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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국내 소형 SUV 시장 한달새 48% 커졌다. 소형 SUV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기타 다른 소형차 시장에는 때아닌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의 티볼리를 필두로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과 니로, 그리고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까지 6개 국산 소형 SUV는 총 1만 3,85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연달아 시장에 투입하면서 바로 한 달 전과 비교해 48% 이상 전체 판매가 증가했다. 이 시장 1위는 여전히 쌍용 티볼리다. 지난 한 달 4,479대가 판매돼 현대 코나(3,145대)와 기아 니로(2,228대)를 따돌리고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달 QM3와 트랙스는 각각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9.4%, 89.9% 증가한 1,379대와 1,282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중순에 출.. 더보기
쌍용차, 디자인 및 상품성 향상된 ‘티볼리 아머’ & 주문제작형 ‘기어 에디션’ 출시 17일, 쌍용차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소형 SUV를 통해서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 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 더보기
티볼리, QM3 부분변경 모델에 코나, 스토닉까지.. 올 여름 소형 SUV 쏟아진다. 쌍용차가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출시 시기는 올 7월로 전망된다. ‘티볼리’는 2015년 1월 처음 출시됐다. 이후 2년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며 고공행진 중이다. 하지만 오는 6월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 ‘코나’가 등장하고, 그 다음달 7월에는 기아차에서 코나의 형제차 ‘스토닉’이 출격한다. 거기에 대응해 쌍용차가 당초 예정보다 이른 오는 7월경에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결정했다고 ‘뉴스핌’ 등의 국내 매체는 전했다. ‘티볼리’는 올해 첫 4개월 동안 1만 9,087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대비 13.8% 판매가 증가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46.3%에 비하면 증가세 둔화가 눈에 띈다. 게다가 지난 4월 내수시장 판매는 처음으로 전.. 더보기
2016년 코리아 베스트셀링 카는 ‘현대 포터’··· 하지만 웃을 수 없는 현대차 사진/현대차, 르노삼성차 2016년 현대기아차가 2년 연속으로 목표 판매대수 달성에 실패하고 3년 만에 연간 판매대수가 80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2016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차량은 총 486만 49대다. 2015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만 65만 8,642대를, 해외에서는 420만 1,407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5년과 비교해 각각 7.8%, 1.2%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국내 공장의 생산차질과 신흥국 경기 침체, 그리고 SUV 및 픽업 중심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기아차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53만 5,000대, 해외에서 248만 5,217대 .. 더보기
‘티볼리’ 출시 23개월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 창사 이래 최단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19일, 창사 이래 최단기간에 도달한 내수 판매 10만 번째 ‘티볼리’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쌍용차 발산대리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 가량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더보기
쌍용차 CEO “2020년까지 북미 진출한다.” 사진/Automotive News 항간의 소문대로 쌍용차가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이같은 사실을 쌍용차 CEO가 직접 시인했다. 최종식 쌍용차 CEO는 2020년까지 북미시장에 두 종류의 컴팩트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임을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북미시장은 몹시 경쟁이 치열해 현재의 제품 라인과 브랜드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힌 그는 현재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티볼리’의 “업그레이드” 모델과 ‘코란도’의 “뉴 버전” 모델을 통해서 먼저 북미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다 크고 고급스러워지는 ‘렉스턴’ 차기 모델 또한 준비 중인 쌍용차는 두 차량에 사용하기 위해 162마력의 1.5리터와 220마력의 .. 더보기
쌍용차, 동급 최초 첨단 ADAS 기술 대거 채택 ‘2017 티볼리’ 출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하여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쌍용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된 다양한 ADAS 기술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 더보기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출시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형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 꾸준히 월 2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에 힘입어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은 경쾌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 경쟁시장인 1.7ℓ급 준중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