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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테크아트, 굿우드 페스티벌에 10대 한정 슈퍼카 ‘GTstreet RS’ 전시한다. 독일의 유명 튜너 테크아트가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오직 전세계 10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되는 슈퍼스포츠 GT ‘GTstreet RS’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최대 모터링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영국에서 열린다. 사우스 잉글랜드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 주변의 멋진 대정원에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비행기를 좋아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한 대축제다. 올해 테크아트는 타이어 개발 파트너인 미쉐린의 슈퍼카 패독에 ‘GTstreet RS’를 전시한다. 포르쉐 911 터보 S를 기반으로 ‘도로 위를 달리는 레이스 카’로 개발된 이 차는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결정체가 육안으로 보.. 더보기
신형 레인지 로버 스포츠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 - [LUMMA] CLR R 2018 루마 디자인이 2018년식 레인지 로버 스포츠를 위한 바디 킷 ‘CLR R 2018’을 이번 주 공개했다. 랜드로버의 풀 사이즈 SUV는 새 커스텀 그릴, 두툼한 스포일러 디자인과 듀얼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가진 프론트 범퍼로 훨씬 공격성 있는 얼굴을 가졌다. 앞뒤 바퀴는 각각 22mm, 47mm씩 옆으로 더 돌출됐다. 그리고 확장형 휠 아치를 장착해 22인치 크기의 루마 CLR 레이싱 휠과 305/35 타이어를 에워쌌다. 이 밖에도 루프 스포일러와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를 장착, 사이드 미러는 카본 디자인으로 꾸몄다. 루마 디자인의 레인지 로버는 배기구가 총 세 개다. 그리고 그것은 리어 범퍼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CLR R GT 에보 바디 킷과 조합할 경우 도어 패널과 리어 범퍼 디자인이 강화되어 더욱 익.. 더보기
[MOVIE] 일본 슈퍼카 미팅에 등장한 폭주족들 일본의 튜닝카 문화는 다소 극단적인 면이 있다. 일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그리고 주류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그곳은 범접 불가능한 세계다. 페라리 F50,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같은 희귀 슈퍼카에 쏠린 시선을 잡아끌 정도로 대단한 그 파격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제로백 3.2초, 4도어 하이브리드 - [Techart] Panamera Turbo S E-Hybrid 독일 튜너 테크아트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위한 엔진 튜닝 킷을 선보였다. 이것으로 4.0 V8 트윈터보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이제 77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90마력 증가하고, 그와 동시에 최대토크는 86.7kg.m(850Nm)에서 99.9kg.m(980Nm)로 상승했다. 이 힘으로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로 316km/h를 기록한다. 새로운 밸브 컨트롤 배기 시스템이 더욱 깊고 강렬한 V8 엔진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한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뛰어나다. 테크아트가 만든 새 배기 시스템은 4개의 티타늄 엔드 튜브와 카본 파이버 재킷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 거기에 테크아트의 그랜드GT 스타일링 패키지가 적용돼, 포르쉐의 고성능.. 더보기
실물 제작된 GTA 게임 속 차량이 이베이에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GTA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는 미국의 유명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에 게임에 등장하는 인기 차량 중 하나인 ‘브라바도 밴시(Bravado Banshee)’의 제작을 의뢰한 바 있다. 밴시는 닷지 바이퍼를 카피한 스포츠 카였고, 이 프로젝트에는 실제 2006년식 닷지 바이퍼 SRT-10 쿠페 차량이 이용됐다. 락스타 게임즈가 이 차의 제작을 의뢰한 것은 GTA5 발매 기념 이벤트에 상품으로 내걸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전혀 뜻밖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56세 여성이 이 이벤트에 당첨됐다. 그녀는 게임을 전혀 할 줄 모르는 평범한 한 가정의 어머니였지만, 어린 자녀가 그녀의 신용카드로 GTA 게임을 구매해 전혀 생각지도.. 더보기
[MOVIE] 세상에 단 하나, 리무진이 된 개인 제트기 세상은 더 이상 달리는 소파, 달리는 침대에 놀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바퀴 달린 개인 제트기다. 종종 자동차 업계에서는 실내 공간이 호화로운 고급차를 소개할 때 개인 제트기와 비유하곤 한다. 아마도 앞으로는 더 이상 그러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진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 미국 업체가 개인 제트기의 양 날개를 잘라내고, 실제 자동차 엔진과 바퀴 네 개를 달았다. 이제 12.8미터 길이의 리무진이 된 이것의 공식 이름은 ‘리모-제트’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리모-제트는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우려하는 것처럼 조종이 어렵지 않다고 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제로백 2.7초, 애프터마켓 세나 - [Novitec] N-Largo, McLaren 720S 독일의 슈퍼카 리파인 전문가 노비텍이 이번에는 맥라렌 720S를 더욱 익사이팅한 슈퍼카로 진화시켰다.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 킷에서 2도어 미드십 슈퍼카의 차체는 최대 13cm가 더 넓어졌고, 풍동 실험을 거쳐 스타일 뿐 아니라 우수한 기능성 또한 가진 정교한 에어로 바디를 통해 맥라렌 세나 못지않게 드라마틱한 자태로 거듭났다. 그리고 새 와이드 바디에 맞춤 제작된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와 22인치 단조 휠이 장착됐고, 차체 중심도 약 35mm 낮췄다. 720S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원래 최고출력으로 720ps를 발휘했다. 하지만 노비텍의 처방을 받은 지금은 806ps(794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89.5kg.m(878Nm)로 11kg.m 증가했다. 이제 N-LAR..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포르쉐 964 by DP Motorsport 지난 5년 간 포르쉐 964를 1970년대 클래식 모델로 컨버전해온 독일 튜너 DP-모터스포트가 이번에는 964 카레라 2를 작업대에 올렸다. DP-모터스포트의 엔지니어 팀은 차체 폭을 양쪽으로 각각 25mm씩 넓혀, 점잖은 듯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선미를 만들어냈다. 바디 패널은 ‘964 클래식 카레라 와이드바디’ 킷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이것은 카본/케블라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고 ‘아이리시-그린(Irish-green)’ 페인트로 마무리했다. KW 클럽스포트 서스펜션 킷으로 강화된 하체는 클래식 디자인의 8x17인치, 9x17인치 림이 지지한다. 그리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타이어로 아스팔트 노면과 밀착했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25마력을 발휘하며, 포르쉐 광들이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