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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체리

[2013 Dakar] 스테이지8 - 전반 마지막 스테이지, 폭우로 혼돈에 사진:AP/AFP/로이터/각팀/레드불 갑작스러운 폭우에 15대 차량 밖에 완주하지 못한 2013 다카르 랠리 8번째 스테이지 일정이 끝내 중단되었다. 휴일을 앞두고 살타에서 투쿠만으로 향한 아르헨티나에서의 여정은 당초 SS1과 SS2 둘로 나뉘어졌었다. 하지만 혹독한 날씨 탓에 이 중 SS1이 취소되었다. 메마른 강바닥을 흠뻑 적시고도 남은 폭우 탓에 트럭 스테이지는 완전히 취소되었다. 자동차 참가자들은 예정보다 늦게나마 스테이지를 떠날 수 있었지만, 수위가 급격하게 불어난 강을 도저히 건널 수 없어 SS2마저 88km 지점에서 중단되었다. 가장 직접적으로 날씨에 타격을 받은 자동차 참가자들 중 스테이지가 중단되기 전까지 가장 빨랐던 나세르 알-아티야(No.300 버기)는 피터한셀보다 3분 가까이 빠른 .. 더보기
[MOVIE] 미니 올4 레이싱의 다카르 몸풀기 프리스키어이자 X-레이드 드라이버인 겔랑 치체리가 모래 사막이 아닌 스키 슬로프를 질주했다. 어느 해보다 화끈하고 버라이어티하게 다카르 랠리 출전을 선전포고한 X-레이드 팀은 2011년 대회에 경험삼아 단 한 대만 투입했던 미니 컨트리맨 ‘All4 Racing’을 1월 1일에 스타트하는 2012년 대회에는 5대를 투입한다. BMW X3 CC도 3대가 투입돼, 타이틀 스폰서마저 라이벌인 폭스바겐의 4연패를 저지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