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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니어

올-뉴 뷰익 플래그쉽 SUV - 2018 Buick Enclave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다시 대형 SUV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뷰익 엔클레이브’가 그것을 기회로 첫 출시 10년 만에 풀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에 뷰익의 풀-사이즈 SUV는 1,977kg으로 180kg 가량 가벼워졌고, 실내 공간이 넓어졌으며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엔클레이브는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뷰익에게 있어 소형 SUV ‘앙코르’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차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차량 대수는 총 50만대 이상. 그런 선대와 비교해 신형 엔클레이브는 훨씬 우람한 체구를 가졌고, 축간거리가 소폭 길어지고 지붕이 살짝 낮아진 모습이다. 차체 길이는 5,189mm다. 폭 2,001.5mm에 높이는 1,775mm다. 축간거리는 3,071mm다. (참고로 기아 모하비는 전장 .. 더보기
뷰익, ‘아베니어’와 ‘아비스타’ 양산 가능성 부인 뷰익의 스타일리시 RWD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와 ‘아비스타(Avista)’는 결국 양산화로는 이어지지 않을 분위기다. 뷰익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오리 궁둥이가 인상적인 유려한 4도어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그리고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는 카마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아비스타(Avista)’를 선보였다. 1년 새 뷰익에서 잇따라 등장한 세련된 디자인의 두 후륜 구동 컨셉트 카에 미국인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자연스레 양산 가능성에 주목이 쏠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베니어’가 시장에 나올 경우, 같은 그룹 내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이 보유하고 있는 4도어 세단 ‘CT6’가 고객을 빼앗길 .. 더보기
과거와 미래의 공존 - 2015 Buick Avenir concept 이번 주 개막하는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서프라이즈 기프트를 공개한다. ‘아베니어(Avenir)’라는 독특한 이름의 컨셉트 카가 바로 그것인데, 뷰익의 전통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럭셔리 4도어 컨셉트 카의 독특한 이름은 “미래”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디자이너들은 ‘아베니어’를 제작하는데, 리비에라(Riviera)와 같은 뷰익의 개성 있는 옛 컨셉트 카들에서 영감을 얻었다. 뷰익 엠블럼을 단 여느 자동차들처럼 ‘아베니어’ 역시 폭포수 그릴을 전면에 내걸고 있지만, 둥근 엠블럼 좌우로 길게 윙 모양의 수평 장식을 곁들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1954년 컨셉트 카 와일드캣 II(Wildcat II)의 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엠블럼 속을 채운 ‘트라이 실드’ 방패.. 더보기