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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4 F1] 알론소와 정면 대결 “두렵지 않다.”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이 현재 F1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드라이버 중 한 명과 정면 대결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해, 훗날 페라리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 아니냐고 의심되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휩쓴 세바스찬 베텔은 앞으로도 다년 간 레드불 레이싱과 계약되어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종종 비교되며 그 돈독한 관계를 흔들고 있다. 2년 간 WRC로 떠났다 로터스로 F1에 복귀해 2년을 활동한 키미 라이코넨은 2014년에 페라리로 돌아가는 것을 결정, 이탈리아 팀에서 이미 터를 닦아놓은 알론소의 존재를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쩌면 키미나 페르난도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죠.” 베텔도 알론소와의 정면 대결이 두렵지 않다고 슈포르트 빌트(Spor.. 더보기
[2013 F1] 페라리, 챔피언쉽 우승에 ‘라페라리’ 건다.  페라리의 2014년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이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할 경우 얻는 건 명예 뿐이 아니다. 라이코넨이 드라이버로 활약한 2007년에 마지막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페라리가 내년에 타이틀을 획득하는 드라이버에게 ‘라페라리’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엔지니어링과 테스트에 기여하기도 한 ‘라페라리’는 페라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올해에 런칭된 하이퍼카로 최고속도가 350km/h가 넘는다. 가격은 17억원 이상. 그마저도 499대 밖에 소량 생산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물론 F1에 출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라페라리를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직접 구매자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 더보기
[2013 F1] 몬테제몰로, 알론소의 트위터 이용을 제지  페르난도 알론소가 개인 트위터 계정(@alo_oficial)을 통해 페라리에 관한 대화를 팬들과 나누는 행위가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의 지시로 금지된다. 스페인인 알론소는 올해 초, 팀과 2013년 머신 개발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했다 몬테제몰로에게 귀를 비틀렸다. 이 사건은 한때, 팀과의 관계 악화로 알론소가 이적할지 모른다는 의심으로까지 번졌다. “그의 트위터를 금지할 생각입니다.” 몬테제몰로는 이번 주 이탈리아 텔레비전 라이 우노(Rai Uno)와의 심층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물론 알론소도 다른 이들처럼 원하면 트위터에 글을 올릴 수 있지만 페라리에 관한 모든 건 페라리가 전달합니다.” 알론소는 F1의 어떤 인물보다 트위터를 애용한다. 1년 전 거의 같은 날에도 페라리는 알론소의.. 더보기
[2013 F1] 칠튼이 알론소보다 우수하다?  일부는 마루시아 소속의 F1 신예 맥스 칠튼을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보다 높은 곳에 랭크시킨다. 하지만 이것은 특정 매체가 지나온 한 시즌을 되돌아봤을 때 나온 결과다. 영국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챔피언쉽 포인트가 아닌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평가한 랭크를 공개했다. 여기서도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타이틀을 휩쓴 세바스찬 베텔이 맨 위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챔피언쉽 2위를 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 리스트에서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12위를 했다. 그것은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최하위 칠튼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다. 가디언은 브라질에서 열린 2013년 시즌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뒤 맥스 칠튼이 시즌 전 경기 19경기를 모두 완주한 유일한 드라.. 더보기
[2013 F1] 19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일요일 - Photo  photo. 각팀/GEPA/Pirelli/Reuters 더보기
[2013 F1] 마사, 알론소에게 새 팀 동료에 대해 충고  펠리페 마사가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새로운 팀 동료가 될 사람은 친분을 쌓기 힘든 상대라고 충언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알론소가 들어오기 전에 마라넬로 팀은 펠리페 마사와 키미 라이코넨으로 짜여졌었다. 2014년이면 핀란드인 라이코넨은 알론소의 새 팀 동료로 페라리로 돌아온다. 마사는 이미 한솥밥을 나눠 먹은 경험이 있는 라이코넨이 쌀쌀 맞고 평범한 성격이 아니라 쉽게 친해질 거란 기대는 않는 것이 좋다고 알론소에게 충고했다. “슈마허, 라이코넨, 알론소를 경험했습니다. 슈마허와 알론소와는 친해지기 쉬웠습니다.” 내년이면 윌리암스로 이적하는 마사는 이탈리아 1(Italia 1) 텔레비전에 이렇게 말했다. “키미와 일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사적인 친분은 별개였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 .. 더보기
[2013 F1] 19차전 최종전 브라질 GP 레이스 - 베텔, 9연승 달성!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013년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브라질 GP에서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또 한 번 여유있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시상대에는 마크 웨버(레드불)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함께 올랐다. 올해 브라질 GP는 한 시즌을 마감하는 그랑프리일 뿐 아니라 레드불의 호주인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F1 커리어 마지막 그랑프리이면서, 동시에 V8 엔진과 엔진 공급자 코스워스에게도 마지막 그랑프리였다. 22대의 머신이 포메이션 랩을 끝마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 프랙티스와 예선을 적셨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가 80%에 이르러 언제라도 비가 내릴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 레이스가 중반을 지날 때 실제로 빗방울이 떨어졌다. 하지만.. 더보기
[2013 F1] 19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토요일 - Photo photo. 각팀/GEPA/Pirelli/Reuter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