURE, 자금조달 문제로 엔진 개발 중지 사진:도요타 PURE이 2014년을 향해 진행하던 엔진 개발을 중지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알렸다. 독일 쾰른(Cologne) 거점의 신생 엔진 서플라이어 PURE은 F1에 도입이 예정된 새로운 1.6리터 V6 터보 엔진을 커스토머 팀들에게 공급하려하고 있지만, 지금은 자금 조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크레이그 폴락(Craig Pollock)이 인솔하는 사업이 정지된 상태다. “상황은 매우 간단합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서 크레이그 폴락. “투자가는 미국에 거점을 두고 있지만 스위스 당국이 세금 문제로 유럽에서 단기융자를 조달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월말까지 해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폴락에 따르면, 도요타 F1 팀이 예전에.. 더보기
[2011 F1] 엔진 메이커들, 질 시몬 이적에 경직 사진:페라리 올해 6월 FIA는 2014년부터 6기통 엔진을 사용한다는 F1 신 규약을 발표했다. 당초 F1에 도입이 추진되었던 엔진은 4기통이었지만 엔진 메이커들이 부족한 개발 시간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4기통에서 6기통으로 변경되고, 도입 시기가 2013년에서 1년 연장된 결과였다. 이같은 노선변경에 가장 당혹스러워한 건 PURE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F1에 4기통 엔진이 도입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페라리,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코스워스에 이은 5번째 엔진 메이커로 F1에 합류한다고 올해 중순에 선언했던 PURE은 이미 4기통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었다. BAR 혼다를 설립한 크레이그 폴락이 거느리는 PURE은 당혹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물을 고용하는 강구책을 추진했다. 그들이 고용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