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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4 F1] 웨트에서의 고전에 놀란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이 웨트 예선에서의 페이스에 많이 놀란 모양이다. 라이코넨은 비가 내리지 않은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연신 메르세데스 다음으로 좋은 기록을 냈었지만 많은 비가 내려 트랙이 흠뻑 젖었던 예선에서는 고전, 프랙티스 때와 같은 경쟁력은 온데간데없었다. “웨트에서는 언제나 더 힘들지만, 분명 이 정도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차로 몬 첫 풀 웨트였는데, 여러 이유에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유는 앞으로 찾아봐야겠지만, 느낌이 아주 나빴고 핸들링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결과에 무척 놀랐습니다.” 라이코넨의 팀 동료 알론소는 Q2에 발생한 대닐 키바트와의 사고로 서스펜션이 부러지는 돌발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비록 마지막에 로스버스에게 순위를 빼앗기긴했지만 Q3에서 3위까지 오르는 활약으로 고.. 더보기
[2014 F1] 보타스, 진로 방해로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다니엘 리카르도의 주행을 방해했단 이유에서다. 예선 후 두 드라이버에게 모두 경위를 들은 스튜어드는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 보타스가 자신의 뒤에서 접근해오는 리카르도의 머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턴14와 턴15를 지나는 동안 계속해서 진로를 방해했다고 판단, 이같은 처벌을 내렸다. 보타스는 이에 따라 내일 결선 레이스에서 18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고,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과 패스터 말도나도, 그리고 자우바의 에이드리안 수틸은 각각 한칸씩 앞에서 출발한다. 스튜어드는 또, Q2에서 토로 로소의 대니 키바트와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사이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별도의 처벌은 내리지 않았다. photo... 더보기
[2014 F1] 멜버른서 페라리 함대에 타의적 결함 있었다. 페라리가 아직 엔진의 성능을 완전히 발휘하지 않고 있단 주장을 페르난도 알론소가 부정했다. 현재 피트레인에서 가장 주가가 높은 팀 메르세데스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인 루이스 해밀턴은 연신 자신의 소속 팀이 라이벌들보다 크게 우세하다는 견해를 경시하고 있다. 그러한 태도는 이번 주 세팡에서도 계속되었다. “르노는 엔진을 최대한으로 돌리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페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에이펙스 스피드를 보면, 그들은 좋은 머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의 주장에 의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일렉트리컬 측면에서보면, 네, 우리는 풀 파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론소는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에 말했다. “하지만 멜버른에서 경기 초반..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추격에 고전하는 라이벌들 비록 다니엘 리카르도는 연료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되었지만 레드불은 분명 동계 테스트 때 직면한 위기에서 많이 벗어난 듯 하다. 고전하는 엔진 공급자 르노와 함께 디펜딩 챔피언 팀 레드불이 동계 테스트와 개막전 사이 2주 간 큰 진전을 이룬 건 분명하다. 하지만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랩 당 1초를 단축해야합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호너. “우리의 시즌은 호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계 테스트는 건너뛰었습니다.” 그 동계 테스트를 통해 유력 우승후보로 떠오른 메르세데스는 2014년 타이틀 경쟁의 궤도에 본격적으로 올라탔다. “하지만 레이스에서 레드불도 강력해보였습니다.”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더보기
[2014 F1] Q2 사고 없었어도 결과 달라지지 않았다.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이 Q2 마지막에 발생한 자신의 충돌 사고는 일요일 열리는 개막전의 스타팅 그리드가 결정되는 것과는 무관한 것이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라이코넨은 웨트 컨디션에서 Q3 진출을 노리다 턴3 출구에서 컨트롤을 잃고 외벽에 충돌하고 말았다. 이 충격에 머신의 앞부분이 파손되었고 그는 곧장 머신에서 내렸다. 라이코넨은 이때 만약 자신에게 주행 기회가 더 있었더라도 Q3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선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특히 트래픽 때문에 그랬습니다.” 라이코넨. “퀵 랩에 돌입하자 매 코너 제 앞에 다른 머신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클린 랩을 멈출 수 밖에 없었고, 결국 Q2 마지막에 스핀해 프론트 윙을 손상 입었습니다.”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더보기
[2014 F1] 개막전 호주 GP - 금요일 프랙티스는 메르세데스 1-2위, 알론소 3위 금요일,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열린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오전 세션 FP1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제지, 오후 세션 FP2를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가 1위와 2위 기록으로 제지했다. 오전에는 메르세데스 머신에서 기계 고장이 발생한 사이, 페라리의 알론소가 세션 톱 타임을 기록해 분위기가 페라리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오후에 완전히 메르세데스쪽으로 뒤집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오전 첫 주행에서 돌연 정지하더니 머신 뒤쪽에서 연기를 뿜었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이것은 유압 경보가 울려 예방 차원에서 시스템이 차단된 것이었다. 오후에 들어 해밀턴은 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1분 29초 625를 베스트 타임으로 내고 팀 동료 로스버그의 베스트 타임에 0.157초 차이를 나타냈다. .. 더보기
[2014 F1] 새로운 페라리 듀오를 주시하는 그로장 로맹 그로장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새로운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보내는 시간이 결코 쉽지 만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로장의 이러한 발언은 “재능과 명석함을 겸비한” 알론소가 올해에 라이코넨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나타낼 것이라는 펠리페 마사의 발언이 있고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그로장의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는 2009년에 알론소, 최근까지는 라이코넨과 같은 유니폼을 입으며, 마사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모두와 같은 팀에서 레이스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행운을!” 그로장은 미소를 머금은 채 브라질 토탈 레이스(Totalrace)에 말했다. “두 사람 다 성격이 무척 강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겁니다.” “키미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페르난도를 닮았습니다. 둘 다 넘버 원을 좋아하니, 어떤 일.. 더보기
[2014 F1] 페라리, 풍동 문제 해결 페라리가 이제 풍동 문제에서 벗어났다는 언론 보도를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인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페라리는 종종 독일 쾰른에 있는 도요타의 풍동 설비에서 작업을 해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마라넬로의 자체 설비가 전면적인 정비를 위해 폐쇄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페라리는 풍동과 실제 트랙에서의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로 크게 고전해왔는데, 지난 주 헤레스에서 마라넬로의 설비가 정상화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헤레스에서 “공기역학 검증”을 마쳤다면서, “우리의 예측이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론소도 2007년 키미 라이코넨의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 이후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는 페라리의 설비가 정상화되었다고 시인했다. “머신에 몇 가지 좋은 징후가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