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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케얀

[2012 F1] 카티케얀, 베텔 비판에 “같잖은 소리 그만” 사진:멕라렌 나레인 카티케얀이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베텔의 비판에 반론했다. 베텔의 팀 보스 레드불의 크리스찬 호너는 “레이스가 유감스럽게도 백미러를 사용하지 않은 한 대의 백마커에 의해 결정되었다.”며, U.S.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베텔이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에게 선두를 빼앗긴 이유를 HRT의 나레인 카티케얀 탓으로 돌렸다. 레드불과 베텔은 주회지연을 일으킨 카티케얀이 신속하게 비켜나지 않아 추격자 해밀턴이 성공적인 추월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트랙에서 베텔은 자신의 선두 포지션을 해밀턴에게 빼앗긴 이후 무전에 대고 크게 성을 냈다. 그것은 해밀턴을 향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됐지만, 이후에 독일인은 “루이스에게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루이스에게 훌륭한 기회를 준 백마커를 향한 것이었습.. 더보기
[2012 F1] 19차전 United States GP 토요일 - Photo 사진:GEPA/각팀/COTA 더보기
[2012 F1] FIA 대변인 “베텔에게 패널티? 처음 듣는 얘기” 사진:레드불 말레이시아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보인 부적절한 행동에 패널티가 내려질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을 FIA가 부인했다. 말레시아 GP가 종료된 후,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자신과 충돌한 HRT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두 차례에 걸쳐 가운데 손가락을 세운 것이 온보드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이 FIA 회장 장 토드의 엄격한 규범에 벗어난다고 보도한 독일 언론들은 베텔의 슈퍼라이센스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문제는 각 그랑프리의 담당 스튜어드가 처리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FIA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처벌이 검토되고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한편 베텔과의 충돌로 패널티를 받았던 카티케얀은 인도 ‘힌두스탄타임스(Hindus.. 더보기
[2012 F1] 베텔의 비난에 침착하게 응수하는 카티케얀 사진:HRT 나레인 카티케얀이 세바스찬 베텔의 “멍청이(idiot)” 발언에 이성적으로 대응했다. 말레이시아 GP 레이스가 47랩에 들어갔을 때 HRT 드라이버 카티케얀은 선두로부터 1바퀴 뒤쳐진 상태로 주행 중이었다. 마침 카티케얀을 추월하고 막 진로를 바꾸던 베텔은 카티케얀 머신의 프론트 윙과 부딪혔고 좌측 뒷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이 사고로 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베텔은 레이스를 마친 뒤 독일 TV를 통해 카티케얀을 ‘오이’에 비유하는 등 잔뜩 화를 냈다. “평상시 도로에서 멍청이처럼 운전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그런 녀석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카티케얀이 응수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저조한 퍼포먼스를 제 탓으로 돌리려하고 있습니다.” 인도 일간지 ‘데칸 크로니클(Deccan Ch.. 더보기
[2012 F1] 레드불, 팀 오더 무시한 베텔과 면담에 사진:레드불 세바스찬 베텔이 세팡 레이스에서 고의로 팀의 지시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있은 가운데 레드불이 이 문제로 베텔에게 대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GP 레이스에서 레드불은 피니시를 불과 한 바퀴 남겨두고 있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에게 리타이어를 지시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고온으로 달아오른 브레이크의 위험성 때문이었다. 그러나 팀의 지시는 수차례 묵살되었고, 베텔의 엔지니어는 급기야 ‘Emergency!’를 연호했다. 나레인 카티케얀의 HRT 머신과 충돌해 포인트 범위 밖으로 떨어졌던 베텔이 만약 팀의 지시를 따라 완주하지 않았더라면 다음 차전 중국에서 패널티 없이 새 기어박스를 탑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베텔은 끝까지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레드불은 나중에 라디오가 .. 더보기
[2012 F1] 페레즈 5그리드 격하·· HRT 레이스 출전할 수 없고 사진:자우바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았다. 예선 Q2에 임하고 있던 와중에 기어박스 트러블에 휘말린 페레즈는 Q2에서 랩 타임을 내지 못하고 예선을 마쳤다. 원인 조사에 들어간 팀은 기어박스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어박스 교체를 결정, 그에 따라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게 된 페레즈의 일요일 그리드 포지션이 17위에서 22위로 조정되고,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헤이키 코바라이넨(케이터햄), 비탈리 페트로프(케이터햄), 티모 글록(마루시아), 샤를 픽(마루시아)의 그리드 포지션이 각각 한 계단씩 올라간다. 한편, 예선에서 107% 룰을 통과할 수 없었던 HRT가 끝내 결승 레이스 출전을 인정받지 못했다.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했던 HR.. 더보기
[2012 F1] 남은 유일의 시트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HRT와 계약 사진:GEPA 2012년 F1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HRT의 시트가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돌아갔다. 인도 태생의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케얀은 작년 2011년에도 HRT와 계약을 체결하고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에 레드불 레이싱의 지원을 받는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교체 당했고, 이후 사상 첫 그랑프리를 개최한 모국 인도에서 마지막으로 그리드에 올랐다. 사실 600만 유로(약 88억원)의 지참금이 걸려있다고 소문되었던 HRT의 남은 시트 후보로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카티케얀이 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HRT는 2012년에 페드로 데 라 로사와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머신을 맡긴다. HRT는 2월 7일에 막이 오르는 헤레스 테스트에서 데 라 로사를 출주시키고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카티케얀을 출주.. 더보기
[2011 F1] 17차전 인도 India GP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