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글란

[2013 F1] 윌리암스 배기 “회색 지대에 있다.” 사진:GEPA 윌리암스는 베인(Vane)이 달린 ‘FW35’의 배기구가 위법하지 않다고 자신한다. 이달 초 프리시즌 첫 테스트에 케이터햄은 배기구 상부에 ‘터닝 베인’을 가진 2013년 머신 ‘CT03’을 투입시켰다. 아직 정식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둘러 위법성이 가려지지 않고 있지만, 윌리암스를 포함한 라이벌들은 규정을 벗어나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11개 팀 중 가장 늦게 바리셀로나에서 신차를 공개한 윌리암스가 새롭게 논쟁의 중심에 섰다. F1 저널리스트 미하엘 슈미트는 윌리암스의 신차에서 특별히 감동을 받지 못했지만, 프론트 윙과 배기 일부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점들을 목격했다. 윌리암스 테크니컬 보스 마이크 코글란은 배기구 끝이 두 갈래로 나뉜 ‘FW35’의 배기 솔.. 더보기
[2011 F1] 나스카 팀 MWR, 윌리암스와 코글란 고소 사진:윌리암스 나스카 팀 마이클 윌트립 레이싱이 마이크 코글란과 윌리암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발부했다. 전 멕라렌 치프 디자이너 마이크 코글란은 2007년에 스파이 게이트 사건의 주모자로 발각돼 3년 동안 F1을 떠나있는 동안 캘리포니아 기반의 나스카 팀 마이클 윌트립 레이싱에서 머신 디자인을 지휘해왔다. 그런 그는 지난 6월에 윌리암스 F1 팀의 치프 엔지니어로 기용되면서 다시 F1의 문턱에 들어섰다. 고소장을 발부한 마이클 윌트립 레이싱측은 코글란이 계약을 위반하고 윌리암스가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나스카 팀과 코글란의 계약 기간은 2012년 말까지였다. 마이클 윌트립 레이싱은 코글란의 이탈로 팀의 퍼포먼스와 스폰서십 획득 경쟁력에 피해를 입었다며 7만 5,000달러(약 8,00..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코글란 기용··· 연말에 샘 마이클 사임 샘 마이클(좌), 존 톰린슨(중), 패트릭 헤드(우)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가 3일, 이번 시즌이 끝나면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Sam Michael)과 수석 공기역학자 존 톰린슨(Jon Tomlinson)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윌리암스는 시즌 3차전을 치른 현재 단 1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 거둔 최고 성적이래봐야 13위에 불과하다. “각각 10년, 5년 이상씩 윌리암스에 헌신한 그들은 팀의 퍼포먼스가 필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위 그리드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그에 따른 구조 재편을 기꺼이 받아들여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프랭크 윌리암스. 윌리암스 팀을 공동 설립한 패트릭 헤드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한다. 현재 엔지니어링 디렉터를 맡고 있는 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