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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더욱 날렵하고 다부진 새 디자인 - 2013 Ford Fiesta 사진:포드 2008년 발표된 6세대 ‘포드 피에스타’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피에스타’는 최근 포드의 신차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애스턴 마틴을 닮은 사다리꼴 그릴을 내건다. 이러한 ‘피에스타’의 새로운 얼굴은 2011년에 처음 공개되었던 180마력 ‘피에스타 ST’에서 이미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다만 검은 허니컴 그릴만을 달았던 ST와는 다르게 5개의 크롬 살을 쳐 준수한 외모를 가진다. 더불어 본네트를 새롭게 조각하고 범퍼와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새롭게 했다. 헤드램프에는 이제 LED 주간주행등이 새로이 거주한다. 테일램프 그래픽도 새로운 구성을 띤다. 그에 반해 인테리어에서 변경된 부분은 소소하다. 운전석 도어측에 달린 창문과 미러 조절 .. 더보기
[2012 WRC] 9차전 랠리 독일 데이2 - 롭, 사실상 독주에 (최종수정 2012년 8월 26일 20시 22분) 사진:M-스포트/ADAC/시트로엥/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데이2에서도 선두에서 물러나지 않고, 통산 74번째 우승을 향해 여유롭게 쾌주하고 있다. 데이2 오프닝 스테이지를 20.4초차로, 그것도 운 좋게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스타트한 롭은 악명 높은 46.54km 길이의 판저플라테(Panzerplatte) 스테이지 SS9을 무사히 통과해, 군사 훈련지로 이용돼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된 이 스테이지에서만 포드 진영을 1분 30초나 따돌렸다. 반대로 운이 따르지 않았던 라이벌들이 겪은 고초도 롭의 여유있는 쾌주를 도왔다. 피터 솔버그(포드)와 티에리 누빌(시트로엥 주니어)이 SS9에서 리타이어, 오트 타낙(M-스포트 포드)과 다니엘 소르도(프로드라이브 미.. 더보기
[2012 WRC] 9차전 랠리 독일 Deutschland 데이1 - 희비 갈리는 시트로엥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프로드라이브/GEPA/ADAC/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랠리 독일을 경쾌하게 스타트했다. 롭은 시즌 첫 올-아스팔트 이벤트인 랠리 독일 첫 날에 총 6개 스페셜 스테이지 SS 가운데 4개 SS에서 우승하고 선두로 올라섰다. 흐린 하늘 아래 트리어(Trier)를 중심으로 펼쳐진 랠리 독일에서 프랑스인 롭(시트로엥)은 스타트 직후부터 압도적인 페이스로 라이벌들과의 간격을 벌렸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생산지인 모젤(Moselle)의 포도농장 사이로 난 좁고 울퉁불퉁한 루트를 따라 137.84km를 질주한 총 6개 SS 가운데 4개 SS에서 가장 빠른 타임을 기록했다. 오후에 접어들어 핀란드인 포드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롭에게 압박을 가했다. 그는 오후에 2개 S.. 더보기
“friends of Carroll Shelby” 트리뷰트 - 2013 Ford Shelby GT500 Cobra 사진:포드 “friends of Carroll Shelby”를 기리는 원-오프 850hp ‘포드 GT500 코브라’가 이번 주 금요일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모터스포츠 리유니언(Monterey Motorsports Reunion)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GT500 코브라’는 포드와 포드 레이싱, 그리고 쉘비 아메리칸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블루 바디에 흰 스트라이프를 그은 결코 낯설지 않은 외관 스타일링을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탄생한 전설적인 코브라로부터 전수 받았으며, 포드 레이싱의 4.0리터 슈퍼차저 위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후드를 놓았고 13인치(330mm) 폭을 가진 고성능 타이어를 감쌀 수 있도록 리어 휀더를 확장시킨 와이드 바디 킷을 둘렀다. 배기량 5.8리터 V8 엔진에 한층.. 더보기
[MOVIE] 트랙 배틀 Focus ST vs Vauxhall Astra VXR 핫해치에 열광하는 영국의 어느 잘 닦인, 하지만 조금 축축이 젖은 트랙 위에서 ‘포드 포커스 ST’와 ‘복스홀 아스트라 VXR’이 만났다. ‘포커스 ST’의 아성에 도전하는 핫해치 리그의 신예 ‘아스트라 VXR’은 포커스와 동일한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파워가 다르고, 파워를 다루는 방법도 다르다. 파워는 포커스가 더 강했지만 그것을 다루는 건 아스트라가 더 능숙했다. 더보기
포드코리아, 2013년형 ‘뉴 머스탱’ 출시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의 2013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1964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 머스탱은 지난 47년간 90만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아이콘으로, 이번 2013년형 뉴 머스탱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로 한층 향상된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더욱 빛내주는 디자인 감성 2013 뉴 머스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디자인의 변화는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프론트 그릴과 스플리터에서 나타난다. HID로 교체된 헤드램프에 더해 차량 후면은 LED 테일램프와 고광택 검정색 패널을 고급스럽게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도어 하단의 로커패널 또한 차체 색상과 같은 색을 채택함으로써 작은 부분에까지도 세련미를 추.. 더보기
[2012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데이1 - 솔버그 떼어놓고 롭이 리드 사진:시트로엥/M스토바트/GEPA/미니/랠리핀란드 세바스찬 롭이 랠리 핀란드 데이1을 선두로 마쳤다. 목요일,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8차전 랠리 핀란드 오프닝 데이의 최초 두 스테이지에서 선두 자리를 두고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트로엥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데이 최종 스테이지에서 크게 전진하며 7.3초 갭을 갖고 데이1을 선두로 마쳐, 핀란드에서의 통산 3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페이스를 가져간 건 롭이었다. 여기서 롭(시트로엥)은 1.6초 갭을 손에 넣었지만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피터 솔버그(포드)의 손에 들어가 1.5초로 갭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14.22km 길이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롭이 다시 한 번 가장 빠른 타임을 새기며 나머지 라이벌들과 격차를 .. 더보기
포드, BMW, 아우디 승용차 국내 리콜 실시 사진:포드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및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경우 ‘이스케이프’ 435대에서 브레이크 오일탱크마개에서 오일이 누유 되어 오일에 의한 전기배선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의 경우 ‘120d’ 7대와 ‘Z4’ 6대에서 전기식 파워핸들 결함으로 주행 중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Q5’ 571대에서 선루프 유리가 영하 20도 정도에서 외부의 충격이 없는 경우에도 갑자기 깨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정(리콜)은 포드와 BMW의 경우 20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