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럽밴

주방기구에 샤워기까지.. 미니와 떠나는 캠핑 사진:MINI  대개 캠핑을 떠날 때면 크고 넓은 패밀리 밴이나 SUV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분명 미니는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3가지 컨셉트 카가 19일 미니로부터 공개되었다. 가장 먼저 우리가 둘러볼 차는 ‘클럽밴 캠퍼’다. 2012년에 미니 라인업에 뒤늦게 추가된 ‘클럽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는 안락하게 꿈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1인용 잠자리, 차체 뒤쪽으로 확장되는 주방 기구를 갖추고 있다. 주방 기구 중에는 프로판 스토브와 작은 냉장고가 포함되어있고, 그 밖에 바닥 밑에 설치된 물탱크를 이용하는 샤워기도 갖추고 있다. 작은 글라스 윈도우로 된 루프를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밤공기를 쐬며 별을 감상하는 낭만을 누릴 수도 있다. 다음은 ‘카울리’다. 캠핑을 위한 장비.. 더보기
비지니스 유저를 위한 미니의 제안 - 2013 MINI Clubvan 사진:미니 미니가 22일, 클럽밴(Clubvan)을 공개했다. BMW 산하에서 미니가 출시하는 최초의 상용차 ‘클럽밴’은 사실상 ‘모리스 미니 밴’의 후속이 된다. ‘클럽맨’을 기반으로 개발된 ‘클럽밴’은 리어측 측면 윈도우에 바디컬러로 처리된 패널을 설치하고 카고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리어 윈도우를 검게 틴트했다. 전/폭/고, 3,961mm/1,683mm/1,426mm, 그리고 축거 2,547mm 모두 기존 ‘클럽맨’과 동일하다. 확보 가능한 카고 볼륨은 최대 860리터로, 최대 500kg 중량에 길이 115cm, 폭 102cm를 지닌 짐을 수용할 수 있다. 수하물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벨트라인까지 카펫을 올리고 12볼트 소켓을 카고에 마련, 운전석 공간과 카고 공간을 하부는 알루미늄.. 더보기
클럽맨을 VAN으로 - 2012 MINI Clubvan concept 사진:미니 크로스오버에 이어 2시터를 추가하더니 미니가 이번에는 상용밴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클럽밴’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은 컨셉트 카다.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클럽밴 컨셉트’는 기존에 왜건 타입으로 등장한 클럽맨을 기반으로 뒷좌석 시트를 제거해 적재공간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레저나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한 기능성을 가졌다. 단순히 뒷좌석 시트만 제거한 것은 아니다. 바닥을 평탄화하고 사이즈가 작은 짐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6개의 고리를 추가했으며, 혹여나 급제동시 운전석을 향해 짐이 쏟아지지 않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칸막이를 쳤다. ‘클럽밴 컨셉트’의 적재공간 부피는 뒷좌석 시트를 눕혔을 경우 클럽맨에서 확보 가능한 930리터를 크게 웃돈다고만 우회적으로 언급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