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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켈만

2017년까지 ‘람보르기니 우루스’ 양산 없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CEO가 화제의 SUV 컨셉트 카 ‘우루스’가 2017년 이전에는 양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벤타도르보다도 육감적인 차체에 24인치 휠을 신은 ‘우루스’는 올해 4월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초연된 SUV 컨셉트 카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아벤타도르 로드스터가 데뷔한 LA 오토쇼에서 슈테판 빙켈만 CEO와 독점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루스 양산은 급선무가 아니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사회 승인이 나더라도 빨라도 2017년까진 실현되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당장 필요한 모델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수요가 많고 앞으로도 많을 신차가 충분히 있습니다.” ‘우루스’가 양산될 경우, 차세대 아우디 Q7이 사용하는 것과 .. 더보기
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 계획 없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이 ‘가야르도’나 ‘아벤타도르’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으로 개발할 계획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만난 소수의 기자단에게 많은 잠재력을 지녔으나 아직 쿠페 뿐인 “아벤타도르에 대해 많은 계획이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아벤타도르’를 포함해 람보르기니 라인업에 현존하는 나머지 모델 ‘가야르도’에 그린 테크놀로지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르도나 아벤타도르 어느 쪽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개발할 계획이 없습니다. 문제는 차량의 사이즈와 하이브리드화로 인해 늘어나는 무게입니다. 그러니 현재의 기술로 우리의 차.. 더보기
람보르기니 CEO, “SUV 출시 빠르면 2017년” 사진:람보르기니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가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과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서 람보르기니 SUV 모델의 출시 시기가 2017년경이 된다고 알렸다. 2003년 ‘가야르도’ 이후 이렇다 할 라인업 확장이 없었던 람보르기니는 2009년 이후 손실을 거듭하고 있어 모회사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핫한 시장 중 하나이면서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SUV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독일 신문을 통해 인정한 슈테판 빙켈만은 SUV 모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그전에 람보르기니는 올해 4월 23일에 개최되는 베이징 오토쇼에 먼저 SUV 컨셉트 카를 출품해 대중의 반응을 살핀다. 만약 오토쇼에서 좋은 호.. 더보기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SUV "한참 더 기다려야" 사진:람보르기니 올해 4월 베이징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로 출품된다는 소문이 있는 람보르기니 SUV가 만약 양산된다면 적어도 4년은 기다려야한다고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제네바 모터쇼 회장에서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라인업 확장에 있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표적 메이커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신차 출시가 느린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스테판 윙켈만은 만약 SUV 모델이 시장에 출시된다면 그 시기는 2년 후쯤으로 기대되는 차기 ‘가야르도’가 출시된 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6일 스위스에서 개막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 컨셉트 카를 선보인 벤틀리가 그것을 양산할 경우 람보르기니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