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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제네시스, 벤츠, 크라이슬러 등 3,723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시 창유리가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 전·후면)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하여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1일부.. 더보기
르노삼성 QM3 등 21개 차종 리콜··· 아우디, FCA 등 25,600대 국토교통부는 5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21개 차종 총 2만 5,6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5 Sportback 35 TDI Quattro 등 13개 차종 2만 3,205대는 보조 히터 장치 결함으로 인해 장치와 연결된 부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 등 2개 차종 1,939대는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 결함으로 인하여 차량 내 전기장치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 꺼짐, 발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 더보기
마쯔다, 미국서 4년 연속 가장 연비 좋은 브랜드에 사진/마쯔다 EPA 미국 환경 보호국이 발표한 올해 자동차 연비 동향 보고서에서 마쯔다가 미국에서 가장 연료 효율성이 우수한 자동차 제조사로 나타났다. 마쯔다는 이번까지 4년 연속으로 이 자리에 올랐다. 2015년형 모델 기준 마쯔다의 평균 연비는 29.6MPG. 이들에겐 현재 전기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차도 없지만, 28.9~ 27.8MPG로 후순위에 포진한 혼다, 닛산, 스바루, 현대를 앞섰다. 이들 가운데 1년 새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낸 것은 혼다였다. 마쯔다는 이러한 결과를 현재 전 차종에 일괄 적용되고 있는 독자적인 경량 차체와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인 ‘스카이액티브(SKYACTIV)’ 기술에 공을 돌렸다. 한편, 평균 연비가 가장 낮은 자동차 제조사는 피아트-크라이슬러로 EPA에 따르면 .. 더보기
‘닷지 바이퍼’ 생산 종료 결정 사진/닷지 ‘닷지 바이퍼’가 단종된다. 현재 3세대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올-아메리칸 슈퍼카 ‘바이퍼’는 2012년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었었다. 3세대 모델은 무려 배기량이 8.4리터나 되는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출력으로 654ps, 토크로 83kg-m를 발휘한다. 지구상 가장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스포츠 카 엔진이다. 닷지는 ‘바이퍼’ 탄생 25주년이자 3세대 모델의 마지막 생산 해인 2016년을 기리며 총 다섯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양산차 최고 랩 타임 1분 28초 65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Viper 1:28 Edition ACR’, 화이트/블루 아이코닉 페인트워크를 입은 ‘Viper GTS-R..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타운 앤 컨트리 - 2017 Chrysler Pacifica 크라이슬러가 ‘타운 앤 컨트리’의 후속 미니밴을 공개했다. 이번 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크라이슬러가 ‘퍼시피카(Pacifica)’를 최초 공개했다. 올-뉴 플랫폼으로 개발하면서, 경량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타운 앤 컨트리’에 비해 300lbs(136kg) 이상 가벼워졌다. ‘퍼시피카’에는 두 종류의 파워트레인이 실린다. 그 중 하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미니밴 세그먼트에서는 최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연흡기 V6 엔진이다. ‘어워즈-위닝’ 타이틀을 단 3.6리터 자연흡기 “펜타스타(Pentastar)”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결속해, 최고출력으로 291ps(287hp), 최대토크로 36.2kg-m(355Nm)를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같은 .. 더보기
FCA, 북미서 또 리콜··· 그랜드 체로키, 듀랑고 약 35만대 잇따른 리콜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던 지프가 새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두 가지 문제로 북미에서 리콜에 들어갔다. 북미에서만 35만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되는 이번 리콜은 2012년 9월 2일 이전에 생산된 2011, 2012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차량에 달린 이른 바 ‘화장 거울’에 적절한 절차에 따라 설치되지 않은 배선 문제로 발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발견돼 실시된다. 2014년에 이미 화장 거울 합선 문제로 ‘그랜드 체로키’와 ‘듀랑고’가 리콜에 들어갔었지만, 계속해서 발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번에 또 다시 관련 문제로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또, 2015년식 ‘지프 컴패스’와 ‘지프 패트리어트’ 6만 107대가 파워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리콜에 .. 더보기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FCA, 미국서 7,000만 달러 벌금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현재 준비 중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복스터’와 ‘카이만’ 두 미드쉽 엔트리 스포츠 카에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718 복스터’와 ‘718 카이만’으로 두 차의 이름 또한 변경한다. 포르쉐가 이같은 내용을 현지시간으로 9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번에 두 차에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이 4기통 엔진은 복스터와 카이만에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작으로 최초 적용되지만, 일부 고성능 버전에서는 계속해서 6기통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이름 ‘718’은 1950년대에 제임스 딘의 애마로 유명한 550 스파이더의 후속 모델로 등장해 큰 성공을 거뒀던 4기통 오픈-톱 모델 ‘포르.. 더보기
[MOVIE] 리무진 VS 기차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이달에 발생한 사고 영상이다. 생일을 맞이한 10대를 태우고 가던 새하얀 리무진 한 대가 철로를 건너다 그만 긴 허리가 철로에 걸리고 말았다. 기차가 올 때까지 이 리무진은 옴짝달싹하지 못했고, 결국 충돌하고야 말았다. 다행히 이 사고에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고, 리무진 입장에서는 허리가 꺽이는 참극을 모면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