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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토

전 멕라렌 F1 CEO 요스트 카피토, 폭스바겐에 복귀 요스트 카피토가 다시 폭스바겐으로 돌아갔다. 카피토는 원래 폭스바겐 사람이었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 그들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을 때 랠리 팀의 수장이었다. 그러던 작년 8월, 폭스바겐의 WRC 철수 결정이 공식 발표되기 이전에 먼저 그는 그곳을 떠났고 바로 한 달 뒤에 곧장 멕라렌 F1 팀에 CEO로 합류했다. 하지만 그를 영입했던 론 데니스 멕라렌 그룹 회장이 동료 주주들에 의해 실각하고, 그와 중첩되는 직책을 자크 브라운이 맡게 되면서 카피토는 불과 5개월 만에 영국 워킹 기지를 떠나게 됐다. 이제 WRC 활동을 하지 않는 폭스바겐에서 58세 독일인 요스트 카피토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차를 개발하는 R GmbH와 차량용 액세서리 부품 개발과 판매를 맡는 Zubeh.. 더보기
[2017 F1] 요스트 카피토 결국 멕라렌 떠난다. 멕라렌이 요스트 카피토가 팀을 떠난다고 공식 인정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 4연패를 거둔 폭스바겐 랠리 팀을 떠나 지난해 멕라렌의 신임 CEO가 되었던 요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그 일을 시작한지 불과 4개월 만에 멕라렌을 떠난다. 지난해 11월 론 데니스 회장이 다른 주주들에 의해 쫓겨난 이후, 론 데니스에 의해 CEO에 임명됐던 카피토의 방출설 역시 제기됐었다. 결국 7일 멕라렌 대변인은 “유감스럽게도 팀이 다시 성공하는데 무엇이 필요한 가에 관해서 요스트와 공통된 견해를 찾지 못했다.”며 해당 소문을 시인했다. 론 데니스는 여전히 주식 25%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멕라렌은 이미 지난 수십년 간 F1에서 사용해온 론 데니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 레이스 카의 이름 ‘MP4’를 더 이상.. 더보기
[2016 F1] 에릭 불리에, 내년에 공장으로 물러나나 사진/멕라렌 론 데니스 회장의 퇴진 여파로 에릭 불리에가 2017년에는 트랙이 아닌 공장 업무를 맡게 될 수 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가 전했다. 이번 주 멕라렌의 주주총회에서는 론 데니스 회장의 퇴진이 결정됐다. 하지만 오랜 성적 부진과 더불어 타이틀 스폰서 부재 문제를 안고 있는 고명한 영국 팀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가 론 데니스 회장이 물러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은 낮다. 멕라렌 정상에서 일부 조직 개편의 움직임이 있고, 이 과정에 얼마 전 멕라렌 F1 팀 CEO에 임명되었으며 최근에 일을 시작한 요스트 카피토와 레이스 디렉터 에릭 불리에의 역할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내년에는 불리에를 모든 그랑프리 일정에서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마르카’가 주장했다. “한 해에 21경.. 더보기
[2016 F1] 에릭 불리에, 페라리 새 팀 감독 될까 사진/Motorsport 페라리의 정상이 또 다시 교체된다는 소문이다. 그 소문의 근원지는 이탈리아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과 F1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관계에 균열이 있으며, 제임스 앨리슨 후임 테크니컬 보스로 얼마 전에 임명되었던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가 아리바베네를 밀어내고 새롭게 팀 보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이탈리아 소식통은 주장했다. 여기에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가 전 ‘말보로 맨’ 아리바베네의 후임 페라리 팀 보스가 된다는 소문 또한 전했다. 최근 멕라렌은 WRC에서 3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폭스바겐 랠리 팀을 이끌었던 요스트 카피토를 데려와 CEO 자리에 앉혔는데, 그 이후 불리에가 현재 팀 .. 더보기
[2016 F1] 혼다 “토큰 다 쓰고 시즌 마칠 것” 사진/멕라렌 혼다가 이번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남은 모든 토큰을 소진할 계획이다. 올해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는 두 차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금 그들에게 남은 엔진 개발 토큰은 10개.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이 남은 토큰을 이번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모두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저희는 항상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는 프랑스 매체 ‘F1i’에 말했다. “하지만 퍼포먼스와 신뢰성 간 균형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레이스에 투입할 수 있을지는 저희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단 확인이 되면, 시간을 끌 이유가 없고 최대한 빨리 투입할 것입니다.” “저희는 2016 시즌을 위한 토큰을 10개 남겨두고 있고, 이번 시즌 안에 그것을 전부 쓰는 것이 .. 더보기
[2016 F1] 알론소 “2017년 타이틀이 우리의 목표” 사진/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7년 멕라렌-혼다의 목표로 타이틀 획득을 말했다. 곧 멕라렌-혼다에서는 새로운 CEO가 일을 시작한다. 지난 세 시즌 WRC에서 폭스바겐을 챔피언쉽 우승으로 이끈 요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바로 그다. 알론소는 그에게 막중한 임무가 놓여있음을 인정했다. “정상으로 되돌아가려면 많은 것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포트(Autosprint)’에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말했다. “파워 유닛과 공기역학은 차치하고, 레이스 주말 매일 같이 저희는 계속해서 잦은 실수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상황이 많이 개선됐지만, 원래 계획했던 목표에서 최소 8개월 뒤쳐졌습니다.” 그러나 알론소는 올해 멕라렌-혼다가 다른 어떤 팀보다 크게 개선되었으며, .. 더보기
[2016 WRC] 폭스바겐 2016년 머신에 큰 변화 없다. - 카피토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하는 폭스바겐이 올해는 ‘폴로 R WRC’ 머신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폴로 R WRC’는 지난 39경기에서 34차례 우승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간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해 시트로엥과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현대차는 올해 올-뉴 신차로, 중국 라운드가 새롭게 추가된 총 14전의 시즌에 임한다. 그러나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은 챔피언쉽 위닝 카에 프론트 서브프레임과 리어 위시본을 강화하고, 엔진에서는 피스톤 밖에 손보지 않았다. “폴로 R WRC에 이루어지는 변경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요스트 카피토. “..기본적으로 파인튜닝(fine-tuning)과 디테일.. 더보기
[2015 F1] “F1에 관한 논의 없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포뮬러 원 참전 소문을 또 다시 부인했다. 독일의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에는 아우디, 포르쉐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두 브랜드는 현재 르망 프로토타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의 F1 참전 가능성을 의심하는 소문에 매번 함께 언급되고 있다. F1의 끈질기고 일방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조스트 카피토와 폭스바겐의 이사회는 여전히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처럼 로드 카 구매 고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차량으로 레이스하는 현재의 활동에 만족하고 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보스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는 F1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참전한다는 건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대량 생산 매뉴팩처러로써, 인식하기 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