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튜닝카

M3의 얼굴을 가진 매트 그레이 왜건, BMW 320d Touring by Z-Performance F31 3시리즈 투어링이 Z-퍼포먼스의 커스텀 휠을 신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차는 휠 메이커 Z-퍼포먼스가 최근 공개한 F31 3시리즈 투어링 커스텀 카다. 하지만 휠 튜닝 외에도 내외장과 엔진까지 풀 튜닝이 이루어졌다. M3 스타일의 범퍼에 카본 파이버 인렛을 넣고 카본 파이버 팬더를 장착했다. 키드니 그릴의 크롬 피니시는 검정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M 퍼포먼스 파츠에서 리어 스커트와 디퓨저, 로커 패널 스커트, 루프 스포일러, 테일파이프 트림을 가져와 달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광 바디는 다크 그레이 메탈릭 매트 랩핑이다. 그리고 앞바퀴에 8.5x20인치 휠, 뒷바퀴에 10x20인치 휠(제품명: ZP.06 Deep Concave)을 장착했으며, 휠 아치가 새 고성능 타이어를 반쯤 가리는 .. 더보기
530마력이 된 아우디 고성능 왜건 - [ABT] RS4-R 독일의 튜닝 스페셜리스트 ABT 스포츠라인이 ‘RS4-R’을 선보였다. 530마력을 품은 고성능 왜건이다. RS4-R은 기존에 아우디가 만든 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를 토대로 제작됐다. 원래 이 차는 2.9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450마력과 61.2kg.m라는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힘을 발휘했었다. 그러나 ABT는 제로백 4.1초의 팩토리 카보다 강력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자신들이 만든 RS4 기반의 튜닝카와 비교했을 때에도 20마력 더 강력한 530마력의 파워를 2.9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끌어냈다. 최대토크는 70.4kg.m(690Nm)로 9.2kg-m 증가했다. 102mm 지름의 카본 테일파이프가 RS4-R가 지닌 그러한 강력한 힘을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해주며, 팩토리 카보다.. 더보기
기아차, 와이드-바디 스팅어 등 2017 SEMA 쇼 출품작 공개 이번 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SEMA 쇼에 기아차가 출품하는 세 종류의 커스텀 카가 공개됐다. 세 대 중에 하나는 와이드-바디 스팅어다.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의 전문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차는 1970년대 클래식 GT 카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일링 됐다. 그리고 펄 블루 메탈릭 페인트워크가 적용됐고, 차체 앞쪽이 36mm, 뒤쪽이 30mm 낮은 새 서스펜션에 올라탔다. 21인치 새 커스텀 휠이 고성능 타이어와 함께 장착되었으며,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등이 포함된 카본 파이버 에어로 킷도 달았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에는 푸른색의 파이핑과 핸드 스티치가 적용된 그레이 가죽 시트가 장착됐다.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없다. 오렌지 .. 더보기
[MOVIE] 페라리 V8 파워 ‘도요타 GT4586’ 첫 공도 나들이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bUnEqsTmLg V8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도요타 GT86, ‘GT4586’이 거의 제작 1년 만에 완성을 앞두고 처음으로 공도를 습격했다. 그리고 포뮬러 드리프트 드라이버 라이언 터크(Ryan Tuerck)와 그의 팀은 3분 40초가 넘는 분량의 멋진 영상 한편을 완성해냈다. 오프닝 씬은 의도치 않게 충돌 장면으로 채워졌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최대시속 +350km,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오픈카 - [Brabus] Rocket 900 Cabrio 독일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브라부스 로켓 900 카브리오’를 공개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는 이 슈퍼 컨버터블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S 65 차량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AMG S 65에 탑재되어있던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들어내 6.3리터로 배기량을 키우고 브라부스의 특별한 크랭크샤프트,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를 장착해넣었다. 흡배기 성능을 강화하고 터보 사이즈도 키웠다. 그렇게 지금 로켓 900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900ps(888hp)를 발휘한다. 무려 270ps가 증가했다. 4,200rpm에서 터져나오는 최대토크는 153kg-m(1,500Nm)에 이르는데, 이것은 전자적으로 122.4kg-.. 더보기
5시리즈의 본성을 일깨우다. - [AC Schnitzer] BMW 5 series Sedan & Touring 독일 튜너 AC 슈니처가 BMW의 대표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가 지닌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격상시켰다. AC 슈니처는 540i의 엔진 출력을 340ps에서 400ps로 끌어올렸다. 530d의 엔진 출력은 265ps에서 315ps로 끌어올렸다. M550i, 530i, 520d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야성적이 됐다. 그리고 모든 가솔린 엔진 차에 크롬 또는 블랙 피니시가 적용되는 트윈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520d, 530d, 540d에는 쿼드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한 사운드 모듈이 있어, 비디오 게임기를 켜고 가상 세계에 빠져들지 않아도 레이스 카를 모는 듯한 환상에 젖어들 수 있다. 스포티한 새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 립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로 .. 더보기
와이드 바디 킷에 22인치 휠, ‘르반떼’의 화끈한 변신 - [Novitec Esteso] Levante 독일 유명 튜너 노비텍이 마세라티가 100년 만에 처음으로 만든 SUV ‘르반떼’를 위한 와이드바디 킷을 선보였다. 마세라티 전담 브랜드 노비텍 에스테조(Novitec Esteso)는 대담한 새 바디워크와 교묘한 스포크 디자인의 22인치 휠로 이탈리아안 SUV가 본연에 가진 스포티-엘레강스의 멋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앞뒤로 덧댄 확장 팬더로 차체 폭이 10cm 이상 넓어졌다. 이로 인해 르반떼는 이제 2.09미터의 폭을 가졌다. 범퍼는 더 공기역학적이 됐다. 풍동에서 파인-튜닝이 이루어진 스포일러가 고속 주행 때 앞바퀴를 노면에 더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며, 후드에 달린 네이키드 카본 스쿠프로 파워풀한 비주얼을 연출한다. 후면부에는 디퓨저 범퍼와 함께 네이키드 카본의 리어 스포일러를 달았는데, 이는 멋도 .. 더보기
더 화려한 실내, 멋스런 외관 - Mercedes CLA by Vilner 불가리아 인테리어 스페셜리스트 Vilner가 이번에는 베이비 CLS ‘CLA 쿠페’를 통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튜너 Vilner의 이번 최신 프로젝트는 CLA 250 쿠페를 소유한 오너에게 의뢰를 받아 진행됐다. 거의 튜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의 차를 받아다, 차량 가격의 20% 수준으로 제한된 비용에서 Vilner는 자신들이 가진 솜씨를 총 발휘했다. 내부에 쿠페 느낌을 더 강조했다. ‘그린하우스’ 영역에 들어가는 필러와 천장 부위에 두 가지 다른 색상의 알칸타라를 적용, A필러와 C필러에는 하이-퀄리티 ‘캐러멜(Caramel)’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선바이저와 파노라믹 썬루프 주변과 더불어 B필러에는 검은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이것으로 ‘플로팅’ 효과를 주고 공간감도 키웠다. Viln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