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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최초의 BMW M3 투어링, 마침내 등장할까 BMW가 M3 왜건을 개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독일 프리미엄 카 메이커의 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BMW가 마침내 메르세데스-벤츠 C 63 에스테이트, 아우디 RS4 아반트와 경쟁하는 고성능 왜건 모델의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M3 투어링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가 전망되는 7세대 올-뉴 3시리즈의 왜건 모델 '3시리즈 투어링'이 기반이 된다. 3시리즈 투어링은 현행 5시리즈 투어링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 받아, B필러 뒤쪽으로 현행 5시리즈 투어링과 유사한 루프 라인과 후면 앵글을 갖는다. 또 테일게이트를 통째로 열지 않고도 작은 짐을 수하물 공간에 실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팝-업 테일게이트 글라스도 적용된다. 이것 역시 5시리.. 더보기
[2018 Paris] 2019 Kia ProCeed, 매력 만점 슈팅 브레이크 기아차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Pro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프로씨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슈팅 브레이크 타입의 모델로, 씨드 라인업 모델이 지닌 스포티함을 좀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전장 4,605mm, 전폭 1,800mm, 전고 1,422mm, 휠베이스 2,650mm로 씨드 5도어 및 스포츠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며,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가 마치 쿠페 같은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부에는 다른 씨드 모델들처럼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 및 차체에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이, 그리고 후면부에는 신규 디자인의 와이드 리어 범퍼 등이 적용돼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돼 표현됐다. 신형 프로씨드는 1.0리터 .. 더보기
V12 슈퍼카보다 빠른 800마력 왜건 - [G-Power] AMG E 63 S 페라리 GTC4 루쏘처럼 슈퍼카의 성능에다 우수한 실용성까지 갖춘 차를 원하지만, GTC4 루쏘의 외모와 4억원이 넘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여기있다. 독일 튜너 G-파워가 메르세데스-AMG E 63 S를 800마력의 슈퍼 왜건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AMG E 63 S는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왜건. 그러나 이제는 ‘고성능 왜건’이라는 표현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존재가 됐다. G-파워는 AMG E 63 S의 엔진 출력을 800마력으로 키웠다. 690마력의 V12 슈퍼카 GTC4 루쏘보다도 강력하다. 그리고 팩토리 모델보다 215마력, 20.4kg.m 강력한 최고출력 800ps, 최대토크 102kg.. 더보기
다운사이징에도 더 빨라졌다. V6 고성능 왜건 - 2018 Audi RS 4 Avant 왜건이라고 다 같은 왜건이 아니다. ‘아우디 RS 4 아반트’는 제로백이 4.1초에 불과한 고성능 왜건이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RS 4 아반트’는 아우디의 다른 모든 RS 모델들처럼 폭발적인 엔진 성능과 우수한 실용성을 겸비한 왜건형 고성능 차다. 차체 길이는 4,781mm, 폭 1,866mm에 높이는 1,404mm로 이루어져있다. 축간거리는 2,826mm. A4 아반트와 비교해 휠 아치가 30mm 넓다. RS 4 아반트에는 RS 5에 이어 2.9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6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배기량이 3리터가 넘지 않는 점과 이번에 RS 4 아반트가 처음으로 중국에서도 판매된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포르쉐 파나메라에 먼저 쓰였던 고성능 트윈터보 V6 엔진은 .. 더보기
더욱 강렬한 새 얼굴 가졌다. - 2019 Audi A4 Sedan & Avant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A4 세단’과 A4의 왜건 모델 ‘A4 아반트’가 동시에 디자인 변경을 받았다. 이번에 A4 세단과 A4 아반트가 2019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신 디지털 콕핏은 이번 업그레이드 리스트에서 빠졌다. 대신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새 휠을 통해 세련미가 증가하고 스포티 캐릭터가 한층 더 강조됐다. 신형 A4의 범퍼는 새로운 오각형 모양의 에어 인테이크를 가졌다. 그 속에는 알루미늄-룩의 바 구조가 들어갔다. S 라인 스타일링 패키지에서는 같은 장소에 ‘U’자 모양의 장식이 달리고 그 주변이 허니컴 그릴로 채워진다. 리어 범퍼는 디퓨저 영역이 축소돼 다소 분위기가 차분해졌다. 그리고 둥글했던 배기구는 납작해졌다. 2019년형 A4.. 더보기
현대차, 상품성 개선 모델 ‘2018 i40’ 출시 현대차가 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 편의성 강화 등으로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i40는 유럽형 실내외 디자인과 든든한 주행감성, 국내 유일의 왜건 바디 타입 운영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중형 패밀리카로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먼저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프리미엄 트림)해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프리미엄 트림 적용)와 블랙&그레이 콤비 칼라의 최고급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실내 공간을 구현.. 더보기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를 표방하는 크로스 오버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T5’ 가솔린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해 3월 말 국내 데뷔 이후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으로 각광 받아왔다. 이번 ‘T5’ 가솔린 모델의 추가는 국내에서 SUV를 포함한 RV차량에서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제품 전략에 따라 결정됐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차량은 다운사이징된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엔진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터보차저 적용으로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 더보기
[사진] 기아차, 2018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씨드' 등 최초 공개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3월 6일 2018 제네바 모터쇼의 언론 공개일에 신형 ‘씨드’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씨드는 디자인부터 상품성까지 철저하게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유럽 전략형 모델로 2018 제네바 모터쇼에는 5도어 해치백과 스포츠왜건 2개 모델이 출품됐다. 신형 씨드는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전장 4,310mm, 전폭 1,800mm(+20mm), 전고 1,447mm(-23mm), 축간거리 2,650mm를 가졌으며, 스포츠왜건은 해치백과 축간거리와 전폭은 동일하지만, 290mm 더 긴 전장을 가졌다.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히면서 리어 오버행을 늘려, 이전 모델보다 날렵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됐다. 한편 신형 씨드는 1.0 T-GDI와 1.4 T-GDI, 1.4 MPI 등 가솔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