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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세단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엔트리 세단 ‘A클래스 세단’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컴팩트 카 패밀리가 A-클래스 세단의 등장으로 한층 더 늘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올 4월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A-클래스 L 세단’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차는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축간거리 연장형 세단 모델이었다. 생산도 중국에서 이루어졌지만, 이번에 공개된 A-클래스 세단은 독일과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글로벌 판매 모델이다. A클래스 세단은 트렁크부가 돌출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의 해치백 모델과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A-클래스 L 세단과 비교하면 앞뒷모습과 옆모습이 모두 닮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후면부가 길고 유연해진 A클래스 세단은 공기저항계수가 0.22Cd로 전세계 어떤 양산차보다도 공기역학 효율성이 뛰어나다. .. 더보기
기아차,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K3’ 판매 개시 기아차가 27일 화요일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한 준중형 세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각각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는 2,220만원에 판매된다.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 더보기
기아차, 올-뉴 디자인, 올-뉴 파워트레인 적용된 2세대 ‘K3’ 공개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기아차가 K3, 수출명 포르테의 올-뉴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 K3가 이번에 6년 만에 실시된 풀 체인지를 통해 업-스케일 감각을 지닌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디자인함에 있어서 특히 역동미를 강조했다. 스팅어에 달린 것처럼 넓고 얇은 새 스타일의 호랑이코 그릴을 넣고 그 좌우에는 ‘X’자 모양으로 교차된 주간주행등이 시선을 끄는 LED 헤드라이트를 배치했다. 인피니티 Q50이 디자인에 영향을 준 듯한 범퍼에는 에어 커튼과 스포일러를 조합해 넣고 글로시 블랙 마감을 적용해 스포티 스타일을 살렸다. 보닛에는 굵은 핏대를 세웠다. 여전히 지붕과 트렁크로 이어지는 곡선미가 뛰어나다. 테일라이트에 아우디의 프롤로그 컨셉트 카의 것과 무척 닮은 그래픽 디자인이.. 더보기
i30 패밀리의 마지막 모델 ‘패스트백’ - 2018 Hyundai i30 Fastback 영국에서 ‘현대 i30 패스트백’의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1월 18일에 정식 출시되는 영국시장에서 현대 i30 패스트백은 기본가 2만 305파운드(약 3,000만원)에 판매된다. 120마력의 1.0 T-GDi와 140마력의 1.4 T-GDi 두 가지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엔트리 모델은 이 가운데 6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된 120마력의 1.0 T- GDi 엔진을 쓴다. i30 패스트백은 현행 3세대 i30 라인업의 마지막 모델로 해치백, 왜건 모델과는 또 다른 얼굴을 가졌다. 해치백의 것보다 높이가 낮은 ‘캐스캐이팅’ 그릴과 그 아래로 지나는 얇은 수평 에어 인테이크 라인으로 폭을 강조해 안정감을 높였다. 새 범퍼 디자인에 맞춰서 LED 주간주행등의 모양도 변형됐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더욱 어둡게.. 더보기
베이징현대, 중국 전략 신차 ‘올 뉴 루이나’ 출시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현지시간으로 19일 중국에서 ‘올 뉴 루이나’의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루이나(중문명: 췐신 루이나/영문명: ALL NEW REINA)’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델로 뛰어난 경제성, 우수한 품질 및 안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바탕으로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을 목표 고객으로 개발된 C1 세그먼트 경제형 소형 세단이다. 중문 차명은 기존 루이나의 베스트셀러카 이미지를 계승해 ‘췐신 루이나’로, 영문 차명은 스페인어로 여왕 이라는 뜻의 ‘레이나(Reina)’로 운영 될 예정이다. 올 뉴 루이나는 지난 6월초 개최된 충칭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당시 단단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우수한 연비, 동급 대비 최대 .. 더보기
벤츠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프리미엄 컴팩트 - 2017 Mercedes-Benz Concept A Sedan 메르세데스-벤츠가 ‘컨셉트 A 세단’을 통해 차기 A-클래스의 디자인 방향성과 새 모델 A-클래스 세단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컨셉트 A 세단’을 최초 공개했다. 역동성을 강조해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570mm, 전폭 1,870mm, 전고 1,462mm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벤츠에는 A-클래스 세단에 준하는 ‘CLA’가 존재한다. 전장 4,640mm, 전폭 1,777mm, 전고 1,432mm로 이루어진 CLA와 비교해, 길이는 짧고 폭은 넓고 높이는 높다. 특히 옆모습을 주목해서 보면 ‘컨셉트 A 세단’은 현행 CLA와 무척 유사하게 생겼다. 하지만 C필러가 더 위로 서있다. 벤츠에서는 2020년까지 .. 더보기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4세대 신형 프라이드 세단 - 2018 Kia Rio sedan 이번 주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차가 신형 ‘프라이드 세단’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리오 세단’으로 판매되는 이 차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4세대 올-뉴 프라이드 해치백의 세단형 모델이다. 선대의 둥글둥글했던 이미지가 사라졌다. ‘캡-포워드’ 스타일을 버리고, 주로 직선을 사용한 외관 디자인이 채택되면서 신형 프라이드는 한층 성숙되고 진지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러한 신형 프라이드의 디자인은 한국, 유럽, 미국의 기아차 디자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새 플랫폼에서 프라이드 세단은 전장 172.6인치(약 4,384mm), 전폭 67.9인치(약1,725mm), 전고 57.1인치(약 1,450mm), 축간거리 101.6인치(약 2,580mm)로 이루어진 차체를 가졌다. 전장은 0.. 더보기
미니 아반떼가 캐나다서 공개됐다. - 2018 Hyundai Accent Sedan 이번 주 개막한 2017 캐나다 오토쇼에서 현대차가 올-뉴 ‘엑센트’를 공개했다. 올-뉴 엑센트는 ‘솔라리스(Solari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러시아에서 이달 초에 먼저 공개됐었다. 올-뉴 솔라리스처럼 이번에 캐나다에서 공개된 올-뉴 엑센트 역시 4도어 세단 모델이다. 5도어 해치백은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뉴 ‘엑센트’는 전장이 15mm 길어지고 폭은 29mm가 넓어졌다. 축간거리는 10mm가 길어졌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어 외관이 아반떼와 유사한 느낌으로 변했다. 화려한 메탈 장식이 인상적인 안개등에 위축이라도 된 마냥 좌우가 오목하게 들어간 프론트 그릴은 조금 독특하다. 화려한 안개등으로 보아, 사진 속 모델은 고급 사양으로 추정된다. 실내 디자인도 대폭 변경됐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