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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핀

[2018 F1] 르노도 ‘파티 모드’ 가졌다. 드디어 르노도 ‘파티 모드’를 가졌다. 지금까지 예선 최종 세션 Q3에서 일시적으로 파워 유닛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파티 모드’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만 갖고 있었다. 하지만 르노는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 GP부터 자신들도 ‘파티 모드’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희도 이제 예선 모드를 가졌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두 드라이버와 우리의 고객 팀들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지금까지 저희는 예선에서 조금 밖에는 성능을 끌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확연히 증가합니다.” 레드불의 모터스포츠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전력 질주를 할 때 ‘파티 모드’를 쓰면 최대 0.3초의 기록 단축 효과가 있을.. 더보기
[2017 F1] 르노, 스파와 몬자서 엔진 업그레이드한다. 르노가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엔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르노는 시즌 초반 엔진의 신뢰성 부족에 시달렸고 파워 유닛이 F1에 도입된 지 4년째인 올해 여전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뒤에 머물러있다. 앞서 르노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내년까지 대규모 엔진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번 주 르노 F1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은 엔진의 파워가 중요한 다음 두 경기에 “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있다”고 밝혔다. “저희는 몬자를 우리의 엔진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벤치마크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두 서킷은 파워에 굶주린 서킷이어서 상위 10위에 들어가면 좋은 결과입니다.” “몬자 이후에도 레이스가 더 있고 저희에게도 준비된 것들이 더 있습니다. 다음 두.. 더보기
[2017 F1] 르노 “오일 트릭 실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 만약 ‘오일 트릭’을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다면 그 이슈가 이렇게 오래 문제되지 않았을 것이다. 르노의 F1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이 이렇게 주장했다. 오일을 연소실에서 태워 파워 부스트 효과를 얻는 이른바 ‘오일 트릭’을 메르세데스가 사용한다고 의심한 레드불은 올해 시즌이 개막되기도 전에 FIA에 적법성 판단을 요구했다. 당시 메르세데스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했고 레드불이 ‘귀신’이라도 본 것 같다고 역공을 펴기도 했다. 그 이후 해당 이슈는 한동안 잠잠해졌다가 아제르바이잔 GP 일정을 앞두고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FIA가 엔진 연소에 영향을 끼치는 물질이 함유된 오일 사용은 기술 규정 위반이라고 밝히며 처벌 의지를 분명하게 나타낸 것이다. “아무것도 없었으면 그런 종류의 논의도, FIA의.. 더보기
[2016 F1] 르노,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서 엔진 업그레이드를 계획 사진/르노 르노가 다음 두 레이스 중 하나에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투입한다. 르노는 이번 시즌을 새 사양의 엔진으로 시작해, 바레인에서 작은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모나코에 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했다. 페라리는 지난 주 몬자에서 엔진 개발 토큰을 모두 사용했는데, 르노의 경우 현재 무려 21개의 토큰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는 2017 시즌 전에는 없다고 말했던 르노는 현시점에서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추가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프랑스 비리-샤티용(Viry-Chatillon) 공장에서 긍정적인 테스트 결과를 받은 르노가 다음 주 열리는 싱가포르 경기나 그 다음 경기 말레이시아 GP에 업데이트 엔진을 투입하는 것을 고.. 더보기
[2016 F1] 르노 엔진 다음 빅 업그레이드는 2017년 사진/르노 2017 시즌 이전에 르노 엔진에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프랑스 메이커의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이 밝혔다. 르노는 모나코 GP에서 실시한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엔진과 파워 격차를 현격하게 좁히는데 성공했다. 현재 F1의 유일한 르노 엔진 고객인 레드불은 그 모나코 GP를 포함해 최근 여섯 경기에서 네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르노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은 모나코 때와 같은 견실한 업데이트가 올해 또 있는지 질문 받고 이렇게 답했다. “내년 첫 경기에서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지금 저희가 운용 중인 사양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데 노력합니다. 하지만 첫 경기나 여섯 번째 경기 때와 같은 빅 스텝은 없습니다.” 더보기
[2016 F1] 르노, 모나코에 업그레이드 엔진 투입을 목표 사진/르노 르노가 최신 업그레이드 엔진을 다음 주말 모나코 GP에 투입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 엔진을 트랙에 올렸던 르노는 좋은 피드백을 얻는데 성공했다. “테스트는 무척 긍정적이었고, 파워와 운전성에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르노의 엔진 테크니컬 디렉터 레미 타핀은 말했다. “현재의 파워유닛은 호주에서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몇 가지 작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희는 시즌이 시작된 뒤부터 새로운 사양을 작업해왔습니다. 하지만 트랙에서 사용하기 전에 모든 부분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현재 유닛이 예정된 주기를 넘기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만약 모나코까지 남.. 더보기
[2015 F1] 다운포스 늘리지 않고 스피드 높일 수 있다. - 찰리 화이팅 최근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2017년이나 2018년에 평균 랩 타임을 5초나 6초 단축해 F1의 박진감을 높이겠다는 FIA를 향해 비판했다. 단순히 윙 크기를 키워 목표한 수준의 랩 타임 단축의 대부분을 이루려한다는 얘길 들었다는 것이다. “최악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하는지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해밀턴은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라이벌을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드라이버들은 접지력이 더 높은 타이어와 앞차에서 발생하는 후류의 개선을 원합니다. 그러면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FIA도 다운포스를 높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F1 레이싱(F1 Racing)』 매거진 12월호에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 더보기
[2015 F1] 르노, 업그레이드 엔진 사용 못할 가능성을 인정 새로운 사양의 엔진이 이번 주 데뷔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르노가 인정했다. 프랑스 메이커는 원래 소치에서 투입할 계획으로 준비해온 업그레이드 엔진을 최종적으로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데뷔시킬 생각이었다. 페라리가 새 엔진 투입을 보류했단 소식이 전해진 이번 주 수요일, 르노 스포츠의 레미 타핀은 사용 가능한 12개의 ‘토큰’ 가운데 11개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에 ‘파워와 효율성 개선’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주에 이 엔진을 트랙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새 PU(파워 유닛)를 투입하면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됨으로, 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입니다.” 타핀은 말했다. “시즌의 이 시기는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만 받쳐주면 트랙에 올릴 생각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