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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8 F1] 17차전 일본 Japanese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베텔, 메르세데스의 팀 오더를 옹호 “당연한 결정이었다." 세바스찬 베텔은 러시아 GP에서 메르세데스가 보타스를 대신해 해밀턴을 우승시키기 위해 팀 오더를 발동한 것은 당시 고민할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며 메르세데스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소치에서는 지난해 러시아 GP 우승자 발테리 보타스가 예선에서 확보한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었다. 하지만 그의 소속 팀 메르세데스는 보타스가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는 전술 대신,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고 있는 4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위한 우승 전술을 폈다. 예선 뿐만 아니라 레이스에서도 보타스의 페이스가 더 좋았다. 그러나 레이스 중반, 메르세데스는 앞서 달리고 있던 그에게 해밀턴과 포지션을 교체할 것을 지시, 바로 뒤에서 해밀턴을 쫓고 있던 세바스찬 베텔을 견제하는 장치로 보타스를 이용했다. 결국.. 더보기
[2018 F1] 보타스의 폴 획득에 메르세데스는 고민 가중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발테리 보타스가 오랜 만에 폴 포지션을 획득해 ‘팀 오더’를 사용하기가 곤란해졌기 때문이다. 보타스는 토요일 열린 러시아 GP 예선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로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주 내내 섹터2를 마스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 Q3에서 먼저 1위에 올라선 보타스를 꺾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된 0.5초 기록 단축에 도전했다가, 섹터2에 속한 턴7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트랙을 벗어나 결국 2위로 예선을 마쳤다. 현재 해밀턴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타이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해밀턴과 100점 이상 챔피언십 포인트가 차이나는 보타스는 이제 타이틀 레이스와 완전히 무관하다. 그러나 최근 자신감이 다소 결.. 더보기
[2018 F1] 이탈리아 매체들, 베텔 뭇매 해밀턴은 호평 이탈리아 매체들이 세바스찬 베텔의 올해 챔피언십 우승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페라리의 독일인 4회 챔피언은 올해 여러 차례 결정적 실수를 반복했다. 바로 지난 주말에는 페라리의 홈 경기 이탈리아 GP에서 챔피언십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이 모는 차와 몸싸움을 벌이다 스핀에 빠졌고, 프랙티스 세션과 예선에서 메르세데스보다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핀으로 인해 그는 다시 해밀턴과 챔피언십 포인트 차이가 30점으로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는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지만 우승 달성에는 실패한 페라리를 두고 몬자에서 승리를 "내던졌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라 스탐파(La Stampa)’는 반복되는 베텔의 실수가 “타이틀 획득에 치명타가 될 수 있..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페라리의 몬자 미스테리 “분석 필요하다.” 몬자에서 페라리가 결선 레이스에 들어서자 갑자기 힘을 잃은 원인에 메르세데스도 궁금증을 나타냈다. 현재 페라리는 엔진 파워에서 메르세데스에 조금 앞서 있다. 그래서 엔진 파워가 중요한 몬자 서킷을 무대로 하는 이탈리아 GP에서 페라리의 우승이 유력하게 전망됐었고, 프랙티스 세션과 예선에서 실제로 페라리는 디펜딩 챔피언 메르세데스를 압도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 뒤 두 팀은 트랙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메르세데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뇨, 모르겠습니다.” 레이스에서 갑자기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페이스 차가 사라진 이유를 묻자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이렇게 답했다. “퍼포먼스 패턴이 하루 사이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이유는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치프 레이스 엔지니어) 쇼블린..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엔진만 페라리에 뒤쳐진 것 아니다.” 메르세데스는 스파에서 페라리보다 직진 스피드가 느렸던 이유가 단순히 엔진에만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벨기에 GP가 개최되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은 원래 메르세데스가 강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비록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가 아직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많이 앞서 있지만 타이틀 레이스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 주말 열리는 이탈리아 GP에서도 페라리의 선전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스파에서 베텔이 오프닝 랩 직선 주로에서 폴 스타터 해밀턴을 단숨에 추월하고 선두로 부상할 수 있었던 비결로 많은 사람들이 페라리의 엔진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스파에서 페라리에게 패배한 원인이 딱 .. 더보기
[2018 F1] 해밀턴의 '트릭' 발언에 FIA는 담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의 파워 유닛 위법성 의혹에 새로운 불씨를 당겼다.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주말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를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지만, 예선 전까지만 하더라도 페라리를 상대로 고전했던 그는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에게 크게 저항을 못해보고 추월을 허용, 우승을 내줬다. 결국 2위로 레이스를 마친 해밀턴은 그 직후 페라리를 향해 의혹 제기를 했다. “그들의 차에는 몇 가지 트릭이 있습니다.” “그들은 턴1부터 오 루즈까지 저희보다 더 많은 부스트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를 긴 직선주로까지 연결시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올해 페라리의 파워 유닛을 둘러싸고 위법성 의혹이 일었었다. 하지만 FIA의 반복된 조사에도 .. 더보기
[2018 F1] 르노 엔진 격차는 40마력 이상/ 메르세데스 “벨기에 GP 유력 우승 후보 아니다.“ 르노 엔진의 격차는 40마력 이상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난 헝가리 GP에서 레이스를 다섯 바퀴째 달린 시점에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하게 되자, 르노 엔진을 거친 욕설과 함께 비판했었다. 그리고 F1이 긴 여름 휴가를 마무리하고 치르는 첫 경기 벨기에 GP를 앞두고 그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긴 직선주로를 달리는데 필요한 충분한 엔진 파워가 자신들에게는 없어 경기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르노 엔진을 비판했다. “30마력? 40마력이요?” 맥스 페르스타펜은 ‘RTL’에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 이번 시즌이 끝나면 ‘ex’ 파트너가 되는 르노에 대한 신뢰와 희망은 이미 오래 전에 잃었다며 비판에 동참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