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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버튼

[2016 F1] 개막전에 풀 스펙 투입한다. - 불리에 부품 조달이 늦어져, 멕라렌은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비로소 트랙에 2016 시즌 풀 스펙을 올린다. 지난 주 열린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멕라렌은 앞뒤 윙, 사이드포드, 플로어를 포함한 몇 가지 새로운 부품들을 테스트했지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그것이 풀 스펙은 아니라고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밝혔다. “바르셀로나에 2016 풀 스펙은 투입되지 않습니다.” 에릭 불리에는 말했다. “따라서 호주에서 우리 머신은, 안타깝게도 이곳에 투입될 수 없었던 몇 가지 것들로 약간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불리에는 너무 타이트하게 일정을 짠 탓에 일부 부품 조달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 늦어졌지만, 그 뿐입니다. 종종 있는 일입니다.” “저희는 일정을 .. 더보기
[2016 F1] 젠슨 버튼, 탑기어 합류 직전이었다. 젠슨 버튼이 F1을 떠나 BBC의 인기 모터링 프로그램 탑기어에 합류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월드 챔피언이 멕라렌-혼다에서 자신의 F1 커리어에 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단 루머가 한창 돌던 지난해,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36세 영국인이 BBC와 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이번 주, 탑기어의 새로운 진행자 중 한 명으로 발탁된 크리스 에반스가 진행하는 『BBC 라디오2』 프로그램에 출연한 젠슨 버튼은 그에게서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올해는 언제쯤 내년에 탑기어 진행자를 맡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버튼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 질문을 할 줄 알았어요.” 에반스는 계속했다. “거의 성사될 뻔했는데, 나중에 멕라렌이 ‘안 돼, 우.. 더보기
[2016 F1] 젠슨 버튼, 올해 헬멧 디자인 팬 투표로 결정 젠슨 버튼이 이번 시즌 사용할 헬멧 디자인 선택을 트위터리안들에게 맡겼다. 올해 F1에서 1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35세 영국인은 지난해 유니언 잭이 큼지막하게 그려지고 자신의 이름 ‘JB’와 일본어가 새겨진 디자인을 사용했었다. 이것은 2013년 디자인에서 업그레이된 것이었는데, 시즌 중 헬멧 디자인을 바꾸지 못한다는 규정이 시행되는 두 번째 해인 올해 그는 2013년 오리지널 버전과 2015년 버전 가운데 어느 쪽을 사용할지를 트위터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에 부쳤다. 현재까지 3만 명이 훌쩍 넘는 팬들이 참가한 이 투표는 우리시간으로 24시 30분경에 종료된다. photo. 트위터 더보기
젠슨 버튼과 미치바타, 짧은 결혼 생활에 마침표 젠슨 버튼과 제시카 미치바타 커플이 이혼한다. 6년 이상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은 F1의 대표 커플로, 지난해 12월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일본 도쿄에서 주로 일을 하는 미치바타와 모나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젠슨 버튼은 결혼 이후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실제로 2009년 월드 챔피언은 과거 영국 『미러(Mirror)』를 통해 “결혼 전보다 오히려 자주 못 만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하고, 젠슨 버튼의 3,5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12억 원 상당의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를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더 선(The Sun)』을 통해 “결혼 전에 재산 문제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전혀 합의된 게 없다... 더보기
[2015 F1] 2016년 신차 이미 올해보다 뛰어나다. - 멕라렌 멕라렌이 2016 시즌을 향해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양이다. 워킹(Woking)에 거점을 둔 이들 영국 팀은 올해 혼다 워크스 엔진의 경쟁력 부족으로 큰 시련에 빠졌고, 결국 시즌 마지막에는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쉽을 전체 10개 순위 가운데 9번째로 마치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팀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에 따르면, 섀시 또한 완벽하지 않았다. “전체 패키지의 개선으로, 내년에는 훨씬 더 앞쪽 그리드로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페인 『AS』는 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내연 엔진과 에너지 회생 장치에 개선이 필요해보이지만, 차에도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지금의 섀시는) 그리드에서 가장 빠르지 않습니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내년 멕라렌은 크게 달라진다고.. 더보기
[2015 F1] 알론소가 해밀턴보다 더 강한 팀 동료 - 젠슨 버튼 페르난도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보다 더 강력한 팀 동료다. 젠슨 버튼이 이 같이 주장했다.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은 현재 F1에서 가장 우수한 두 명의 드라이버를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2010, 2011, 2012년에 해밀턴과 멕라렌에서 함께 활동했고, 올해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에서 한 팀이 됐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이적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젠슨 버튼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힘든 팀 동료는 올해 후방에서 함께 달린 알론소였다고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가 열린 아부다비에서 말했다. “루이스는 최근 더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버튼의 발언을 인용.. 더보기
[2015 F1] FIA, 멕시코 GP 잠정 스타팅 그리드 발표 FIA가 멕시코 GP 결승 레이스 ‘잠정’ 스타팅 그리드를 발표했다. US GP에 연전으로 이번 주말 열린 멕시코 GP. 멕라렌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최신 사양의 혼다 엔진을 젠슨 버튼의 머신에까지 탑재했다. 알론소는 이미 지난주에 새 엔진을 받았었다. 하지만 8명의 드라이버가 리타이어한 이 레이스에서 연료 분사장치에 이슈를 받았고, 그렇게 이번 주에 또 엔진과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1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젠슨 버튼이 5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된다는 얘기가 앞에서 있었다. 그러나 FIA가 발표한 가장 최신 자료에 의하면, 프랙티스1과 프랙티스2에서 ICE(연소 엔진), TC(터보차저), MGU-H, MGU-K를 각각 두 차례씩 교체해 50그리드, 그리고 프랙티스3에서 CE(Control El.. 더보기
[2015 F1] 2017년 생각하면 흥분돼 - 버튼 젠슨 버튼은 2016 시즌이 끝난 뒤에도 은퇴하지 않을 것 같다. 최근 몇 주간 35세 영국인의 은퇴 소문이 줄곧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지금은 연봉 인하 없이 다음 시즌도 멕라렌과 함께 뛰는 것이 확정된 상태. 이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에 2017 시즌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그의 발언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2017년이 정말 기대됩니다.” 2009년 월드 챔피언은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이렇게 말했다. “기계 그립이 크게 늘어나고 공력 효율이 상승해, 랩이 4초나 5초 줄어들 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2017년에 F1에는 혁신적인 기술 규정이 도입돼, 머신의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10년 전이 떠올라 흥분됩니다. 또 내년에는 머신의 사운드가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