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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

[2017 F1] 메르세데스 “1,000마력 곧 깰 것” 메르세데스의 F1 엔진 최고출력이 거의 1,000마력에 도달했다고 앤디 코웰은 밝혔다. 지난해 자신들의 챔피언십 위닝 엔진 출력이 900마력을 넘겼다고 밝혔던 메르세데스 F1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은 이번에는 그것이 1,000마력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의 도달했습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앤디 코웰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머지않아 거기에 이른다고 확신합니다.” 메르세데스의 F1 엔진은 올해 다이노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열효율 50%를 돌파했다. 연료 유량이 100kg/h으로 엄격히 제한된 F1에서 한정된 연료에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얻는가는 승부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다이노에서 달성한 열효율 50%를 트랙에서도 구현하는데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묻자 앤디 코웰은.. 더보기
[2017 F1] 혼다를 경계하는 메르세데스 엔진 보스 메르세데스의 F1 엔진 보스가 혼다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가 F1의 ‘파워 유닛’ 시대를 줄곧 지배하는 동안,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인 혼다는 지난 2년 동안 크게 고전했다. 지난 3년 간 챔피언쉽을 제패한 메르세데스의 엔진 개발 부서를 이끄는 앤디 코웰은 2017년에 섀시 만큼이나 파워 유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페달을 밟는 시간이 길어지면 엔진의 중요성이 확실히 증가합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코웰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제 이 엔진으로 치르는 네 번째 시즌이어서 모두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매뉴팩처러들이 무엇을 준비했을지 굉장히 궁금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혼다가 그렇.. 더보기
[2016 F1]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메르세데스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가, 비록 W06과 W07의 외관상 차이는 크지 않을지 몰라도 엔진 커버 아래에는 큰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규정에 거의 변화가 없을 때 혁신적인 변화는 힘듭니다.” 패디 로우. “하지만 설령 그것이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혁을 이뤄내는 것이 저희가 추구한 목표입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W07이) 선행과 거의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 내부에는 전체 결과물의 진화로 연결되는, 작지만 무수히 많은 혁신적 변화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우는 또, 작년 싱가포르 GP에서 나타난 급작스런 페이스 하락과 같은 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있다고 시사했다. “저희는 지난해 환상적인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그럼에도, 훨씬 더 좋.. 더보기
[2016 F1] 스플릿 터보, 과장되지 않았다. - 메르세데스 스플릿 터보 디자인이 메르세데스의 연이은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메르세데스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이 인정했다. V6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의 도입을 앞두고 메르세데스는 컴프레서를 엔진 앞쪽에, 터빈은 엔진 뒤쪽에 따로 떼어 배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고안해냈다. 라이벌 매뉴팩처러들 가운데 이것을 카피한 곳은 아직 없다. 코웰에게 스플릿 터보 디자인의 영향력이 미디어에 의해 과장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반드시 해야하는 결정적인 한 가지 이유는 없었습니다. 중간 정도 크기의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유일한 걸림돌은 그것을 구현하는 것이 징글맞게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것일..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 성능 900마력 이상 지난해 챔피언쉽 2연패를 달성한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 성능이 900마력이 넘는다고 이 독일 팀의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이 밝혔다. ‘파워 유닛’ 시대를 내리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는 2014 시즌부터 총 38경기를 치러, 무려 32경기에서 우승하고 36경기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이것은 가장 강력한 포뮬러 원 엔진으로 900마력이 넘습니다.” 앤디 코웰(Andy Cowell)은 지난 주 금요일 브릭스워스(Brixworth)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 팩토리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그맣고 날렵한 1.6리터 엔진에서 꽤나 괜찮은 성능이죠. 하지만 그 파워는 효율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재 F1의 기술규정이 연료 탑재량과 유량을 제한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엔진 성능에 .. 더보기
[2015 F1] 파워유닛 기술, 로드 카에 쓰인다. - 메르세데스 오늘날 포뮬러 원에 사용되고 있는 ‘파워 유닛’이 일반 시판차에는 절대 쓰일 수 없다는 주장을 메르세데스가 반박했다. 지난주 APA 통신에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로드 카에서 쓰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의 F1 엔진을 경멸하는 버니 에클레스톤은 『오토스프린트(Autosprint)』 최신호에서 “빅 매뉴팩처러를 위해 일하는 내 친구 말이, 현재 F1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절대 로드 카에 쓰일 수 없다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엔진 치프 앤디 코웰은 미래에 로드 카에 탑재되는 기술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BBC』를 통해 주장했다. 그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작고 더 효율적인 엔진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에 ‘터보 랙’을 잡기..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고객 엔진 다르지 않아” 고객 팀들에게는 사양이 다른 엔진을 공급한단 주장에 메르세데스가 반박했다. 호주 GP 토요일 예선에서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는 비-메르세데스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빨랐다. 그렇지만, 루이스 해밀턴의 폴 타임에는 1.4초라는 큰 차이가 났다. 마사는 자신들의 팀에게 메르세데스가 성능이 낮은 엔진을 공급했을 가능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만약 우리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면, 차이는 머신에 있습니다. 같은 엔진이길 바랍니다. 저는 우리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머신에 차이가 있다고 믿습니다.” “어쩌면.” 마사가 이런 발언을 한 때는 토요일이었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에도 마사에게는 윌리암스와 메르세데스의 엔진이 같다는 확신은 없었다.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엔진 보스 앤.. 더보기
[2015 F1] 1,000마력 엔진 도입 논의한다. F1이 4자릿수 출력을 조준하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략 그룹 미팅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이 추진하고 있는 1,000마력 엔진을 2017년에 도입하는 문제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앞서 『포브스(Forbes)』에 매뉴팩처러들에게 한층 자유롭게 V6 터보 엔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른 바 “엔진 동결 해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훌륭한 파워 유닛이고 환상적인 엔지니어링입니다. 하지만 포뮬러 원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에클레스톤이 2.2 V6 트윈터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재의 V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