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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스포트

아우디가 2017 SEMA 쇼에 출품한 세 종류의 고성능 차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EMA 쇼에 아우디가 R8 슈퍼카 한 대와 두 종류의 고성능 TT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는 TT RS와 R8 V10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를 이용할 수 있다. TT RS와 R8 V10 두 차의 잠재력을 발현시켜주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는 특히 TT RS에서 크게 네 가지: 서스펜션, 배기, 그리고 내장과 외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준다. 2방향 가변 코일 오버 서스펜션, 후방 크로스-멤버 보강재, 제동 장치 강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를 두른 20인치 경량 휠,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에어로 파츠를 통해 차의 조종성과 제동 성능 등이 두루 향상된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더보기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
아우디 RS, 콰트로 버리고 후륜 구동될까 BMW M5가 사륜 구동으로 넘어가려하는 이때, 지금까지 고성능 차 개발에 사륜 구동을 고집해온 아우디는 반대로 후륜 구동 고성능 차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 만난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아우디 스포트 보스는 향후 “후륜 구동 또는 이륜 구동”을 쓰는 RS 차량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우디는 ‘콰트로’를 사륜 구동 장치와 고성능 차 개발사의 이름으로 혼용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 CEO에서 콰트로 GmbH CEO로 자리를 옮긴 슈테판 빙켈만은 그해 말에 ‘quattro GmbH’ 사명을 ‘Audi Sport GmbH’로 변경했고,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