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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라이넨

[2017 F1] 헤이키 코발라이넨, 윌리암스 2017년 시트 노렸다. 사진/MTV 전 F1 드라이버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2017년 윌리암스 시트 입수를 시도한 사실을 고백했다. 코발라이넨은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 소문으로 한창 떠들썩하던 시기에 윌리암스에 자신을 제안했던 사실을 핀란드 매체 ‘MTV’를 통해 공개했다. “네, (팀 부감독)클레어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2013년 F1을 떠나, 지난해 일본 슈퍼 GT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던 35세 핀란드인은 말했다. “하지만 그들에겐 다른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다른 드라버들도 같은 메시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 멕라렌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달리기도 코발라이넨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발테리는 매우 좋은 드라이버입니다.” 또 다른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 더보기
[2015 F1] 보타스 커리어, 윌리암스에서 정체될 수도 - 코바라이넨 올해 초, 26세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는 유력한 다음 시즌 키미 라이코넨의 후임자로 지목됐었다. 하지만 페라리는 결국 35세 핀란드인과 재계약을 했고, 보타스는 4년 연속 윌리암스에서 지내는 것이 결정됐다. 르노와 멕라렌을 거쳐, 케이터햄과 로터스에서 F1 커리어를 종료한 전 그랑프리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동향인 보타스에 관해 언급했다. “보타스는 아직 젊습니다.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에겐 월드 챔피언이 되는데 적합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윌리암스에서 그렇게 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GT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는 33세 코바라이넨은 핀란드 『MTV』에 말했다. “발테리는 결국엔 챔피언쉽에서 이길 수 있는 차에 타야합니다. 만약 내후년에도 그렇게 되지 않으면 그는 모멘.. 더보기
[2014 F1] 코바라이넨, 메르세데스 합류 임박 핀란드의 주요 언론에 따르면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포뮬러 원 복귀가 예상된다.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2012년 케이터햄을 끝으로 사실상 F1 커리어가 중단된 32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메르세데스 테스트 드라이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에 코바라이넨은 케이터햄을 통한 2014년 F1 그리드 복귀가 기대되었다. 하지만 시즌 종반에 수술을 감행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괜히 로터스 머신을 몰았다 오히려 실망만을 남기는 결과를 초래했고, 케이터햄 F1 팀 오너 토니 페르난데스가 실제로 인정했 듯 로터스에서 고전한 모습은 카무이 코바야시와의 시트 경쟁에서 패배하는데 까지 영향을 끼쳤다. 코바라이넨은 아직 자신의 2014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일타 사노마트 보.. 더보기
[2014 F1] 코바라이넨에게 로터스는 독 든 사과였다.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2013년 말 로터스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나타내지 못한 것이 케이터햄의 올해 드라이버 선발에 영향을 주었다고 토니 페르난데스 팀 오너가 시인했다. 전 멕라렌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2년 간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케이터햄에서 2013년에는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다. 그러다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급여를 지불 받지 못한 상황에서 수술을 강행한 같은 핀란드 국적의 키미 라이코넨이 덩그러니 비워놓고 간 로터스의 콕핏에 대신 탑승했다. 사실 위험 부담이 따랐던 이 기회는 두 경기에서 모두 10위권 진입에 실패해 끝이 좋지 않았다. 케이터햄 팀 오너 토니 페르난데스는 코바라이넨의 이러한 모습이 자신의 결단을 흔들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밝혔다. “전혀 .. 더보기
[2013 F1] “머신도 드라이버 탓도 아냐” 코바라이넨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US GP에서의 실망스런 레이스 결과를 모두 머신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수술대에 오른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시즌 두 경기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은 코바라이넨은 지난 주말 US GP 예선에서 나쁘지 않은 8위를 했다. 그러나 레이스에서는 14위로 완주해, 아직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경쟁 중인 로터스에 포인트를 배달하지 못했다. “생각처럼 레이스가 전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바라이넨은 프론트 윙에서 충분한 다운포스를 얻지 못해 페이스 하락을 경험한데 이어 레이스 중반부터는 KERS 이슈까지 겪었다. “하지만 머신이 문제라고도, 드라이버가 조금 녹슬었기 때문이었다고도 확신하기 힘듭니다.” “프론트 윙이 다운포스를 잃는 문제가 있어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프론트 윙을 교체하고 나서 괜찮아졌습.. 더보기
[2013 F1] 18차전 United States GP 금요일 - Photo photo. 각팀/GEPA/Getty/Pirelli  더보기
[2013 F1] 18차전 United States GP 금요일 - 베텔이 레드불의 1-2위를 리드  8경기 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향해 질주하는 4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US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짙은 안개가 의료 헬기의 비행을 방해해 진행에 차질이 생긴 오프닝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페이스를 나타내지 않았던 베텔은 텍사스의 태양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 열기를 실어다 나른 오후에 접어들어 이날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37초 305를 새겨 또 한번 정상에 섰다. “오늘 서킷이 매우 미끄러웠지만 머신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베텔. “그래도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비만 내리지 않으면 트랙의 상태는 개선될 것이고, 타이어에 대한 감각도 좋으니 일요일을 기대해봅니다.” FP2에서 베텔의 기록에 호주인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 더보기
[2013 F1] 멕라렌 마그누센 기용 발표/ 로터스 코바라이넨 기용 인정 (좌) 케빈 마그누센, (우) 헤이키 코바라이넨  이번 주 F1계를 뜨겁게 달군 두 가지 소문이 목요일에 실제가 되었다. 목요일 아침 오스틴에서 멕라렌은 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소속된 케빈 마그누센이 2014년에 세르지오 페레즈를 대신해 싱글 시터를 몰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케빈이 2014년 멕라렌 레이스 드라이버로 젠슨과 함께하게 된데 기쁘게 생각합니다.”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 이 발표가 있고 30분 뒤, 로터스는 수술을 받느라 남은 경기에 결장하게 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올해 남은 두 경기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휠을 잡는다는 일련의 소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헤이키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와 달릴 수 있도록 허락해준 토니 페르난데스(케이터햄 F1 팀 오너)와 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