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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멕라렌,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개발을 계획  멕라렌이 폭스바겐 골프와 직접 경쟁하는 컴팩트 해치백 개발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 외신에 의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 차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모노코크를 사용할 모양이다. ‘MP4-12C’와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 ‘P1’를 통해(최근 한정 물량 총 375대가 전량 판매되었다.) 시판차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멕라렌은 현재 많은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밝혀진 컴팩트 해치백이다. 물론 미드쉽 구조를 한 고성능 해치백을 만든다는 건 아니다. 이번 소식을 타전한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에 의하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을 자처하는 멕라렌의 신 모델은 C세그먼트에 위치한다. 그러나 카본 파이버로 모노코크가 제작돼, 일반적으로 ‘C세그먼트’라 하면 떠올리게 되는 “검소.. 더보기
쉐보레, 퍼포먼스 신 모델 ‘2014 아베오 RS’ 출시  한국지엠이 14일, 강남구 삼성동 쉐보레 전시장에서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의 RS 신모델 두 종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2014 아베오 RS’와 ‘2014 카마로 RS’를 공개했다. ‘아베오 RS’는 다운사이즈 터보 엔진을 장착한 세 번째 쉐보레 제품으로 해치백 모델을 바탕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개성 넘치는 핫해치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내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 월등한 RS 퍼포먼스 패키지를 대폭 적용해 드라이빙 매니아층을 공략한다. 댐퍼 튜닝을 통해 기존 대비 10mm 낮춰진 퍼포먼스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차체 무게중심을 낮춰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함과 동시에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소형 해치백 디자인을 연출한다. 더불어, 노면을 감싸쥐는 형상의 강렬한 스포츠 바디 킷.. 더보기
더 세련되고 커졌다. “올-뉴” - 2014 Nissan Qashqai 사진_Nissan  닛산이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은 2014년형 올-뉴 ‘카슈카이’를 공개했다. 2007년에 컴팩트 CUV로 최초로 출시되었던 ‘카슈카이’는 최근까지 20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크로스오버다. 이번에 공개된 올-뉴 ‘카슈카이’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새 플랫폼 CMF(Common Module Family)를 기반으로 개발돼, 선대보다 49mm 길고 높이는 15mm 낮고 폭은 20mm 넓어졌다. 선대보다 날렵한 자세를 갖췄지만,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은 계속해서 유지하며 10mm 여유있는 머리위공간을 확보했다. 차체의 앞쪽 끝엔 닛산의 최신 디자인 기법으로 조각된 그릴이 놓여있고, 그 위에 근육질의 선이 그릴과 조화를 이루는 대합조개를 닮은 스타일의 본네트가 배치되었다. 신형 ‘카슈카이’.. 더보기
롱 웨이스트 박스카 “Business xB” - Scion Strictly Business Cartel xB 사진_Scion  사이언이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SEMA 쇼에 앞서 제작한 커스텀 카 중 하나가 여기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스트릭틀리 비즈니스(Strictly Business)’로, 원래는 4미터가 안 되는 크기의 소형 박스카가 리무진이 되었다. 카르텔 커스텀스(Cartel Customs)와 퀄리티 코치워크스(Quality Coachworks) 두 튜너는 ‘xB’의 허리를 늘인 다음 이전보다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게 된 넓은 실내에 거구의 스모 선수도 편히 잠들게 만들 만큼 크고 푹신해보이는 시트를 뒷좌석 공간에 놓고 시트와 시트 사이에 거대한 콘솔을 설치해 멀티미디어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완성했다. 화려한 장비에 걸맞게 Wi-Fi 핫스폿을 구축,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춘 애플.. 더보기
‘비트’의 후계 등장할까 - 2013 Honda S660 concept 사진_Honda  혼다가 컴팩트한 크기의 미드쉽 로드스터 ‘S660’을 다음 달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피로한다고 밝혔다. 컨셉트 카로 제작된 ‘S660’은 64hp를 내는 660cc 터보 엔진으로 경제성과 달리는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트랜스미션은 7단 CVT. 어딘지 낯익은 외관이라고 느꼈다면 제대로 봤다. ‘S660’의 외관 디자인은 2011년에 혼다가 공개한 ‘EV-STER’를 답습하고 있다. 하지만 ‘EV-STER’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모델이었다. 1991년에 실제로 출시되었던 경 로드스터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외관 디자인과 최근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는 이 차의 양산화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데, 실제 양산 모델은 2015년경에 일본 자국시장에 출시되며, 유럽.. 더보기
넥스트 인피니티 - 2013 Infiniti Q30 concept 사진:Infiniti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Q30’ 컨셉트 카가 바로 여기있다. 이 컨셉트 카는 다임러와 많은 섀시 부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4.46미터 길이의 ‘Q3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클래스와 B-클래스에 사용된 MFA 플랫폼을 사용한다. 어딘지 위에서도 언급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들에 적용된 캐릭터 라인과도 유사한 드라마틱하게 흐르는 주름, 그리고 리어 도어와 함께 우아하게 꺾이는 C필러,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크기의 휠, 포뮬러-원에 영향을 받은 듯한 범퍼 하단 디자인은 새로운 인피니티를 정의하는 요소들이다. 화려한 조명 장식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비대칭 대시보드가 설계되어있고 구리 악센트를 곳곳에 가미해 오.. 더보기
작지만 분위기 있는 오픈 카 - 2014 Audi A3 Cabriolet 사진:Audi  올-뉴 ‘아우디 A3 카브리올레’가 등장했다. 신형 A3의 오픈 톱 모델은 해치백이 아닌 세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A3 카브리올레’은 이제 200mm 길어진 4,420mm의 전장을 가진다. 축거는 20mm 길어졌다. 비록 차체는 커졌지만 MQB 브랜드 뉴 플랫폼에 의해 오히려 무게는 50kg 더 가벼워졌다. 신형 ‘A3 카브리올레’ 또한 선대처럼 소프트 톱을 사용하는데, 18초가 걸리는 개폐 시간에 루프는 이전보다 더 깊은 곳에 저장되지만 트렁크 용량은 287리터로 60리터 증가했다. 아우디 TT의 그것처럼 높이 고개를 빼들었던 알루미늄 롤 오버 후프가 이번에 제거되어, 비상 시에만 외부로 돌출된다. 소프트 톱은 기본적인 검정색 외에 회색이나 갈색으로 선택 가능하며 고급사양에서 윈.. 더보기
기아차, 2013 프랑크푸르트서 쏘울 후속과 ‘니로(Niro)’ 공개 사진:Kia  기아차는 10일(현지시간)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 ‘니로(Niro, 개발명 KED-10)’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쏘울’ 후속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니로(Niro)’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10번째로 제작된 콘셉트카로 유럽 소형차(B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으며, 기존 소형차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니로(Niro)’는 컴팩트한 차체에 기아차만의 타이거 노즈 그릴, 넓은 헤드램프 등으로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수퍼카에 주로 탑재되어 있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장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운전자에게 완벽하게 맞춘 스티어링휠과 페달, 정확히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