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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더욱 “핫”해진 르노 핫해치 - 2015 Renault Clio R.S. 220 EDC Trophy 최고 성능의 르노 클리오 ‘클리오 RS 220 트로피 EDC’가 베일을 벗었다. 2005년 클리오 RS 출시 이후 ‘트로피’라는 이름은 날렵한 핸들링과 보다 강력한 엔진의 동력 성능을 의미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220 트로피’ 역시 그러한 철학을 계승하며, 르노 스포츠 엔지니어들의 열정을 대변한다. 이번 여름에 영국시장에 출시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모델명에 나와있듯 최고출력으로 220ps를 발휘한다. RS 200 EDC에서 20ps 증가했다. 더 큰 터보차저와 새 흡배기 장치를 적용해 얻어낸 결과다. 최대 엔진회전수는 6,500에서 6,800rpm으로 상승했다. 토크로는 26.5kg-m(260Nm)를 발휘하는데, 4단이나 5단에서 토크 부스트 기능으로 28.6kg-m(280Nm)까지도 높이는.. 더보기
팬텀 이어 롤스-로이스 레이스 잔디 드리프트 영상 공개··· Taxtherich100은 누구? 잔디 위의 스티그, TaxTheRich100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새로운 더티 드리프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호화 저택을 배경으로, 드넓은 푸른 초원 위를 질주한 차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다. ‘레이스(Wraith)’는 지난 2013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3억 9,000만 원에 출시된 호화 쿠페다. 롤스-로이스가 비포장 도로와 잔디 위를 질주하는 모습이란, 이전에 TaxTheRich100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팬텀’ 영상을 아직 보지 못한 경우라면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거다. ▲TaxTheRich100의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의 미스터리 채널 TaxTheRich100에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그 스케일은 가히 탑기어 UK를.. 더보기
페이스리프트 2011년형 기아 해치백 - 2011 Kia Pro_cee'd 사진:기아차 11일, 기아차가 영국에서 2011년형 페이스리프트 ‘프로 씨드’를 공개했다. 2011년형 ‘프로 씨드’는 13hp 강력해진 1.6리터 디젤 엔진을 통해 6,200rpm에서 126hp를 발휘해 최대시속으로 196km/h를 기록, 0-97km/h 순간가속력으로 10초를 오르내린다. 2011년형에 추가된 새로운 최상급 트림 ‘4’에서 프로 씨드는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위성 네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하고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슈라이어 그릴을 설치, 17인치 합금 휠을 기본 장착했다. 또한, 젊은 감각을 추구하며 블랙 베젤 헤드라이트, 프라이버스 글라스를 적용해 해치백 특유의 스포티 스타일을 북돋았다. 검정 가죽이 씌워진 인테리어에는 가죽 스티어링 휠과 히티드 앞좌석 가죽 시트를 배치했다.. 더보기
폭스바겐, 6세대 골프 GTI 사전 공개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 코리아가 3월 27일(일) 상암 E&M센터에서 고성능 핫 해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6세대 골프 GTI를 사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는 오는 2011 서울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고성능 핫 해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골프 GTI는 뛰어난 퍼포먼스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골프 GTI는 이전 세대보다 강력한 심장은 물론 더욱 정교하고 민첩한 핸들링으로 무장,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6세대 골프 GTI에는 고성능 혈통을 상징하는 벌집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강렬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매력적인 LED 테일.. 더보기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신형 '지프 컴패스' 국내 출시 사진:지프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3일 Jeep 브랜드의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신형 ‘컴패스’를 출시했다. 스타일, 성능, 활용성을 아우르는 다재 다능함으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신형 컴패스는 Jeep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총 9개의 스피커로 주행 중에도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차량 도난 방지장치, 크루즈 컨트롤, 아이팟 단자 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컴팩트 클래스 SUV에서 기대되는 수준 이상의 첨단 사양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크라이슬러의 핸즈 프리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8.4인치 유커넥트(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 또한 신형 컴패스에 탑재 되었다. 음성 인식 오디오 컨트롤.. 더보기
베이비 미드십 톱 퍼포먼스 - 2011 Porsche Cayman R 사진:포르쉐 작년 초에 출시된 복스터 스파이더의 쿠페 버전쯤 되는 ‘포르쉐 카이만 R’. 복스터 스파이더와 동일한 경량 요소를 추구해 알루미늄 도어, 19인치 경량 합금 휠, 카본 파이버 버켓 시트, 소형화된 연료 탱크를 설치하고, 에어컨, 오디오, 방음소재를 제거한 ‘카이만 R’은 도어 내측에 있던 플라스틱 도어 손잡이를 패브릭 소재의 끈으로 교체했다. 이로써 감량된 무게는 총 55kg. 수동변속기를 결합할 경우 1300kg을 넘지 않는 ‘카이만 R’은 서스펜션 스프링과 댐퍼 강화를 거쳐 20mm 차고가 낮아지면서 코너링 안정성이 개선되었다. 새로이 장착된 립 스포일러와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로 차체 전면부의 상승을 15%, 후면부를 40% 감소시킨 막강한 효과가 트랙션 강화로 이어지면서, 스포츠 튠이 .. 더보기
7인승 블루모션 밴 - 2011 Volkswagen Multivan BlueMotion 사진:폭스바겐 역대 ‘멀티밴’ 역사를 통틀어 가장 깨끗한 ‘폭스바겐 멀티밴 블루모션’이 올해 봄부터 유럽시장에서 시판된다.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7인승 ‘멀티밴 블루모션’은 2.0 디젤 TDI 엔진을 탑재해 114ps(113hp) 출력, 25.5kg-m(250Nm) 토크를 발휘한다. 아이들링 스톱/스타트 시스템, 제동 에너지 재생 시스템, 저구름저항 타이어와 공기 저항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특별 제작된 외장 킷의 지원을 받는 TDI 엔진은 ‘멀티밴 블루모션’을 통해 약 15.6km/L 연비, 169g/km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102ps 출력을 머금은 일반 모델과 비교하면 연비에서 리터 당 약 1.93km, CO2 배출량에서 km 당 24g 개선되었다. 블루모션 차량에만 적용되는 블루 .. 더보기
두 세대를 뛰어넘은 - 2012 Lamborghini Aventador LP 700-4 사진:람보르기니 1일, 람보르기니가 드디어 신형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를 공식 발표했다. 제네바 모터쇼 개막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새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슈퍼카의 정식 명칭은 ‘아벤타도르 LP 700-4’. 체중 감량을 통한 파워 증강과 효율성 개선을 약속하는 ‘아벤타도르’는 장장 10년 동안 현역에서 활동한 ‘무르시엘라고’에게서 바통을 넘겨받아, 신개발 6.5L 드라이섬프 V12 엔진 탑재로 700ps를 발휘한다. 999kg에 불과한 ‘세스토 엘레멘토’를 보며 너무 큰 기대를 걸었던 걸까? 당초 기대했던 만큼 체중이 줄지 않은 1575kg(-90kg, LP 640)의 ‘아벤타도르’는, 그렇지만 제로백이 2.9초에 불과해 금세 섭섭함을 잊게 만든다. 최대시속은 무려 350km/h에 이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