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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Portugal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 누빌, 우승과 함께 챔피언십 선두 탈환 파란만장했던 랠리 포르투갈에서 결국 현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누빌이 포르투갈에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다시 등극했다. 첫 7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6차례나 선두가 바뀌는 예측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누빌은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 SS7에서 처음 선두로 부상했다. SS6에서는 누빌의 현대 팀 동료 헤이든 패든이 선두에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코너 안쪽에 쌓인 돌을 피하려다 바깥쪽 도랑에 충돌하는 바람에 리타이어했으며, 당시 2위 다니 소르도(현대)는 림이 파손되는 사고로 5위로 추락하고 3위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은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2분 이상 기록이 지연돼, 당시 4위에..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금요일 – 예측불가능한 혼전 속 현대의 누빌이 선두 랠리 포르투갈의 첫 풀-데이 금요일, 유력 우승 후보들이 대거 낙마한 상황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그 틈에 선두를 쟁취했다. 스페인 국경에 인접한 모래와 돌로 뒤덮인 거친 비포장 도로에서 첫 9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총 여섯 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선두가 됐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는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그것을 차지했다. 현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를 비롯해, 전 경기 랠리 아르헨티나 우승자 오트 타낙(도요타)과 타낙의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 그리고 현대 듀오 안드레아스 미켈슨과 헤이든 패든은 아직 경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리타이어해, 이번 경기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스테이지 2~ 4 하이라이트 영상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5회.. 더보기
[2017 WRC] M-스포트, 2018년 오지에 잔류 발표 세바스찬 오지에가 내년에 M-스포트와 함께 6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2017 시즌 챔피언 팀 M-스포트가 세바스찬 오지에의 팀 잔류 소식을 전했다. 폭스바겐의 WRC 철수 결정으로 올해 처음 M-스포트와 챔피언십 경쟁에 임해 챔피언십 5연패에 성공했던 33세 프랑스인은 내년에도 포드 피에스타 월드 랠리 카를 몬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약 한 달 사이에 오지에의 미래에 관한 소문들이 난무했었다. 원래 시트로엥 드라이버였던 그는 같은 프랑스 팀으로부터 2018년 복귀 제안도 받았었다. 하지만 계약 협상 과정에서 서로 시각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이후 오지에는 M-스포트 잔류 또는 WRC 은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심해왔다. 결국 그는 M-스포트 잔.. 더보기
[2017 WRC] 12차전 랠리 영국 Wales Rally GB – 엘핀 에반스 우승, 오지에 5연패에 성공 결국 올해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M-스포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3세 프랑스인은 이번에 5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에 성공함으로써 WRC 역사에서 동향인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타이틀을 획득한 드라이버가 됐다. 총 13전으로 구성된 2017 시즌의 12번째 경기 랠리 영국에서 올해 오지에의 타이틀 경쟁자였던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한 계단 더 높은 순위 2위를 했다. 누빌은 또 파워 스테이지에서는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챔피언십 포인트 5점도 입수했다. 그렇지만 시즌 최종전 랠리 호주까지 타이틀 레이스를 끌고가는 데에는 실패했다. 한 경기에서 한 명의 드라이버가 득점할 수 있는 포인트는 최대 30점이다. 그런데 이번에 32점으로 점수 차가 .. 더보기
[2017 WRC] 9차전 랠리 핀란드 일요일 – 라피 우승! 누빌 챔피언십 1위에 등극 에사페카 라피가 올해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새로운 여섯 번째 우승자가 됐다. 결국 26세 도요타 드라이버가 모국 땅 핀란드에서 열린 2017 시즌 9차전 경기에서 꿈 같은 WRC 첫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으로 네 번째로 도전한 WRC의 톱 클래스에서 2위 드라이버보다 36초 좋은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올해 18년 만에 WRC에 복귀한 도요타에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선물했다. 토요일 초반 다섯 개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우승한 베테랑 도요타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거기서 라피를 2위로 끌어내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차의 ECU가 고장 나 라트발라가 중도하차하게 되면서 라피는 선두를 되찾았다. 일요일 끝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좌측 후방 휠이 망가지는 등골 오싹한 경.. 더보기
[2017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누빌 0.7초 차로 우승! 현대 시즌 2승 티에리 누빌이 감격적인 2연승을 달성했다. 4일 동안 비포장 도로를 질주한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챌린지는 DMACK 타이어를 쓰는 M-스포트의 세 번째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가 거의 대부분을 선도했다. 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간발의 차이로 순위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두 사람은 0.7초에 울고 웃었다. 총 18개 스테이지, 356.49km를 달렸지만 불과 0.7초로 승자가 결정됐다. 이것은 45년 WRC 역사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은 차이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5차전 경기 랠리 아르헨티나는 총 18개 스테이지를 달렸다. DMACK 타이어를 장착한 포드 피에스타 차량을 몬 엘핀 에반스가 그 가운데 SS2를 시작으로 SS7까지 연달아 .. 더보기
[2017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WRC 첫 승 노리는 에반스, 그 뒤를 추격하는 누빌 이번 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앞으로 단 세 개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현재 M-스포트 팀의 세 번째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목, 금, 토, 일요일 총 4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28세 영국인 포드 피에스타 드라이버는 SS2부터 SS7까지 연달아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고 토요일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또 하나의 우승을 추가해, WRC 첫 승을 향해서 1분 이상 크게 앞으로 치고 나갔었다. 하지만 토요일 6개 스테이지를 모두 달린 현재 그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에게 불과 11.5초 밖에 앞서 있지 않다. 에반스는 토요일 첫 스테이지 SS10에서 우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