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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람보르기니가 단단히 사고를 쳤다. - 2017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녹색 지옥”의 새로운 지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6일 최종 공개됐다. 실상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카의 로드-고잉 버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우라칸 퍼포만테’는 30마력 강력해진 V10 엔진과 적극적으로 실시된 경량화, 그리고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등으로 V12 모델인 아벤타도르 SV마저 위기감을 느끼게 만드는 출중한 퍼포먼스를 지녔다. 실제로 “녹색 지옥”이란 별명을 가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는 이미 큰 형 아벤타도르 SV가 세운 기록 6분 59초 73을 크게 단축했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기록은 6분 52초 1. 이것은 심지어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세운 기존 양산차 최고 기록 6분 57초보다도 5초 가까이 빠른 것이다. 이토.. 더보기
이탈디자인, 우라칸 토대로 만든 울트라-레어 V10 슈퍼카 공개 이탈디자인이 그간 베일에 감춰져있던 신형 슈퍼카의 존재를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로 들어간 이탈디자인이 과거와 같이 극소수 자동차 수집가들을 위한 울트라-레어 카 개발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발족한 브랜드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Italdesign Automobili Speciali)’가 22일 그 첫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이들의 첫 번째 울트라-레어 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토대로 제작됐다. 의아하게도 아직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그마치 1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8억원 가량에 판매되는 이 차는 바디워크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실시되었고, 거기에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싣고 단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엔진의 최고..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깜짝 트랙 방문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그에 앞서 주요 외신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이몰라 서킷을 방문했다. 현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랩 타임을 보유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기록을 깼다는 소문으로 ‘우라칸 퍼포만테’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트랙-포커스 카로 적극적인 경량화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 ‘Forged Composites®’ 단조 카본으로 대쉬보드가 제작된 것을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에 적용된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이다. “Aerodynamica Lamborghini At.. 더보기
[Spyshot] ‘아벤타도르 SV’보다 빠르다 -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하드코어 모델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디지털 트랜드(Digital Trend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도메니칼리 CEO가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라고 칭한 해당 모델은 기존 ‘우라칸’보다 많은 부위에 카본 파이버 소재를 적용 받고 일부 실내 장비를 제거함으로써 100kg 가량 체중이 가벼워진다. 트랙 타입으로 섀시가 강화되고 5.0 V10 엔진은 기존 610마력보다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 보도에 따르면 ‘우라칸 퍼포만테’는 “혁신적”이라고 표현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그 “혁신”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적용 받는다. 람보르기니 연구개발 책.. 더보기
람보르기니에서 새 엔트리 슈퍼카 나오나 사진/람보르기니 오래 전부터 람보르기니가 4도어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은 ‘우루스’ 출시 이후에 4도어 모델이 아닌 새로운 엔트리 미드쉽 슈퍼카 개발에 착수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그룹 전체가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점진적인 브랜드 확장을 추진 중인 람보르기니는 현재 포르쉐가 개발 중인 새로운 미드쉽 슈퍼카 ‘960’의 플랫폼을 여기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960’에는 수평대향 8기통 엔진이 탑재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람보르기니는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을 아우디에서 가져다 쓸 가능성이 있다. 이 2.5리터 배기량의 엔진은 중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세금 문제에 대응해 아우디가 ‘R8’에,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에 탑재.. 더보기
후륜 구동의 스릴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는 방법 - 2016 Lamborghini Huracan LP 580-2 Spyder 사진/람보르기니 뒷바퀴굴림의 우라칸, ‘우라칸 LP 580-2’의 오픈 톱 모델이 이번 주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되는 ‘우라칸 LP 580-2 스파이더’는 네바퀴굴림 모델인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처럼 메탈이 아닌 패브릭 소재의 리트랙터블 루프로 실내 공간을 덮는다. 나머지 것들은 ‘LP 580-2 쿠페’와 판박이다. ‘LP 580-2 쿠페’처럼 이 뒷바퀴굴림의 스파이더 모델은 5.2리터 배기량의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 580ps(572hp), 최대토크 55.1kg-m(540Nm)를 발휘한다. 그 중 75%의 토크를 1,000rpm에서 터뜨려, 0-100km/h “제로백” 순간가속을 3.6초에 주파한다. ‘LP 580-2 스파이더’의 건조중량은 1,.. 더보기
‘우루스’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용 안 한다. - 람보르기니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우루스(Urus)’에 듀얼 클러치가 아닌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채택된다고 밝혔다. 이탈리안 험비 ‘LM002’ 이후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모델로 2018년경에 출시되는 ‘우루스’에는 4.0 배기량의 V8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여기에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아닌, 토크 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저희는 토크 컨버터를 사용합니다.” 람보르기니 연구 개발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이같이 밝혔다. “토크가 너무 커서 더블 클러치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는 현재 ‘우라칸’이 이미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5... 더보기
트윈 슈퍼차저 킷 장착, 최고출력 860마력 - [Novitec Torado] Huracan LP 610-4 Spyder 사진/Novitec Torado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의 손에서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가 860마력의 익스트림 오픈-톱 슈퍼카가 됐다. 노비텍 토라도가 람보르니기는 제공하지 않는 ‘우라칸 스파이더’를 위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들고 나타났다. 거기에는 에어로 강화 킷과 하이-테크 단조 휠, 그리고 슈퍼차저 킷이 포함돼있다. 기존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노비텍 토라도는 트윈-슈퍼차저 킷을 장착했다. 그 결과, 610ps(602hp)이던 최고출력이 860ps(849hp)로, 57.1kg-m(560Nm)이던 최대토크가 97.9kg-m(960Nm)로 솟구쳐 올랐다. 이제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보다 강력하다. 풍동 실험을 거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