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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컴페티션, 500대 한정 멕라렌 슈퍼카 ‘675LT’ 티저 공개 500대 한정 슈퍼카 ‘멕라렌 675 롱 테일’이 튜너 에도-컴페티션의 손에 들어왔다. 과거 페라리의 트랙 카 FXX를 스트릿-리갈 모델로 개조해 큰 화제를 낳았던 에도-컴페티션이 지금은 ‘675 롱 테일’의 튜닝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아직은 계획 단계. 먼저 이들은 한정판 멕라렌 미드쉽 슈퍼카와 함께 출사에 나서 티저 사진을 촬영했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초연됐던 ‘멕라렌 675 LT’는 650S 기반의 트랙 포커스 슈퍼카다. F1 GTR 롱 테일의 정신을 계승하며, 675마력, 최고속도 330km/h를 낸다. photo. Edo-Competition 더보기
포르쉐 918 픽업 위해 라이프치히 찾은 에도 컴페티션 - 사진 이 사진은 2014년 10월, 독일 튜너 에도-컴페티션이 두 번째로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픽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Leipzig)를 방문한 당시 촬영된 사진이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이 튜닝 하우스의 CEO 에도 케라베고빅(Edo Karabegovic)은 총 918대만 제작되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를 무려 세 대나 주문했다고 한다. 세 대나 주문한 이유는 당연히 극적인 뭔가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시 다수의 매체는 의심한 모양이지만, 그 무렵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기사는 한 대는 개인 소유를 위해 주문했고 다른 두 대는 고객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튜닝 계획은 없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싣고 있다. photo. edo-competition 더보기
[MOVIE] 커스텀 엔초와 MC12의 뉘르부르크링 산책 낳아준 부모는 같지만 길러진 가정은 다른 두 슈퍼카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조우해 서로의 배기 노트를 섞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모데나 출생의 두 슈퍼카는 독일 튜닝 기업 에도 컴페티션(Edo-Competition)에게 재단장을 받은 녀석들이다. 이 중 샛노란 차는 엔초 페라리의 트랙전용 사양인 ‘FXX’를 닮아있는데, 실제로는 에도-컴페티션이 캐나다에서 사고 난 엔초 페라리를 가져다 FXX를 지향해 재개발한 이른 바 ‘ZXX’다. 함께 뉘르부르크링을 달린 마세라티 슈퍼카 역시 에도-컴페티션의 수술대에 올랐던 차량인데, 이 차는 휠, 브레이크, 에어로 파츠만을 강화 받은 비교적 순수하게 커스텀된 ‘MC12 코르사’로 V12 엔진의 755마력 파워는 스톡 카일 때와 동일하다. ‘ZXX’의 파워는 950마력. .. 더보기
지옥으로 떠나는 급행 세단 - [Edo-Competition] Hellboy 사진:edo-competition 포르쉐 파나메라의 이미지에는 분명 어느 불교 문화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의 문신을 드러낸 터프한 차림새의 여성보다는 무릎까지 떨어지는 단정한 치마와 화사한 셔츠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커리어우먼이 더 친근하다. 그러나 튜너 에도-컴페티션의 손이 닿은 결과물을 만나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고리타분하고 진부한 생각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배기량 4.8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으로부터 힘을 받는 이름하야 ‘헬보이’는 이전보다 30mm 가까워진 노면으로 65ps 격상된 465ps 출력을 쏟아낸다. 21인치 경량 단조 휠을 감싼 265/35, 305/30 타이어의 강화된 트랙션과 핸들링을 바탕으로 시속 100km/h를 4.6초에 주파, 최대시속 308km/h에 도달한다. 0.8초 단.. 더보기
305km/h, V10 블랙 왜건 - [Edo-Competition] Dark Edition, M5 Touring 사진:edo-competition 튜너 에도 컴페티션이 다재다능함을 겸비한 고성능 왜건의 대표주자 ‘BMW M5 투어링’의 잠재력을 채찍질했다. 일명 ‘M5 다크 에디션’은 5.0 V10 자연흡기 엔진의 ECU, 에어 필터가 업그레이드되고 배기장치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기존 500ps 출력, 53.1kg-m(521Nm) 토크가 555ps, 57.1kg-m(560Nm)로 끌어올려졌다. 이로 하여금 0-100km/h 제로백이 0.5초 단축되어 4.2초를 다잡았다. 최대시속은 이제 300km/h를 넘어서 5km/h를 더 찍는다. 튜닝의 흐름은 에어로 킷으로도 이어졌다. 라이트 유닛으로 포인트를 준 프론트 범퍼 아래에 윙을 내렸고 리어 에이프런 양쪽으로 특제 쿼드 배기 팁을 뺐다. 루프에는 날렵한 윙을 얹었고 2.. 더보기
블랙, 익스트림, 올드 - [Edo] Black Arrow, SLR McLaren 사진:EdoCompetition SLS AMG에게 자리를 내준 ‘SLR 멕라렌’이 현역에서 물러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튜닝 업계는 그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나보다. 에도 컴페티션의 최신작 ‘블랙 애로우’가 공개되었다. 은은하게 분위기를 제압하는 매트 블랙 바디에 흰 테두리가 그어진 붉은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외관을 꾸민 ‘블랙 애로우’는 바디 컬러와 공통된 검은 휠을 장착하고 있다. 고성능 타이어로 감싸진 21인치 림 테두리에도 역시나 붉은 악센트가 그려져 있다. 검은 가죽과 알칸타라로 내장재 배합을 달리하고,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도어 내측에는 카본 파이버를 부착, 덧붙여 비교적 관심이 소홀했던 기능성을 보안하기 위해 네비게이션과 전화, TV, 아이팝, 주차 카메라를 지원하는 새 인포테인먼트 시.. 더보기
여유로운 고속주행성, 레어 슈퍼카 - [Edo] EVO 817, Koenigsegg CCR 사진:edo-competition 에도 컴페티션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어보이던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가진 유니크한 존재 ‘코닉세그 CCR’의 퍼포먼스와 주행용이성을 다듬은 튜닝 패키지 ‘EVO 817’을 선보였다. 로트렉스(Rotrex) 슈퍼차저 2기가 부착된 ‘EV0 817’의 V8 엔진은 이제 64마력 강화된 891ps를 발휘한다. 하드웨어와 구동비를 조정해 피크토크 발생시점을 낮췄고, 부싱을 교체하고 6단 기어박스와 브레이크에도 재검토를 행해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 가속력을 더욱 안정감 있게 다졌다. 대신에 최대시속은 394km/h에서 390km/h로 살짝 낮아졌다. 내외장 구성에도 재검토가 이루어져 팩토리 스타일을 따르는 보조등이 외관 전면부에 부착되었고,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가 씌워져 .. 더보기
제로백 3.1초, 750마력 '무르시엘라고' - [Edo Competition] LP750 사진:edo-competition.de ‘무르시엘라고’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슈퍼카 중 하나임에 틀림이 없다. 애석하게도 람보르기니는 더 이상 보다 강력한 ‘무르시엘라고’를 생산할 생각이 없지만 에도 컴페티션의 생각은 달랐다. 710마력, 71.4kg-m 토크, 최대시속 352km/h를 자랑하는 ‘무르시엘라고 LP710’을 탄생시켰던 튜닝 스페셜리스트 에도 컴페티션이 다시 한 번 도약의 날개를 펼쳤다. 실린더 헤드를 개량하고 고성능 에어박스를 설치, 흡배기 전반에 걸쳐 재검토를 행한 결과 750ps 출력, 75.5kg-m(740Nm) 토크를 낳는 ‘에도 컴페티션 LP 750’은 시속 365km/h의 세계로 진입했다. 웅장한 리어 윙과 립 스포일러가 포함된 에어로 패키지, 전후륜에 장착된 265/3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