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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2019 F1] 토로 로소, 지난해 충돌 사고 수습에만 30억원 썼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2018 시즌에 발생한 여러 번의 큰 충돌 사고로 지출한 비용이 200만 유로가 넘는다고 밝혔다. “멋진 장면들도 있었지만, 몇몇 레이스는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프란츠 토스트는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가슬리는 바레인에서 4위로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강력한 레이스였습니다. 그는 (7위를 한) 모나코에서 또 매우 좋은 레이스를 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그는 6위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충돌도 있었습니다. 올해 저희는 오직 사고에만 230만 유로(약 30억원)를 썼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슬리와 (첫 바퀴에 스핀한) 로망 그로장 사이에 큰 충돌이 있었고, 프랑스에서 첫 바퀴 때 오콘과 충돌했습니다.” “그 뒤 캐나다에서 란스 스트롤.. 더보기
[2018 F1] 레드불, 세바스찬 부에미 복귀설을 일축 세바스찬 부에미의 포뮬러 원 복귀 가능성이 주목된다. 올해로 29살의 스위스인 드라이버 부에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로 로소에서 달렸었다. 지금은 내구 스포츠 카 시리즈와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피에르 가슬리가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는 것이 결정되고 브렌든 하틀리의 잔류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면서, 다닐 크비야트 등과 함께 최근 다시 F1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부에미가 토로 로소의 이탈리아 파엔차 공장을 방문해 시트를 맞춘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가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을 통해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올해 우리는 세바스찬을 쓸 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말 싱가포..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제임스 키 언제부터 우리와 일할지 모른다.” 제임스 키가 언제부터 맥라렌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할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맥라렌 보스 잭 브라운은 밝혔다. 약 1주일 전 헝가리에서 맥라렌은 현재 토로 로소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제임스 키와 계약한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제임스는 우리 팀과 장기적으로 유효한 계약이 있다.”며 즉각 반발했다.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한 레드불도 들고 일어섰다. “저희는 제임스 키와 다년 계약이 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잭 (브라운)은 저희에게 계약보다 일찍 그를 놓아줄 수 있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맥라렌이 그와 계약했다고 갑자기 발표했을 때에도 저희는 아직 협상.. 더보기
[2018 F1] 토로 로소는 지금 일본 문화 공부 중 토로 로소가 멕라렌-혼다 파트너십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멕라렌과 혼다는 지난 3년 동안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양측은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올해부터 혼다는 레드불 레이싱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 엔진을 공급한다. 멕라렌-혼다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실패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문화 장벽이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현재 이탈리아 팀의 스태프들이 일본의 생소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스피드 위크(Speed Week)’를 통해 밝혔다. 프란츠 토스트는 일본의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해 세미나와 워크숍도 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본은 고유의 문화를 갖고 있으며, 그것과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한 도전 과제 중..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혼다 엔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 토로 로소 팀 보스가 새 엔진 파트너 혼다와 치르는 2018 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결국 멕라렌이 3년 만에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와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하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F1 철수를 원하지 않았던 리버티 미디어와 FIA는 토로 로소에 혼다 엔진을 주선했다. 결과적으로 내년에 토로 로소는 혼다 엔진을 쓰고 멕라렌은 레드불과 같은 르노 엔진을 쓴다. 하지만 토로 로소가 르노에서 혼다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기로 한 것은 외부의 강요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다. 그들도 멕라렌처럼 올해 르노 엔진에 강한 불만을 느껴왔다. “여기서 더 문제가 생길 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매 주말마다 파워 유닛을 교체하고 있으니까요.” 이탈리아 팀의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토.. 더보기
[2017 F1] 하틀리, F1 첫 경기에 엔진 패널티 받는다. 이번 주말 개최되는 US GP를 통해 F1 데뷔전을 치르는 브렌든 하틀리가 어쩌면 그리드 맨 뒤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주 금요일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하틀리가 완전히 새로운 파워 유닛을 쓰게 되어 대량 엔진 패널티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확히 얼마나 큰 패널티를 받게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프란츠 토스트가 완전히 새로 교체한다고 발언한 점을 미루어볼 때 3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로 로소는 또, 다음 주 멕시코 GP에서는 이번에 오스틴에서 다닐 크비야트가 모는 시스터 카의 파워 유닛도 새것으로 교체한다. 그들의 이러한 결정은 르노의 파워 유닛에서 문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를 치르.. 더보기
[2017 F1] 외신 “가슬리 오스틴 안가고 일본 간다.” 피에르 가슬리가 F1의 다음 경기 US GP에 출전하지 않고 슈퍼 포뮬러 타이틀 결정전에 참가한다고 ‘모터스포트(Motorsport)’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2016 GP2 챔피언 피에르 가슬리는 F1의 지난 두 경기 말레이시아 GP와 일본 GP에서 다닐 크비야트를 대신해 토로 로소의 머신을 몰았었다. 그리고 지난주 토로 로소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US GP부터 카를로스 사인스가 르노에서 뛰는 것이 결정되었으며 대신에 다닐 크비야트가 팀으로 돌아와 가슬리와 함께 US GP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가슬리의 US GP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토로 로소의 성명 가운데 관련 내용이 잘못 들어갔다고 나중에 팩트를 바로 잡았다. 이번 주 외신 보..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르노 엔진에 우려 없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가 초반에 발생한 르노의 파워 유닛 이슈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년 구형인 페라리 엔진을 사용했던 토로 로소는 2017 시즌을 앞두고 시니어 팀 레드불이 쓰는 것과 같은 최신형 르노 엔진을 확보했고, 부푼 기대를 안고 동계 테스트에 임했으나 첫 4일 동안 단 183바퀴 밖에 달리지 못했다. 전체에서 가장 적다. 특히 그들은 목요일에 파워 유닛을 교체해야하는 상황에 직면, 그날 인스톨레이션 랩 한 바퀴 밖에는 달리지 못했다. 그러나 프란츠 토스트는 문제의 심각성을 부인하며 3월 7일부터 재개될 2차 동계 테스트에서 만회를 다짐했다. 르노가 개막전 경기에 개선된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하길 바라는지 묻자 토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아뇨, 저는 르노가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