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디로우

[2018 F1] 윌리암스 “시로트킨은 가능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가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이 시로트킨을 전격적으로 기용한데 대한 비판적 여론을 일축했다. 2018년 란스 스트롤의 새 팀 동료 자리를 놓고 벌어진 열띤 경쟁에서 결국 승리한 것은 러시아 자금에 든든한 후원을 받는 22세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이 시로트킨이었다. 당초 로버트 쿠비카의 기용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쏟아졌었지만,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 이후 쿠비카는 물론이고 폴 디 레스타, 다닐 크비야트, 파스칼 베어라인 등의 쟁쟁한 인물을 모두 물리치고 갑자기 시로트킨이 가장 유력한 펠리페 마사의 후임 드라이버 후보로 떠올랐고, 결국 윌리암스는 그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저희에게 있어 가능한 가장 최고의 드라이버를 선택했습니다.”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 더보기
[2017 F1] 패디 로우, 쿠비카의 페이스에 대한 언급을 거부 현재 2018년 윌리암스의 레이스 시트를 놓고 복수의 드라이버와 경쟁 중인 로버트 쿠비카가 이번 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진행된 F1 타이어 테스트에 이틀 일정 모두 참가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각각 아홉 번째와 일곱 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새겼다. 이러한 결과에 윌리암스가 실망감을 느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는 타임시트 상의 결과만 놓고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부정확하며, 때문에 심지어 팀은 그것을 분석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속도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겁니다.” 패디 로우는 아부다비 GP 테스트 둘째 날이 종료된 뒤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간단한 사안이 아닙니다. 타임시트는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