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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2016 F1] 오스틴 개최 유력? 몬자 미래는 여전히 미궁 속 US 그랑프리가 정상 궤도를 되찾은 것 같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업 힐’ 턴1로 유명한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US 그랑프리는 올해 10월에 일정이 잡혀있지만, 오거나이저와 텍사스 주정부 간의 보조금 지불 문제로 ‘잠정적’으로 올라있다. 그러나 2주 전, 버니 에클레스톤이 『포브스(Forbes)』에 “올해 오스틴은 개최될 걸로 본다. 바비 엡스타인(Bobby Epstein)은 돈이 준비된다고 확신에 차 있다.”고 말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레이스 프로모터인 엡스타인이 수요일로 예정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2016년 US GP 개최를 확정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AP』는 수요일에 레이스 개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또 『로이터(Re.. 더보기
[2011 F1] 버니, F1은 미국에서 10년 지나도.. 사진:GEPA 2013년이 되면 미국에서만 두 차례의 F1 레이스가 개최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렇더라도 미국에서 F1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되긴 힘들거라 생각한다.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 멕라렌과 같은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상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인 미국은 2007년 인디애나폴리스를 마지막으로 F1 캘린더에 함께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F1이 개최되고, 뉴저지까지 합류하는 2013년이 되면 한 시즌에 미국에서만 두 차례의 레이스가 열린다. 이를 위해 오스틴은 새로운 서킷을 건설 중에 있으며 뉴저지는 뉴욕 맨하튼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시가지 서킷를 무대로 한다. 지난주 금요일 ‘알자지라(Al Jazeera)’ 방송은 FOM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10년 후 .. 더보기
[2011 F1] 버니 에클레스톤, 오스틴에 데드라인 선포 사진:레드불 아메리카 GP 주최자가 개최료를 보증하지 못할 경우 2012년 F1 캘린더가 19전으로 축소될 공산이 크다. 주최측이 지난 15일, 계약상의 문제로 서킷 건설을 중단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2012년 11월에 레이스를 개최할 예정인 아메리카 GP의 상황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오스틴에서는 프로모터 풀 스로틀 프로덕션(Full Throttle Productions)과 서킷 주최측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COTA) 사이에 계약 분쟁이 일어나 서킷 건설이 절반만 완성된 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자금 조달, 현지 정부, 일정 변경, 공사 지연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참을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에 다다른 버니 에클레스톤은 다음 달 12월 7일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메리카 GP를.. 더보기
[2011 F1] 뉴저지, 2013년부터 10년간 F1 개최 사진:나스카 26일,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가 2013년 뉴저지 시가지 서킷에서 F1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0년간 F1 레이스 개최를 계약했다고 밝힌 크리스 크리스티에 따르면 뉴저지 시가지 서킷은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허드슨강 인근 위호켄과 웨스트 뉴욕을 연결하는 포트 임페리얼 공공 도로 5.12km를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2012년 11월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F1 레이스가 개최될 예정으로, 2013년이 되면 미국에서 한 해에만 두 차례 아메리카 GP가 개최된다. 이번 발표에 오스틴 레이스 프로모터는 텍사스와 뉴저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고, 뉴저지의 합류로 미국 땅에 F1의 높은 인기를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투자액이 분산될 수 있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