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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터

폭스바겐이 만든 꿈의 캠핑카 - 2017 Volkswagen California XXL concept 폭스바겐 캘리포니아가 비록 외모는 다소 기형적이지만, 창의적인 공간 설계로 두 자녀를 둔 한 가족이 무리없이 지낼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춘 궁극의 캠퍼 밴이 됐다. 8월 26일 유럽에서 개막하는 캐러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캘리포니아 XXL’을 초연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상용밴인 신형 ‘크래프터(Crafte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형은 조금 기형적으로 변형되었지만, 내부 공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차량 내부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쓸 수 있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그리고 여러 대의 냉장고가 설치되어있다. 물론 침대도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층 침대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XXL은 천장이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로 이루어져 있어 밤하늘 별을 감상하다 곤히 잠에 빠져들 수 .. 더보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all-new Volkswagen Crafter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대형 상용밴 ‘크래프터(Crafter)’의 올-뉴 모델을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선대 ‘크래프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올-뉴 모델은 초기 설계 과정에서부터 모두 폭스바겐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신형 ‘크래프터’는 전장과 전고가 각각 세 가지 종류로 구성돼있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차량을 선택해 구매할 수가 있다. 또,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그리고 네바퀴굴림 “4모션”까지 모두 갖추어져있는데, 이러한 것들 모두 신규 플랫폼 채용 덕택이다. 엔진은 ‘크래프터’ 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2.0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EA288Nutz”라는 코드네임(‘Nutz’라는 단어는 ‘상용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