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큐라

2018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예선, 알론소는 13위 미국 플로리다에서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의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현지시각으로 25일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1위 폴은 지난해 챔피언 팀 웨인 테일러 레이싱(Wayne Taylor Racing)의 캐딜락 드라이버 렝거 반 데르 잔데(Renger Van Der Zande)에게 돌아갔다. 어큐라 팀 펜스케(Acura Team Penske) 드라이버 헬리오 카스트로네베스(Helio Castroneves)가 2위, 웰렌 엔지니어링 레이싱(Whelen Engineering Racing) 팀의 캐딜락 드라이버 필리페 알버커키(Filipe Albuquerque)가 예선 3위를 했다. F1 드라이버 중에서는 재키 챈 DCR JOTA(Jackie Chan DCR JOTA) 팀의 오레카 프로토타입을 몰고 올해 데이토나 2.. 더보기
[MOVIE]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만드는 도넛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yGBa1rfmlI 영국인 여성 드라이버 캐서린 레그(Katherine Legge)가 2017년형 어큐라 NSX로 따끈따끈하고 향긋한 도넛을 즉석에서 만들어 보인다. 중력분의 밀가루와 베이킹소다, 버터, 설탕 등의 재료 따위는 필요 없다. 폐쇄된 공터와 573마력(hp)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그리고 캐서린 레그만 있으면 그만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혼다, 제품화 전제로 1,000마력급 EV 파워트레인 개발 중 1,000마력을 발휘하는 일렉트릭 NSX가 탄생하는 걸까? 혼다 관계자가 그러한 수준의 고출력을 지닌 EV 파워트레인 개발이 진행 중인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해 혼다는 ‘어큐라 EV 컨셉트’라는 차량으로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에 출전했다. 당시 전체에서 3위라는 우수한 기록을 거뒀던 해당 차량에 4기의 전기모터가 도합 1,000마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었다. 70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안정적인 4륜 구동 구조로 2초 중반대 “제로백” 가속성능을 발휘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 데는 6.2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혼다의 한 고위 엔지니어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그처럼 강력한 파워와 즉각적인 응답력을 지닌 복.. 더보기
2017년 트랙을 누빌 ‘어큐라 NSX GT3’ 공개 사진/어큐라 최종 형태의 레이스 사양 NSX가 베일을 벗었다.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카 챔피언쉽에서 활약할 두 대의 ‘어큐라 NSX GT3’가 현지시간으로 21일 공개됐다. 비록 적용된 방향은 서로 앞뒤가 다르지만 두 ‘NSX GT3’ 모두 그레이와 화이트, 그린 컬러로 멋스럽게 꾸며진 레이싱 슈트를 입었다. 트랙에서 다른 레이스 카들과 한데 뒤섞여있어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차는 각각 레이스 번호로 ‘93’과 ‘86’을 사용한다. 그 두 숫자 모두 어큐라에게는 매우 각별한 의미가 있다. ‘93’은 혼다 퍼포먼스 개발 센터가 설립된 해, ‘86’은 바로 어큐라 브랜드가 창립된 해를 의미한다. 다른 대부분의 레이스 카들과 마찬가지로 ‘어큐라 NSX GT3’도 시판형과 많은 차이.. 더보기
[MOVIE] 라구나 세카 랩 타임 대결 - Acura NSX vs 2017 Nissan GT-R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youtu.be/mY6wsZ1ynn8?t=19m44s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부활한 ‘어큐라 NSX’와 올해 또 다시 업그레이드된 ‘닛산 GT-R’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랩 타임을 경쟁한다. 3.5 V6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두 기의 전기모터에서 힘을 받는 ‘어큐라 NSX’. 그리고 3.8 V6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는 없는 ‘GT-R’의 대결. 올해 이루어진 부분 변경에서 역대급으로 승차감이 좋아진 ‘GT-R’은 아쉽게도 랩 타임 경쟁에서 ‘NSX’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갖추지 못한 모양이다. 결국 이 대결의 승자는 ‘NSX’가 된다. 하지만 어쩐지 뒷맛은 씁쓸하다. ‘GT-R’이 처음 출시된 것은 벌써 9년 전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보기
혼다 NSX 개발 팀에 포르쉐가 비밀 메시지 남겼다? 사진/혼다 혼다가 NSX 개발 과정에 포르쉐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차를 개발할 때 연구 목적으로 경쟁사 차량을 구입하곤 한다. 혼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슈퍼스포츠 카 ‘NSX’를 개발할 때 섀시 연구 목적으로 ‘포르쉐 911 GT3’를 익명으로 구입했다. 그러나 차량이 커넥팅 로드에 문제가 있어 리콜됐을 때, 포르쉐는 혼다 개발 팀이 이 차를 이용하고 있단 사실을 알아챘고, 수리를 마치고 혼다에게 다시 돌아온 차의 엔진 커버 아래에 “Good luck Honda from Porsche. See you on the other side.(포르쉐가 혼다의 행운을 비네. 나중에 다시 보자고.)”라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혼다는 NSX 개발에 멕라.. 더보기
하이브리드 버리고 RWD됐다. - 2017 Acura NSX GT3 어큐라가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NSX의 레이스 카 ‘NSX GT3’를 최근 공개했다. ‘NSX GT3’는 FIA의 글로벌 GT3 클래스 규정에 맞춰 개발된 레이스 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해체됐다. 3.5 V6 트윈터보 엔진이 9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아닌 6단 시퀸셜 변속기로 동력을 보내고, 최종 단계에서 뒷바퀴가 이것을 받아낸다. 알루미늄이 위주로 사용된 양산 모델의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했으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앞으로 쭉 내민 스플리터, 가까이 다가갔다간 자칫 베일 것만 같은 범퍼 모서리의 윙렛으로 이어지는 공격적인 바디워크를 실시했다. 초기 개발은 일본 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현재는 미국 팀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북미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출전한.. 더보기
어큐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가리키다. - 2016 Acura Precision concept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가 새로운 4도어 쿠페 컨셉트 카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어큐라가 ‘프리시전(Precision)’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길이가 204인치로 5.2미터에 육박하며, 4개 도어가 달린 대형 프리미엄 쿠페다. 승객실이 길다는 점만 빼면, 상대적으로 긴 후드와 뒤쪽으로 쏠린 ‘캡’, 낮고 넓은 차체는 전형적인 스포츠 쿠페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검은 속을 크롬 테두리로 감싸고, 가운데 큼지막한 엠블럼을 박은 박력 넘치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프론트 엔드를 꽉 채우고 있다. 그 옆으로 게슴츠레한 헤드라이트가 거의 바퀴에 닿을 듯 옆으로 길에 늘어뜨려졌다. 리어 엔드는 어떤 면에서 그보다 더 기이하다. 가죽과 목재 트림으로 한껏 고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