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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esla Model X vs Ferrari F430 아무래도 ‘슈퍼카’ 리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할 듯 싶다. 비록, 출시된지 10년도 더 되었지만 여전히 팔팔한 페라리 F430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테슬라의 최신형 7인승 크로스오버에게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올-일렉트릭 크로스오버 ‘테슬라 모델 X P90D’는 순둥이처럼 생긴 외모와 달리, ‘Ludicrous mode’에서 772마력과 98.6kg-m 토크를 발생시켜,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에 도달한다. 더보기
BMW i 아닌 3시리즈에 도전한다. - 2017 Tesla Model 3 이번 주, 테슬라 모터스가 2017년 출시되는 ‘모델 3’를 최초 공개했다. 테슬라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하고 대중성 있는 모델로, 그들이 초창기에 BMW 3시리즈 라이벌로 개발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바로 그 모델이다. ‘테슬라 모델 3’는 최소 350km의 항속거리를 보장한다. (BMW i3의 항속거리는 최대 160km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있다. ‘모델 3’는 6초에 불과한 우수한 ‘제로백’ 가속력 또한 겸비하고 있는데, 그보다 강력하고 빠른 모델도 테슬라는 준비하고 있다. 배터리 충전 시간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은 어느 정도 가격에 판매되는지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몇 가지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모델 3’는 지금까지 테슬라 모터스가.. 더보기
[MOVIE] 보네빌 호수에서 물장구 치는 가야르도와 R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MOVIE] 드래그 대결: Audi R8 V10 vs Lamborghini Huracan 폴란드판 탑기어가 ‘아우디 R8’과 ‘람보르기니 우라칸’ 배다른 두 형제를 경쟁에 붙였다. 종목은 드래그 레이스. 초대 ‘R8 V10’은 람보르기니의 V10 미드쉽 슈퍼카보다 못하단 평가를 받았었는데.. 과연 지금도 그럴까?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7 - 피터한셀 SS 4위로 롭 선두 탈환 세바스찬 롭이 하루 만에 다카르 랠리 선두를 탈환했다. 한편 SS 우승은 카를로스 사인즈가 차지했다. 다카르 랠리 참가자들은 올해 대회 7번째 스테이지에서 다시 아르헨티나를 향해 국경을 넘었다. 볼리비아 우유니(Uyuni)를 출발해 아르헨티나 살타(Salta)로 향했던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2개 구간으로 나뉜 총 길이 353km의 SS(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경쟁했다. 첫 구간에서는 세바스찬 롭(No.314 푸조)이 사인즈에 2분 앞섰다. 그러나 곧 이은 두 번째 구간에서 롭의 머신에서 터보에 문제가 생기면서, 2000년대 초반 WRC에서 팀 동료를 지냈던 사인즈(No.303 푸조)를 향해 전세가 기울었고, 결국 그가 롭을 38초 차로 제치고 올해 대회 첫 SS 우승을 가져갔다. 스테이지2에서 발생한 엔진 .. 더보기
[MOVIE] 포르쉐 컬렉터의 은밀한 질주 미국의 유명 포르쉐 수집가이자 빈티지 포르쉐 튜너인 Magnus Walker가 자신 소유의 포르쉐 911 차량으로 빠르게 트래픽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은 별다른 소식이 없지만, 유튜브 영상만으로도 범법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 끝에 처벌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역시 처벌을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MOVIE] D1 GP서 데뷔한 무르시엘라고 몬스터 에너지 리버리, 큰 윙, 와이드 커스텀 바디 킷, 그리고 후륜 구동. 아벤타도르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현역에서 은퇴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지난 주말 D1 GP에서 데뷔했다. 아직 640마력의 자연흡기 엔진이 실려있지만, 곧 터보차저 킷이 달릴 예정이다. 더보기
[2015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패든의 비운에 오지에가 리드 획득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이 줄곧 선도해온 WRC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이제는 패든의 WRC 커리어 첫 포디엄 피니쉬보다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2002년 이래로 WRC에서 가장 스테이지가 길었던 토요일, 스핀에 이어 바위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헤이든 패든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쟁탈하고 2분 13.6초라는 큰 어드밴티지를 구축했다. 패든과 오지에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서부를 달린 110km 길이의 오전 스테이지 내내 팽팽하게 경쟁했다. 루즈 그라벨(loose gravel)에서 출주 순서에 이득을 본 패든은 금요일 구축한 8.8초의 리드를 0.5초 더 넓혀냈다. 그러나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